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랫층에서 베란다에서 담배피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8-10-05 15:15:41
아파트 2층에 사는데 1층에 사는 사람이 베란다에서 담배펴서 베란다 연기가 집에 올라옵니다





여긴 원룸형 아파트라 베란다에서 바로 침실있는 방이랑 연결되어있는데





아침이고 새벽이고 낮이고 시도때도 없이 피네요





가만히 있다가 베란다 창으로 담배연기 들어오면 기분이 너무 상하는데





관리실에 얘기했는데 딱히 방송이나 엘레베이터 게시판에 안내 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데요
(1층이라 게시판 안볼텐데)




그래도 경비아저씨를 통해서 얘기 해준다고 했는데


그 이후 계속 피는거는 전쟁 선포한거라 생각하는거겠죠?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58.148.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뿌리세요
    '18.10.5 3:17 PM (211.46.xxx.42)

    물 뿌리세요
    아니면 오물

  • 2. 살다 보면
    '18.10.5 3:18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재수 없게 떵차에 치 받힐때도 있어요. 지금이 그런듯요.
    저런 재수없는 벌레들은 대차게 한번 치 받아야지 좋게 말로는 안되요.

  • 3. 음..
    '18.10.5 3:18 PM (121.182.xxx.91)

    소리치세요..
    전 그러니깐 다시는 집에서 안피던데요..
    그래도 계속 그러면 물 뿌리나....골치 아프네요.

  • 4. 진상들
    '18.10.5 3:19 PM (1.237.xxx.64)

    아랫집이 필때 위에서 한마디하세요
    쪽지도 문앞에 붙히고
    저도 지금 화장실에서 담배피는집 땜에
    엘리베이터에 글붙히고
    관리실에 방송해달라고 계속 얘기하는중
    요며칠 안피는것 같아요 ㅠ

  • 5. 호수풍경
    '18.10.5 3:29 PM (118.131.xxx.115)

    옆집이 베란다에서 피는거 같더라구요...
    베란다 창문 닫으면서...
    "왜 담배를 베란다에서 피우고 난리야!!!
    연기를 처 마시던지!!!"
    그랬는데 한동안 안피는거 같더니 요즘 또 냄새가 스멀스멀,,,
    그냥 창문 닫아요...
    짜증나~~~~

  • 6. ...
    '18.10.5 3:59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한때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담배 연기에
    시달리다
    그럴때마다
    물을 한바가지 아래에 퍼부었어요
    제일 밑은 화단이어서 가능했지만
    몇 차례 그랬더니 안피더라고요
    진짜 코 앞에서 간접흡연 당하는 느낌이라
    화도 나고
    담배빵 하고싶은 기분이었어요

  • 7. 선풍기를
    '18.10.5 4:13 PM (42.147.xxx.246)

    아래로 돌리든가
    담배 한 곽을 사서 깡통에 담고 연기를 그 집으로 보내세요.

    아니면 난 이 정도에서 안 멈춘다고 하면
    아랫층 화단 쪽에서 맞담배를 하면서 말을 거세요.
    ---ㅎㅎㅎㅎ 안녕하세요ㅎㅎㅎㅎ---
    담배연기가 위로 올라가서 말이죠 ㅎㅎㅎ
    이 정도 뱃짱이 아니면 힘들어요.

    영화배우로 그 박원숙씨나, 김수미나. 키가 작은 성우출신 탈렌트 시월드에 고정 출연하는 사람할머니 정도로 쎄야 해요.

  • 8. 유리창청소하세요
    '18.10.5 5:27 PM (175.210.xxx.146)

    물뿌려가면서요.. 오늘같은날..청소하기 좋은날입니다.. 저도 몇년전에 담배피우는 아랫집을 위해 물뿌렸어요. 청소한다고... 냄새 올라오니 환장하겠더라구요.. 딱 그창문위에서 물뿌렸습니다. 폭력엔 확실한 폭력으로요.. 애공부방이고 여름이었고 마침 비도 오고. 담배냄새 덕분에 구역질이 나더라구요.. 아랫층에서 화장 실에서 담배필땐.. 욕을 합니다 들리라고...

  • 9. ..
    '18.10.5 5:53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저만 물뿌리는줄 알았는데 은근히 많이 하시는 방법이군요 ㅋㅋㅋ

  • 10. 우리도
    '18.10.5 6:17 PM (218.52.xxx.138)

    아랫집에서 허구헌 날 담배를 피워쌌는데
    그 때마다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댔어요
    담배 연기 다 올라와요 담배 피지 마세요~
    그리고 엘리베이터에도 공지 붙이고
    계단참 창에도 부탁의 말 이라고 붙였어요
    몇 주전 그 집 이사하는 날
    너무 신났음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202 중2 아들. 엄마와 공부하기. 후기입니다. 14 아들 2018/10/05 5,296
861201 주거급여, 10월중 추가신청 받고 지원해줍니다. 7 환한달 2018/10/05 2,315
861200 너무 속터지니 말이 안나오네요. 기가막혀서 2 리봉하나 2018/10/05 2,357
861199 판빙빙은 대체 왜 탈세를 한거에요? 17 .... 2018/10/05 7,963
861198 카톡 차단후 내 바뀐 프로필 보이나요 7 궁금 2018/10/05 5,111
861197 방황하는 딸이 있다면 제가 도움이 되기를(펑) 37 말안듣던 딸.. 2018/10/05 6,221
861196 프레시안ㅎㅎ 2 ㅇㅅㄴ 2018/10/05 1,179
861195 대구 달서구쪽에 남성 탈모 잘 보는 병원 있을까요? 3 김수진 2018/10/05 2,115
861194 과외 끊고 싶을때 6 ooo 2018/10/05 3,082
861193 무화과먹고 혀가 아린데요.. 4 .... 2018/10/05 3,525
861192 알쓸신잡 두오모 위에서 들리는 클래식 3 지금 2018/10/05 2,675
861191 나이들며 몸에 점이 생기는건. 5 zzz 2018/10/05 6,810
861190 버리고 훤하게 하고 살고는 있는데 14 바니 2018/10/05 7,753
861189 박한기 합참의장 후보자...현존하는 분명한 적은 북한 3 ........ 2018/10/05 1,393
861188 강아지 이름이 "큐피드" 래요 7 뽀미 2018/10/05 2,190
861187 혹시 몸이 너무 안좋아서 생야채 잘 안드시는 분 6 dav 2018/10/05 2,445
861186 집수리할때 컨테이너에 짐빼서 보관해보신 분! 3 ... 2018/10/05 3,586
861185 양희은씨 칠순이라는게 너무 놀라워요 16 ... 2018/10/05 6,964
861184 아기가 수족구 걸렸어요 6 하아 2018/10/05 1,901
861183 허리복대 추천부탁드려요- 허리통증 3 푸조 2018/10/05 1,939
861182 패딩(오리털,구스) 손세탁 해보려고하는데요!! 4 ~~ 2018/10/05 1,566
861181 꼬리뼈쪽에 담이 왔어요ㅠ ... 2018/10/05 841
861180 다스는 명박이꺼라고 법적으로 인정 되었는데 1 ... 2018/10/05 851
861179 주식하시는분들 돈 좀 버셨나요? 21 주식초보 2018/10/05 8,238
861178 원피스형 변기 정말 잘 막히나요? 7 양변기 2018/10/05 4,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