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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5일 평양에서 처음으로 10·4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를 열었다
남북한의 참가자들은 4개 항의 공동호소문을 채택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하는 새로운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계속 진전시키고 새로운 역사를 펼쳐 나가야 한다”며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전면에 내세웠다.
‘더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천명한’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의 철저한 준수와 이행을 강조했다.
“남과 북 사이에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접촉과 왕래를 활성화해 민족의 공동번영을 이룩해 나가야 한다”며
이산가족 등 인도적 문제의 시급한 해결과 국제 체육경기, 문화예술축제 공동 진출 등을 촉구했다.
또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남북 국회 교류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립된 조국에서 씨유 어게인 이랬는데....
우린 이 쉬운 게 왜 그리 어려운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