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단유 도움요...약 먹어야 해요;

...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8-10-05 13:35:01
위, 관절때문에 급히 관리해야하는데 수유 중이라 약을 못먹네요.
방금 엄청 울리다 젖 대신 요구르트 주니 15개월 아기 얼굴에 절망감, 실망 배신감이.....역시나 상처가 큰 듯요.

하루 아침에 그만 먹어. 제가 생각해도 어이없어요.

어찌 하셨나요. 지혜 기다려요;;
IP : 124.6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5 1:38 P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27개월 여전히 단유 못한 입장이긴 하지만
    젖꼭지에 식초 발라서 먹여보세요.

    효과 보는 경우도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는 애들도 있지만...

  • 2. 15개월이면
    '18.10.5 1:38 PM (183.103.xxx.125)

    말귀를 알아 듣기도 해요. 친절하게 미안하다 이제 엄마 젖에 영양가는 없어서 그만 먹어야 해...하고
    잠잘 때는 다른 식구랑 자게 하고 딱 그만 먹이세요.
    이틀은 죽어라 울어요. 엄마도 울고요. 그래도 그렇게 하셔야 해요.
    빨면 나오기 때문에 중단해야 하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독한 마음 갖으시고요.
    아이도 몇 일 지나면 포기합니다.

  • 3. ㅁㅁ
    '18.10.5 1:55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이래도 저래도 충격을 받긴하죠
    예전엔 김기랍이란 쓴 약바르든지
    빨간약 발라두고 아프다고 읍소했는데

  • 4. 우유병
    '18.10.5 2:39 PM (49.196.xxx.55)

    젖병에 우유 하다 물로 바꿔 주시고요
    우리애는 유치가 다 썩었음요... ㅠ.ㅜ
    밤에는 물로 바꿔주세요.

    아야 하다고 반창고 붙여두기도 했어요

  • 5. 춥네
    '18.10.5 2:42 P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

    급하게 끊는거 아니면 수유 횟수를 줄이시는게 어때요?
    급하게 끊으면 젖돌아서 너무 아프실텐데요.
    15개월이면 요쿠르트 보다 분유나 보리차로 돌아가면서 먹이시고 수유는 하루 네번, 세번, 두번, 한번 이런식으로 조금씩 줄여가는게 단유도 쉽게되요.

  • 6. 00
    '18.10.5 2:50 PM (175.123.xxx.201)

    분유주세요

    요구르트는 시어서 당연히 싫어하죠
    젖은 달답니다

  • 7. ㅡㅡㅡㅡ
    '18.10.5 3:58 PM (115.161.xxx.129)

    7개월 우리아들젖병거부했는데 엄마가
    몸이 아파 젖병으로먹어야한다고 일주일동안얘기해줬어요
    이제 일주일뒤에 빠빠이하자 일주일동안점점 하루에 분유횟수늘려줬어요
    그러고 거부하던아이기 딱알아듣고 분유먹더니 돌되고 안먹더니만..알아서젖병끊었어요
    동생보니 지금 36개월에 아침저녁으로 젖병달고 살아요

    하하...그만먹고싶어할때까지젖병으로 줄생각입니다

  • 8.
    '18.10.5 5:22 PM (175.214.xxx.161)

    가슴세 매직으로 곰돌이 그리고 꼭지에 밴드 붙이세요.
    우리 애들 둘다 이유식전혀 안먹고 온리 젖만 먹어서 빈혈 걸린애들
    곰돌이단유법으로 쉽게 뗐어요.
    곰돌이가 쭈쭈 가져가서 이제 못먹는다고 하니 그날 밤부터 울지도 않고 잠도 잘 자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658 두부부침 잘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13 자취녀 2018/10/04 3,211
860657 급) 팔뚝안쪽 연두색 혈관색이 매우 진해졌는데요...!! 2 허걱 2018/10/04 2,029
860656 구하라 사건 다른 촉 52 촉이온다 2018/10/04 21,965
860655 수능 끝나고 교정하신분 발치 안하고 제대로 잘 되신분 계신가요?.. 5 .. 2018/10/04 1,442
860654 한포진 너무 괴로워요 14 ㅇㅇ 2018/10/04 4,445
860653 해외입니다 딸아이 고민이여 23 마미 2018/10/04 5,636
860652 지금 집에서 더운거 정상인가요? 5 에혀 2018/10/04 1,771
860651 다이어트가 정답일까요? 2 gg 2018/10/04 1,499
860650 남편 20주년 결혼기념일선물로 스킨로션세트 사려고하는데 3 .. 2018/10/04 2,260
860649 LG 생활건강 화장품 쓰시는분 계신가요? 5 쿠폰생김 2018/10/04 1,825
860648 한국당 "가짜 뉴스 규제는 국가주의적 정책"... 16 황당 2018/10/04 1,610
860647 명동교자 같은 시원한 맛 겉절이요~ 4 겉절이 2018/10/04 1,848
860646 암 정기검진 왔는데 결과가 안좋나봐요 14 무서워요 2018/10/04 6,496
860645 누군가 알려주는 정보가 지적질로 들리는 심리 14 .. 2018/10/04 2,395
860644 알뜰폰 무제한 저렴하게 쓰시는분 계세요? 3 궁금 2018/10/04 1,306
860643 태영호 전 북한공사가 바라본 평양 남북정상회담 8 비핵화쇼 2018/10/04 1,808
860642 봉태규 첫째가 아들이었나요? 15 2018/10/04 4,650
860641 연예인들은 피부과에서 뭘 하는걸까요 8 맛동산 2018/10/04 4,751
860640 스타벅스에 이번 가을메뉴 단종됐나요? 1 ?? 2018/10/04 1,159
860639 부부싸움 원인의 90프로가 시부모 6 ... 2018/10/04 4,091
860638 올 가을은 미세먼지가 없네요?? 6 .... 2018/10/04 1,997
860637 캣맘입니다. 8 정확히 알고.. 2018/10/04 1,097
860636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미랜(광고아녜요) 6 레몬티 2018/10/04 1,936
860635 북한 자주 가네요.. 11 ... 2018/10/04 1,530
860634 고구마라떼 만들었는데 전혀 안달아요 3 ... 2018/10/04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