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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전에 교정할때 싸가지없던 의사와 간호사..

.... 조회수 : 3,489
작성일 : 2018-10-04 23:43:46

30년전에 교정을 했어요.


그땐 지금 교정하는거보다 가격도 더 비쌌죠.


지방에서 서울대 치대에서 교정전문의에 잘한다고


엄마들한테 소문이 나서 많이 다녔어요.


사립국민학교라 이런거에대한 정보가 많았었건것같아요.


암튼..갔는데


거기에 연예인 치아 사진도 많고 그랬어요.


우리엄마가 어떤 여자연예인 사진을 가르키며


"우리 **이도 교정하면 이렇게 되겠죠?" 라고 하니


의사놈 하는 말


"**이는 이빨이 쥐새끼 이빨이라서 해도 이렇게 안됩니다.."


ㅎㅎㅎ 쥐새끼 이빨..


제가 이가 좀 작아요.


그래서 전 이도 안뽑고 교정했구요.


앞니 벌어져서 했거든요.


아무리 그래도 엄마한테 쥐새끼 이빨이 뮙니까?


의사가 그러니 간호사들도 완전 불친절하고.


워낙 환자가 많아서 토요일에 치과에 교정기 쪼이러 갔었거든요..


진짜 2시간은 기본 기다렸어요.


그리고 아~~하고 교정기쪼이고 교정비랑 별도로 4만원씩 주고왔었죠.


어느날은 쪼이지도 않고 그냥 가라하고.


성인되고나니 차라리 어릴때하지말고 좀 커서 할껄..싶더라구요.


가끔 양치할때 생각나요..


쥐새끼이빨..


우리엄마도 순하고 그래서 거기에 뭐라 하지도 않고..


나라면 무슨말 그리하냐며 한소리했을텐데...

IP : 39.121.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4 11:55 PM (1.235.xxx.10) - 삭제된댓글

    열받네요..30년전이라니...ㅠ 걍 생각도 마세요

  • 2. ....
    '18.10.5 12:01 AM (39.121.xxx.103)

    지금같으면 진짜 맘카페에 난리났을텐데...
    그땐...그런 잘난맛에 사는 싸가지들 참 많았어요.

  • 3. ㄱㄱ
    '18.10.5 12:13 AM (49.161.xxx.179)

    그래서 교정은 잘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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