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황금색 곤룡포가 아니고 매우 고급스럽고 아름답네요.
특히 자연스런 색이요.
중드에서 볼 수 있는 그 번쩍거리기만 하는 중국 황제의 복식과는 전혀 다른 우아한 색감이군요!
침방 나인들이 한땀한땀 정성을 기울여 만든 저 훌륭한 작품같은 수많은 왕의 복식들이 왕이 입었었다라는 이유로 입고 난 뒤 불태워진 것은 안타깝기 이를데가 없소.
전 나라와 백성을 그렇게 만든 고종을 보면 봐가 나요.
우리 조상을..그때 우리 백성을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잖아요?
좀 잘하지..
저거 태워요?
임금이 입은 옷을 세탁하지 않고 태웠다오. 임급은 늘 새옷을 입었소.
태우지 않았음 다~ 문화재요, 관광자원인데.
물론 일본이 상당량 훔쳐가고, 팔아먹고, 없앴겠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