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캐셔도 어려워 보이던데
그러나 요즘 캐셔들보면 결제방법도 다양하고 앱으로 뭐하는거도 있고 아주 복잡해보이던데 캐셔도 약삭빠르고 똑똑해야하는거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1. 전문성
'18.10.5 11:28 PM (121.146.xxx.178)전문성을 요구 하는 게 아니예요
하루만에 다 터득 됩니다2. 내말이
'18.10.5 11:28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교육받는 시간을 가지겠지만
저도 계산 살때마다 어려워보였어요3. 리봉리봉
'18.10.5 11:28 PM (121.165.xxx.46)당연하죠. 남의 돈 월급받기 쉬운건 하나도 없어요. 특히 여러사람 랜덤 상대 힘들죠.
그래서 우러러보게 됩니다. 절대로 함부로 안하게 되고요.4. ㅡㅡㅡ
'18.10.5 11:29 PM (172.56.xxx.185)일단 남의 손에서 돈 나오는 일은 다 대단한 거에요.
5. ㅇㅇ
'18.10.5 11:29 PM (221.154.xxx.186)감정노동 장난 아닐듯요.
작은마트는 진상고객많아 보는제가 짜증나요.6. ...
'18.10.5 11:41 PM (221.151.xxx.109)온갖 계층의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데요
그것도 하루 종일 서서7. 원래
'18.10.5 11:56 PM (116.125.xxx.48)진입장벽 높은직업일수록 덜 힘들지않나요? 전문성으로 커버하는거니.
8. 오십 넘으니
'18.10.6 12:11 AM (116.121.xxx.93)뽑아주지도 않네요
9. ㅠ
'18.10.6 12:14 AM (223.62.xxx.75)사회생활자체가
전문영역없으면. 약삭빨라야 생존가능하더이다10. 스피릿이
'18.10.6 12:22 AM (218.53.xxx.187)친구가 정직원으로 들어갔는데 텃새심하고 종일 서있어야 해서 삼주하고 그만두었어요. 많이 힘들어요.
11. 마트캐셔
'18.10.6 2:09 AM (1.231.xxx.157)전산적인 업무는 힘들지 않지만
사람 상대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온갖 진상짓 하는 사람들 다 있구요
팔이며 하루종일 서 있으니 다리 통증도
장난 아니예요12. ..
'18.10.6 3:41 AM (1.250.xxx.67)마트 캐셔 전산업무
하루만에 마스터하는 사람 없던데요.
그냥 저냥 물어가면서 실수해가면서 터득하는거지.
대부분 처음 접할때는
쉽게 물건찍고 돈받거나 카드승인만 생각하고 왔다가 여러기능 여러변수 등등 접하고 멘붕에들 빠지기도 하죠.
대학생 애들도 제대로 숙지하려면 한참 걸리는데...
여기 글들보면 웃겨요.
세상 쉬운일이 마트캐셔 인줄 아는듯해서13. ㅇㅇ
'18.10.6 6:38 AM (203.229.xxx.87) - 삭제된댓글동네 슈퍼랑 이마트 롯데슈퍼 캐셔는 하는 일이
천지차이에요. 대형마트 캐셔는 캐셔계의 마스터급.
50 넘으면 머리 안 돌아가 일 배우지도 못해요.
한달은 돼야 앞에 선 손님이 덜 무섭고
모든 변수에 대응할 수 있으려면 반 년은 걸린다 봄.
전업주부로 있다 온 사람은 절대 일 못 배우고
한 달 내 나가 떨어지죠.
일 머리 없고 머리 나쁘면 못해요.
어떤 일이나 그렇지만.14. 소비자
'18.10.6 7:0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롯데 마트를 자주가는데 결재할때 캐셔능력이 보여요.
결재금액 약간이 모자라 쿠폰 혜택을 못받을ㅈ것 같으니 앉타까워 하며 쓰레기봉투라도 사라고 권하는 분
그러거나 말거나 아무 안내도 없고 물어봐도 잘 모르는 분은얼굴 익혀놓고 계산안해요15. 돈버는거
'18.10.6 8:21 AM (117.20.xxx.15) - 삭제된댓글쉬운거 없어요 그나마 캐셔는 일을 배울 기간이 짧다는거지 쉽다는것은 아니고요
그기다가 육체적인 노동도 해야되니깐 몸도 살펴가면서 해야되겠죠16. 얼국익히고
'18.10.6 10:07 AM (124.49.xxx.61)계산안한단글 아침뷰터 불편..쪼잔함..
17. ... ...
'18.10.6 12:46 PM (125.132.xxx.105)캐셔 어려워요. 좀 꾸물거리면 손님들이 짜증내고
계속 서 있으니 다리는 얼마나 아프겠어요.
그 위치는 계절적으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워요.
세상에 쉬운 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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