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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버스언안데요

조회수 : 7,045
작성일 : 2018-10-05 14:47:02
고속도로 달리는데 설사같아요. 자 위해서 기도 좀 햐쥬새요 배아차요
IP : 223.62.xxx.12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8.10.5 2:48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휴게소까지 잘 참으소서~

  • 2. ..
    '18.10.5 2:4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어뜩해..글에서 긴박함이 느껴지네요..괄약근에 힘 빡 주세요.. 방심하면 안돼요. 방심하는순간 샐껄요.

  • 3. ..
    '18.10.5 2:49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벨트하셨으면 벨트 푸시고 가능한 릴렉스 ,,
    휴게소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
    기사분께 부탁드리세요
    설사는 맘대로 안되잖아요 ㅠㅠ

  • 4. 경험자
    '18.10.5 2:50 PM (117.111.xxx.17)

    신발 벗고 무릎 굽히고 앉아서 발바닥으로 거기 막으세요!!
    진짜 도움 됩니다!!

  • 5. ...
    '18.10.5 2:51 PM (223.38.xxx.113)

    어뜨케.....

  • 6. ..
    '18.10.5 2:51 PM (1.235.xxx.53)

    헉..휴게소까지 얼마나 남았나요? 네비 앱 있으면 함 찍어보세요!!

  • 7. ..
    '18.10.5 2:51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마치 내일인것처럼 생각만해도 참혹하네요
    부디 잘 참으시길요

  • 8. ㅜㅜ
    '18.10.5 2:52 PM (1.212.xxx.125)

    전 마을버스 안에서도 죽을 거 같았는데
    잘 버티세요

  • 9. ....
    '18.10.5 2:52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오타만 봐도 급해 보여요
    오뜩해요
    힘내요 아니 힘내면 안되겠네요ㅜㅜ

  • 10. 기도했어요
    '18.10.5 2:54 PM (157.192.xxx.163) - 삭제된댓글

    어서 빨리 휴게소 도착하게 해 달라고..

  • 11. ,,
    '18.10.5 2:56 PM (27.179.xxx.49)

    저는 기사님께 얘기했어요
    다다음 휴게소에서 징차할 예정인데
    바로 다음 휴게소에 들어가서 해결했는데요
    그대신 기사님이 승객들에게 이실직고해서
    양해를 구하는 민망함은 네.. 잠깐이면 되었어요

  • 12. 어쩌죠
    '18.10.5 3:00 PM (175.223.xxx.185)

    뇌에 참으라고 아직아니라고 정보전달을 하세요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
    휴계소 까지 잘 도착하시길 빕니다

  • 13. 에고
    '18.10.5 3:02 PM (182.215.xxx.17)

    홧팅!홧팅! 쏙 들어가거랏!

  • 14. ㅠㅠ
    '18.10.5 3:03 PM (110.12.xxx.102)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전에 버스가 출발하자마자 부터 배가 부글부글해서 진땀난적 있었는데요.
    전 눈감고 관세음보살을 계속 기도하면서 갔어요.
    벨트풀르고요. 돌아가신 할머니 찾고 관세음보살님 찾으면서
    눈감고 가니 어느새 잠들었고 내릴 때가 되었더라구요ㅠㅠ
    해보세요.

  • 15. 세상에나
    '18.10.5 3:04 PM (222.111.xxx.146)

    ㅠㅠ
    위로말씀 드려요
    휴계소까지 얼마나 남았어요?
    무조건 참으세요ㅠㅠ

  • 16. ....
    '18.10.5 3:05 P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기사님께 간이휴게소(휴게소 사이 여러번 있어요)에 잠시 좀 세워달라고 부탁하세요.
    해 주실거에요.

  • 17. 으~악
    '18.10.5 3:05 PM (110.70.xxx.37)

    휴게소 도착하셨나요~~
    그래도 기사 아저씨 고맙네요

  • 18. ....
    '18.10.5 3:06 P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하늘이 노랗고 땀 나도록 힘드시면요..

  • 19. 휴게소
    '18.10.5 3:06 PM (222.111.xxx.146)

    휴게소 ㅡ>오타ㅠㅠ

  • 20. 진짜
    '18.10.5 3:09 PM (222.111.xxx.146)

    어쩔수없음 바지에 싸시고ㅠㅠ 겉에 점퍼같은거 있으심 그걸로 아랫도리 둘둘 말아 감으세요
    승객 없는 제일 뒤쪽칸으로 가시고요

  • 21. 고고싱하자
    '18.10.5 3:12 PM (211.208.xxx.12)

    진심 기도드릴게요
    종교는 없지만 다 찾게 되는 저 상황ㅠ

    저 어제 용인시 간다고 올림픽대로 타자마자 신호가ㅜㅜ
    여의도 한강공원 가서 해결했어요
    전 남편이 운전해서 그나마 빨리 해결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힘들었어요

    글쓴님 무사하시길 빕니다

  • 22. 저 토익 시험중
    '18.10.5 3:13 PM (121.129.xxx.242)

    손들었어요
    급하다고 ㅜㅜ
    그랬는데 워키에 대고 부르더라구요
    제가 막 손을 휘저으며 됐다고 안간다고 막 수화와 입못양으로 부탁했는데
    담담한 목소리로 “참으려면 지금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데요~
    다녀오세요”
    그러고는 젊은 남자샘이 휴지 가지고 오셨더라구요
    당시에 저 아가씨였어요 ㅜㅜ
    남자샘 문밖에서 기다리고 ㅜㅜ 저 ㅜㅜ 응가 ㅜㅜ
    하아
    힘내서
    원글님도 자 일어나서 기사님께 부탁드리세요 !!

