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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이야기예요 물 입대고 마시는 남편

...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8-10-05 18:45:16
수년을 싸워도 못고치길래
이젠 물이며 음료며 따로 먹어요
근데 문제는 자기 물이나 음료가 떨어지면
꼭 제껄 몰래 먹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
제가 먹을 물병이나 음료수병 입구에
고춧가루랑 김가루 개어서 살짝 묻혀놔요
가끔 김가루랑 밥알을 붙여놓기도 해요
그 뒤로 절대 제꺼 안건들이네요
IP : 125.183.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5 6:46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

  • 2. ............
    '18.10.5 6:47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
    키스는 어떻게 하세요.

  • 3. ...
    '18.10.5 6:48 PM (125.183.xxx.157)

    키스 안한지 백만년......

  • 4. ................
    '18.10.5 6:50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어이구, 넘 그러지 마세요.
    남편분 불쌍해지려고 합니다.

    전 아들 놈이 그러는데
    등짝 때려주고 맙니다.

  • 5. ???
    '18.10.5 6:51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자기 몸 편하자고 간단한 것도 안 고치는 남편이 왜 불쌍해요. 저거 당해보면 사람 환장해요.

  • 6. ?????
    '18.10.5 6:55 PM (59.15.xxx.36) - 삭제된댓글

    그 집엔 컵이 없어요?
    온가족이 물병 음료수병 다 병째 들고 마셔요?

  • 7. ㅇㅇ
    '18.10.5 6:58 PM (121.168.xxx.41)

    윗님 남편이 병째 마셔서 원글님이 화난 건데
    뭔 온가족 얘기가 나와요

  • 8. ..............
    '18.10.5 6:59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컵 많으시겠죠. 제 아들놈을 보자면 다른 아이는 컵을 꺼내어 따라 마시는데 그걸 하기가 귀찮은 거예요. 컵을 손에 든다, 따른다, 마신다 -> 걍 마신다. 이거죠, 뭐. 물병이 오염되어 있으니, 원글님이 궁여지책끝에 별도의 병을 마련하셨을테고, 그것도 오염되는 사태에 이르니 그걸 막고자 에비~를 발라놓으신다는 거죠. 전 훤히 그려지는데..

  • 9. ..........
    '18.10.5 7:01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쓰다보니 묘책이 떠올랐어요. 원글님, 냉온정수기로 바꾸세요! 설마 남편분이 그 꼭지에 입을 대고 마시지는 않으시겠죠. 그러려면 고개가 꺽여져야 하니까 틀림없이 그 귀찮은 자세는 안하실거예요. 그리고 아예 물병을 없애버리셔요.

  • 10. 제가 먹을
    '18.10.5 7:10 PM (59.15.xxx.36) - 삭제된댓글

    물병이라 하셔서 각자 한병씩 들고 마시나... 했어요.
    컵이 있는데 왜그러신대요...
    너무 싫으시겠다....

  • 11. 저도
    '18.10.5 9:51 PM (175.117.xxx.148)

    제 병으로 마셔요.
    나만 먹는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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