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인과의 첫만남이 우연이였던 분 계신가요?
강석우와 이미숙의 첫만남처럼
그런 드라마틱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1. 일단
'18.10.5 10:37 AM (49.168.xxx.249)저는 아님.. ㅎㅎ
2. 흠흠
'18.10.5 10:38 AM (125.179.xxx.41)저는 우연이라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설계였음....ㅎㅎㅎ3. 다
'18.10.5 10:43 AM (223.33.xxx.106)우연아닌가요?
4. ...
'18.10.5 10:47 AM (1.214.xxx.162)설계에 빵터지네요 ^^
5. 올리브
'18.10.5 10:48 AM (219.248.xxx.53)대학에서 강의 들으며 같은 조로 묶여서 뒤풀이 하다 친해졌는데 이것도 우연의 누적일 수도—-
6. 대타
'18.10.5 10:59 AM (121.147.xxx.140)소개팅 대타였는데 그럼 이건 우연인지 설계인지... ㅎㅎ
7. 없고
'18.10.5 11:00 AM (211.227.xxx.137)헤어지고 다시 만난 경우, 우연이었던 적이 3번.
한 녀석은 정말 보고싶었는데 계속 우연히 만나니 인연인가 싶었는데, 제 결혼은 다른 사람과~ ^^8. 대학 동아리
'18.10.5 11:05 AM (114.201.xxx.29)겨울방학 앞두고 동아리 회식가다가 우연히
만나 동행했는데
그때까지 그사람 존재를 잘 몰랐을 정도로 안면이 없었는데
그날따라 훤칠한 키에 두꺼운 목폴라차림이 훤하게 다가왔어요. ㅎ
사귀다가 다투기도 참 많이하고
헤어짐을 통보하고
우연히 방학끝날즈음 학교 수강신청하러가는데
텅빈 캠퍼스 저쪽에서 그사람이 ... ㅋ
30 년 넘게 화기애애 아웅다웅 살아가고 있네요.
인연이 있다고 봅니다. ;;9. 왕소금구이
'18.10.5 11:38 AM (59.31.xxx.242)남편 대구에서 대학다니고 있었는데
청주에 친구들이 있어서 연말 모임을 청주에서
했어요
저는 직장다니면서 연말에 엄마 식당 도와드리고 있었는데
손님이 워낙 많아서 친구들이 다른식당 가자는걸
남편이 우겨서 엄마식당으로 들어왔대요
주방까지 따라와서 삐삐번호 쥐어주고 갔어요
단체손님 왔다간 자리 밥먹다말고 같이 치워주고~^^
그렇게 인연이 되서 2년 연애하고 21년 잘살고
있네요10. 친구소개팅
'18.10.5 1:48 PM (118.221.xxx.161)근대 친구 결혼식에 양쪽 우인으로 만났었고 사진도 찍었고 집들이에도 함께 갔더라고요. 만난지 한달만에 결혼해고 지금23년차 되네요ㅎ
11. 이런거
'18.10.5 6:08 PM (223.63.xxx.219)너무 재밌어요.
전 아님.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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