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새머리가 많이 나고 있대요

.... 조회수 : 4,583
작성일 : 2018-10-06 08:13:18
어제 안가본 미장원에 머리 자르러 갔어요
제가 머리카락이 많이 나고 있대요. 그래서 볼륨을 받쳐주고 있다네요.
어쩐지, 예전에는 머리가 납작 붙어서 볼품이 너무 없었는데 요즘 좀 낫다 싶었고,
이마 윗부분부터 정수리까지가 눈에 뛸 정도로 휑했는데 요즘 안그래요.

이건 좋은 소식이고요. 나쁜 일은,,,
머리를 잘랐는데 제 스타일이 아니예요. 큰 얼굴이 더 넘커보여요.ㅠㅠ
옆머리 길게 남겨두라 했는데 다 잘라서 여중생 단발머리가 됐어요 ㅠ
가던 곳 갈 걸...

IP : 223.38.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발
    '18.10.6 8:21 AM (211.218.xxx.66)

    그러니 단골미용실은 바꾸질 못하겠어요
    새머리가 난다니 너무부럽네요
    머리를 넘겨보니 오른쪽 왼쪽 브분이 많이
    휑해요
    어릴때 엄마가 바짝당겨서 머리뭌어줘
    맨날 아프다고 머리빗겨줄때마다 징징거리며
    울었는데 그렇게 어릴때 비짝댕겨빗으면
    나이들어탈모가 많이 온다네요
    그래서 일본어린아이들은 절대로 뭌지않고
    단발로키운다는 말도 들었어요
    머리카락이 체중과더불어 고민이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폐경되니 훅가버리네요
    몸매도 머리칼도 성욕도

  • 2. ..
    '18.10.6 8:43 AM (222.237.xxx.88)

    새머리 나는 비결을 풀어주시면
    3대가 복을 받으실겁니다.

  • 3. ....
    '18.10.6 8:52 AM (223.38.xxx.175)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식사? 요즘 바빠서 밥을 자주 걸러요.
    샴푸?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대로 써요.
    운동은 거의 안하지만, 이번 여름에 매일 땀 흘리고 일을 했어요.
    갑상선 수술한지 6년 되어가니 그때 빠진 머리가 지금 나는 걸까요?

  • 4. 저는
    '18.10.6 9:20 AM (211.226.xxx.127)

    애 둘 3년 터울인데 재수를 거쳐 대학보내고 나니 머리 숱이 좀 채워지는 듯 해요.
    스트레스가 탈모의 큰 요인인 듯.

  • 5. 어릴때
    '18.10.6 9:34 AM (124.50.xxx.94)

    당겨 빗거나 묶으면 머리가 금방 자란다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286 와인셀러 ~~ 2018/10/06 782
861285 소문이 ..진짜 무서운 거 최근 경험했어요.ㅠㅠ 30 실제 경험 2018/10/06 29,525
861284 수서쪽에 있는 남서울은혜교회 유명한가요? 2 36980 2018/10/06 1,361
861283 식기세척기의 지존은 뭘까요? 11 식기 2018/10/06 3,783
861282 조선족 한족 교포 한인 동포 시민권 국적 등.. 뜻 좀요. 8 개념정리 2018/10/06 2,515
861281 루테인과 비타민B컴플렉스 같이 복용해도 되나요? 40대 2018/10/06 1,537
861280 국민연금, 올해 7월 말까지 국내주식투자로 10조원 손실 10 ㅇㅇ 2018/10/06 1,892
861279 코스트코 구스다운 이불을 샀는데요. 9 .. 2018/10/06 8,416
861278 친정이나 시댁 명의 집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ㅇㅇ 2018/10/06 1,390
861277 저는 5억이면 시어머니 모실 수 있겠어요 52 형님 2018/10/06 12,322
861276 엄마의 딸차별이 가끔 아프게 올라와요 16 딸입장 2018/10/06 4,292
861275 무한한 감사와 부끄러움이 겹치는 한글날을 앞두고 3 꺾은붓 2018/10/06 939
861274 (해결했어요)어쩌죠.. 호텔에서 생리혈을... 16 ... 2018/10/06 20,268
861273 나는 예쁘다고 생각한다..빌클린턴 어머니 11 tree1 2018/10/06 2,943
861272 D-67, 이재명지사가 출퇴근이 아직도 적응이 안된다네요. 26 ㅇㅇ 2018/10/06 3,318
861271 부산인데..바람 너무 무섭네요 6 ㅌㅌ 2018/10/06 3,355
861270 최근 KBS뉴스를 보면서 느낀거 6 ㅇㅇㅇ 2018/10/06 2,746
861269 지나간 인연인데 자꾸만.. 4 ... 2018/10/06 4,236
861268 수원인데 바람 많이 부네요 9 pp 2018/10/06 1,913
861267 생리대 추천해주세요(팬티와 접착이 잘되는거로요..) 3 ... 2018/10/06 1,726
861266 박그네 청와대, 영화 '연평해전'에 개입…정작 전사자 법안 처리.. 4 종양일보 2018/10/06 1,712
861265 나이들어 엑세서리 안하면 없어보일까요? 24 ... 2018/10/06 9,190
861264 50대. 새머리가 많이 나고 있대요 5 .... 2018/10/06 4,583
861263 서울 낮에 점차 비 그친다는데.. 나들이 어려울까요. 6 ㅈㄷㄱ 2018/10/06 3,307
861262 가스렌지가안되요 갑자기 점화는되는데 레버는 놓으면 꺼져요 6 ar 2018/10/06 3,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