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년퇴직한 6-70대분들은 무슨일 하나요? 안하나요?

aa 조회수 : 4,218
작성일 : 2018-10-06 13:00:42
보통 60대 퇴직하면 연금으로 생활이 가능할까요?
6-70대에는 무슨 일이 있을까요?
IP : 112.148.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6 1:09 PM (119.64.xxx.178)

    학원차 운전기사
    등하원도우미 시터 하시더라구요

  • 2. 원글
    '18.10.6 1:14 PM (112.148.xxx.86)

    남자분들은요? 장사하나요?

  • 3. 아는 부부교사
    '18.10.6 1:33 PM (218.159.xxx.83)

    연금 쎄더라구요.
    그냥 노시던데요.

  • 4. ㅇㅇ
    '18.10.6 1:36 PM (58.140.xxx.171) - 삭제된댓글

    대부분 일 안하죠.
    그나이면 써주는직장은 실버택배외엔 없고
    사업해서 일하려면 본인들이 젊은사람 고용을 해야할판인데
    남 월급주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잘못하단 있는재산 날아가고.
    제 주위는 다 공무원 퇴직한분들인데
    일하는분 없어요.
    손주나 좀 봐주거나
    낚시 등산 취미 노래 춤 댄스 이거하시죠.
    건강을 지켜다가야 후손들이 힘들지않다고 그러세요

  • 5. 안해요
    '18.10.6 1:51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조심스런 나이지요.
    온갖 생각이 드는 나이고요.
    부정적으로 보게되니까...주변의 아픈사람, 망한 사람만 보게 되요.
    그래서..가만히 집에서 있게 됩니다.
    그러다보면...지인들이 연락이 와서 모임을 계속 만들어가고.
    돈을 펑펑 쓸 수 없으니...돈 적게 드는 운동을 찾게 되지요.
    산행, 산책 등.
    그리고..자랑질도 해야되니...여행가서 사진 찍어서 올리고요.

    그냥, 건강 지키고...휴식하고..적당히 노는 거....
    주변 사람들 일할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생계를 위한 것이고..
    간혹...취미, 여기로 일하기도 하지만..1순위가 생계입니다.
    그리고..돈 적게 드는 모임, 산행, 여행이지요.
    본인들이 일하다보면, 힘들고, 모임 참석 못하고..몸이 늙어가는 것이 보입니다.

  • 6. 교회
    '18.10.6 1:56 PM (110.70.xxx.21)

    교회관리인80살이신데
    200만원받고 일하시던데

  • 7. 오늘
    '18.10.6 2:14 PM (211.177.xxx.138)

    아는 분 엔지니어로 퇴직하고 국민연금과 또 하시던일 사업하셔서 계속 돈도 잘버시고 활동적으로 사셔요.

  • 8. 송현아
    '18.10.6 2:27 PM (220.76.xxx.87)

    송도 자주 가는데 은발에 키 큰 잘생긴 할아버님이 청소 하시더라고요. 대기업 사장님같은 외모. 좋아보였어요. 건강하셔서 일하시는 게.

  • 9. ㅇㅇ
    '18.10.6 2:45 PM (117.111.xxx.62)

    지인 아버지
    대기업 임원이셨는데 경비하신대요. 나이제한있는데 워낙
    깔끔하고부지런하셔서 오래일해서 부인 반찬값 80만원씩 내놨는데, 아파트에서 용역업체 바뀐다고 두달후 퇴사하신다고.

  • 10. 오빠
    '18.10.6 2:52 PM (211.43.xxx.37) - 삭제된댓글

    퇴직하고 개인택시사서 그거해요
    벌써 10년된듯이요
    아즈버님도 퇴직하시면 택시 하고 싶다 하시더라구요
    울 남편은 퇴직하면 놀라고 했어요
    건강이 좋지가 않아서 퇴직까지 다녀주는것만도 감사한일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331 송채환 홈쇼핑 트리트먼트 염색제 써보신 분 3 새치 2018/10/06 9,110
861330 쉽고 저렴한 반찬이나 식재료. 알려주세요~~ 27 자취생 2018/10/06 4,824
861329 신경과 걱정 1 비 옵니다 2018/10/06 1,163
861328 40이상 분들, 세안 후 기초 화장품 뭐뭐 바르시나요? 7 2018/10/06 3,496
861327 황교익 김미화 공통점 15 ㅇㅇ 2018/10/06 3,297
861326 빈혈이 심하면 살이 빠지기도 하나요?? 11 오렌지 2018/10/06 5,482
861325 고등수학교재 3 고등수학 2018/10/06 1,424
861324 정년퇴직한 6-70대분들은 무슨일 하나요? 안하나요? 7 aa 2018/10/06 4,218
861323 카멜색 스커트 의외로 되게 없네요. 8 oo 2018/10/06 2,377
861322 소금으로 가글할 때 어떤 소금 쓰나요? 4 양치 2018/10/06 2,456
861321 연산 실수 심한 아홉살 3 답답 2018/10/06 1,363
861320 해장에 삼선짬뽕vs쌀국수..뭐 먹을까요? 6 .. 2018/10/06 1,256
861319 아이고오..우주여신 베이커리인가 뭔가;;;; 5 하아 2018/10/06 4,235
861318 영어 한 문장에서 궁금한 점 4 tt 2018/10/06 1,242
861317 황정은 작가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12 ㅡㅡ 2018/10/06 1,627
861316 전세 사시는 분들 이사 몇년에 한번 정도 하시나요? 8 전세 2018/10/06 3,337
861315 시어머니가 며느리만 보면 정치얘기하고 싶어하는데요 6 시어머니가 2018/10/06 2,361
861314 강남 여고보니까 수준이 7 ㅇㅇ 2018/10/06 4,012
861313 코다리는 항상 군침을 삼키며 만드는데 8 군침 2018/10/06 2,625
861312 아들 3개월 뒤 군대 가야하는데 7 .. 2018/10/06 2,194
861311 말 잘하시는 1 바다마을 2018/10/06 904
861310 베스트에 있는 채팅하고 못만나는걸 보니 ㅋㅋ 5 ㅋㅋ 2018/10/06 2,126
861309 우엉조려 김밥허니 꿀맛이에요 12 꿀맛 2018/10/06 3,392
861308 오피스 누나 이야기 (1편~마지막편) 13 먹먹 2018/10/06 24,047
861307 나이 먹어도 서정희 강수지 같은 스탈은 타고나나요 17 2018/10/06 7,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