  • 23. 흐미
    '18.10.5 3:14 PM (59.10.xxx.96) - 삭제된댓글

    이일을 어쩌나
    비상사태네요.
    휴게소 들러달라고 부탁하심이

  • 24.
    '18.10.5 3:18 PM (14.45.xxx.69)

    난 몰라 ㅠㅠㅠㅠㅠㅠ 제가 그래서 고속버스를 못타요 무조건 기차 ㅠㅠㅠㅠ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제발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ㅠㅠㅠㅠㅠㅠ

  • 25. ..
    '18.10.5 3:18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어떻게 되셨는지 후기 알려주세요

  • 26. 원글
    '18.10.5 3:24 PM (223.62.xxx.156)

    저 무사히 화장실 뛰어들어갔어요. 너무너무 ㅜㅜㅜㅜㅜㅜ
    한발 한발 내딜때마다 괄약근에 이리 큰 충격이 오는지 새삼 느꼈네요. 변기가 안깨끗했지만 닦을 새도 없이 앉았네요.
    감사하게 댓글 달아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어젯밤에 명바기는 죽어야한다고 되내이고 자서 벌받았나? 별별 생각을 하면서 버텼어요. 진짜 별 생각이 다 스치더군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27. ....
    '18.10.5 3:25 PM (180.229.xxx.50) - 삭제된댓글

    우선 겉옷 같은거로 가리고
    휴지 뭉텅이로 **에 끼워 놓으세요
    우스워보이지만 효과있어요

  • 28. 이제
    '18.10.5 3:27 PM (59.10.xxx.93) - 삭제된댓글

    행복해지셨겠네요 ㅎㅎㅎㅎ
    저까지 마음이 평안해짐 ㅋㅋ

  • 29. 안심
    '18.10.5 3:27 PM (220.123.xxx.166)

    정말 다행입니다! 그게 뭔지 알것같아 마음이 쓰였네요.

  • 30. ...
    '18.10.5 3:32 P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제 속이 다 후련~ㅎㅎ
    고생하셨어요~

  • 31. ..
    '18.10.5 3:34 PM (183.96.xxx.129)

    축하드려요~~

  • 32. ㅊㅋㅊㅋ
    '18.10.5 3:39 PM (49.163.xxx.134)

    긴박하게 스크롤 내리다 보니 이미 해결 잘 되었네요.
    good job~

  • 33. 사정얘기하고
    '18.10.5 3:41 PM (122.37.xxx.124)

    숲이나 외진곳으로 뛰세요.

  • 34. 아휴
    '18.10.5 3:46 PM (124.54.xxx.150)

    다행이에요 제마음도 안심이 되네요..

  • 35. 어후
    '18.10.5 3:54 PM (219.248.xxx.150)

    해피엔딩이라 다행입니다.
    하여튼 맹박이는 안끼는데가 없네요.

  • 36. ....
    '18.10.5 4:49 PM (210.100.xxx.228)

    아 정말 다행이네요..
    지난번 TV인지 라디오인지에서 들었는데 오른쪽 아니면 왼쪽 방향으로 동글동글 마사지하라던데요.
    근데 헷갈리면 안되는데 한 방향은 설사를 좀 완화시키는 거고, 다른 방향은 안나오는 걸 나오게 하는 거라고... ㅠㅠ

  • 37. 원글
    '18.10.5 4:51 PM (223.62.xxx.7)

    윗분 방법은 러시안 룰렛 같아요. 모 아니면 도인거네요. ㅎㅎ

  • 38. 마키에
    '18.10.5 5:06 PM (220.78.xxx.224)

    그럴때 뒤꿈치를 이용해보오
    나름 쓸모가 있는 녀석이엇소

  • 39. 원글님
    '18.10.5 5:43 PM (112.166.xxx.17)

    본문 읽고 그 긴박함에 제가 후덜덜했는데

    참말 다행이에요~~

    ㅎ 그리고 위에 동글동글 마사지도 정말 러시안 룰렛이네요ㅎㅎ

  • 40.
    '18.10.5 6:06 PM (117.123.xxx.188)

    다행이네요
    고생 많았어요..^^

  • 41. 아 웃겨요
    '18.10.5 6:52 PM (110.70.xxx.37)

    뒷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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