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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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누나 이야기 (1편~마지막편)
지난 반 년동안 엠팍에서 핫했던 이야기? 실화? 소설?이 완결되었네요.
완결되고 워낙 화제작이었던지라 링크 걸어봅니다.
첨엔 제목이 무슨 B급 19금 영화제목같아 안 읽었는데 그런건 아니에요.
전 하루 아침에 다 읽었는데 비오는날 마음이 먹먹하네요.
1. 저장해두고
'18.10.6 12:15 PM (112.170.xxx.133)일끝나면 읽어야겠네요 뭔가 어마어마한 중독성이 있은 글일듯.. 감사~^^
2. 너무 별로던데
'18.10.6 12:16 PM (58.120.xxx.80)남자의 시각이 이렇게 다르구나싶고 그 여주는 어쩜 하는짓이 꼬리100개달린 불여시.
3. 재미있어요
'18.10.6 12:20 PM (125.182.xxx.20)그런데 남주가 화끈하지는 않아요. 많이 망설이는데... 말 많이하면 안되겠죠? 읽으실 분들 위해... 그럼 이만
4. ㅇㅇ
'18.10.6 12:28 PM (211.36.xxx.117)저도 여자하는 짓이 경험많은 여시같더라구요
불펜에서 이런 로맨스?가 먹혀서 의외였어요.5. 먹먹
'18.10.6 12:33 PM (121.137.xxx.12)남주가 좀 답답하긴한데 그래서 더 현실적인 것 같기도하고 그래요. 전 남잔데 사실 읽으면서 여자가 꽤나 고단수다...남자를 손바닥에두고 다룰 줄 아네...여자들은 불여시라 할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은 했어요. 근데 반대로 그런 여자가보기에 남자는 그렇지 않으니 이 결혼은 안될꺼라 생각하고 적당한 선에서 끊은 것 같기도하고
6. 저도
'18.10.6 12:37 PM (117.111.xxx.130)이거 본다고 새벽 3시까지 달렸는데 그 정도는 아니였어요 ㅠㅠ 그냥 소소한...중간중간 스킵.
엔딩은 마음에 들었는데 그거 보자고 다 읽긴 좀 시간이...
댓글이 하도 많아서 읽었는데 육아에 힘든데 차라리 자거나 영화볼걸...7. ㅇㅇ
'18.10.6 12:38 PM (211.36.xxx.117)초반에 보다가 마지막편만 봤는데..
여자도 끝까지 결혼을 바랬지만, 남자가 사랑은 해도
결혼까지는 망설였다 해야하나, 현실적이었던 것같은 생각은 들었어요.
그래서 결말이 이렇게 되었던거 같아요.
저도 스포는 여기까지만^^8. ㅇㅇ
'18.10.6 12:54 PM (125.180.xxx.185)지극히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현실적인 결말..여자도 손해볼 것 없었고요.
9. 비나리
'18.10.6 5:06 PM (223.62.xxx.46)감사합니다 지우지말아주세요 오피스누나이야시
10. .....
'18.10.6 6:29 PM (58.238.xxx.221)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결국 나서서 결혼할만큼은 아니었던 거죠.
현실적인 선택.
여자는 현상황에서 막연히 남자를 끝까지 붙잡거나 밀어붙일수도 없는 입장인거고
그런 상태에서 해피엔딩이 될려면 남자가 밀어부쳐야하는데 남잔 그정도는 아니었던것..11. 남자는 쑥맥
'18.10.6 10:04 PM (114.207.xxx.134)여자는 완전 선수..
12. 여우
'18.10.6 11:38 PM (1.233.xxx.36)여우 여우 여우 ... 읽으면서 여우라는 단어가 떠나지 않네요.
남자가 완전 여우를 만났구나
그런데 남자가 본인한테 완전히 빠지지 않은것을 알아서 놓아버린건가요?13. ㄹㅌ
'18.10.7 11:59 AM (106.102.xxx.86)오피스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