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동생이 아기 봐준다고 왔는데...담배를 ㅠㅠ

짜증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18-10-04 20:58:16
저는 38주 만삭 임신부구요
첫 아이는 세돌전. 삼촌을 너무 좋아해서 오늘 남동생이 집으로 왔어요 아이 아빠가 항상 많이 늦고 또 내일은 새벽에 출장을 가서 오늘부터 한 3일 아빠 못보거든요

요즘 조리 거의 안하는데 오랜만에 동생온다고 장보고 좋아하는거 두어개 만들어 다같이 맛있게 먹고 아이도 좋아하고 요즘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는 동생도 좋아서 서로 좋아라하고 있어요 저도 흐뭇하고 좋았죠...조리할때도 오라고 둘이 좀 놀아라하고...

제가 동생한테 제발 담배 좀 끊으라고..
제가 특히 담배 연기랑 니코틴 냄새네 취약해서 편의점 앞에 아저씨들 담배 연기 지나면서만 맡아도 이상하게 코가 매케한게 한 3시간 가요...얼마전 남동생 차 타고 조수석 한 15분 탔는데 담배 핀것도 아니고 그냥 흡연자차에 타서 대화만 했는데 집에와 또 한 3시간 코가 매웠어요...이건 제 문제인지 호흡기가 약하긴한데 암튼 담배에 매우 예민해요

근데 한참 애랑 놀다가 저는 씻고 나오고 아이는 삼촌이랑 욕조 수영한다고 기다리는데 감기기운있어서 아로마 뜨거운 물에 호흡기에 좋은거. 감기 이렇게 몇방울 넣어놓고 들어가라니 담배피고 온다는 거예요...
흡연자라 집 방문 전후까지는 말도 안해요
집에 있는동안 아이랑 밀착해서 얼굴 마주보고 노는 동안은 담배 피지 말라고 얘기 했었는데 (오늘은 아니지만 전에...)
대문 나서는데 피지 말라고 하는데도 아 와서 씻는다고 하면서 기어코 나가서 한대 피우고 들어와요ㅜㅠ

저 담배 피는 아저씨 길거리서 만나면 100미터라도 돌아가서 편의잠 앞 돌아가고 그래요...담배를 피고 삼촌 들어오니 애는 삼촌한테 간다고 난리 이놈은 바로 욕실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이거자것 챙긴다고 밍기적...아....스트레스 지수 막 올라가요

다신 집에 오란말 말아야겠어요.ㅡㅜㅠ
적령기 지나 최근 이별하고 우울증세도 좀 있고 그래서 저도 신경쓰고 맞춰서 잘해주고 싶어서 이래저래 신걍썼는데 너무 화가나요
흡연자는 왜 본인만 모를까요 그냥 씻으먄 다 씻겨갈줄 아는지 본인 입에서 폐에사 깊숙히 인이 박힌 니코틴은 본인은 모르겠죠
성인인 저도 그 냄새가 매운데 세돌도 안된 아가가 저렇게 밀착해서 밀폐 욕실에 장시간 담배핀 직후 심촌이랑 있다는게 싫어요.
친정 동생이니 싫다고 잔소리라도 하지...아 자주 오라고 전용 칫솔도 놔주고 했는데 싹다 치워버릴래요ㅠㅠ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전 진짜 너무 맵고 매케한데 저같은 분 없으신지요...
IP : 112.155.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4 9:00 PM (221.157.xxx.127)

    밖에서피고오는거면 니코틴이 박혀도 지몸에박히는거죠 담배피는 남자들중 상당수가 애아빠 ㅜ

  • 2. 동생이
    '18.10.4 9:03 PM (203.128.xxx.15) - 삭제된댓글

    담배 피우는거 몰랐어요?

  • 3. ..
    '18.10.4 9:04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밖에서 피고 들어와도 애한테 영향이 고대로 갈걸요
    얼마전에 수치 측정한 프로그램 보니 밖에서만 담배피우는 남자의 아기도 흡연자랑 유사한 수치 나오더라고요

  • 4. 피우는거
    '18.10.4 9:09 PM (112.155.xxx.161)

    알았죠
    그런데 제 집에와서 담배핀다고 들락거리고 제아이 끼고 있우니ㅠㅠ

  • 5. ..
    '18.10.4 9:09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https://www.google.co.kr/amp/m.chosun.com/news/article.amp.html?sname=news&con...

  • 6. ...
    '18.10.4 9:10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묻어있는 니코틴 많아요
    말할때 담배냄새 그게 뭐겠어요?

  • 7. ..
    '18.10.4 9:11 PM (220.85.xxx.168)

    3차흡연으로 검색해보심 자료 많이 나올거에요
    퇴근후 금연해도 애들애게 3차피해 간대요. 영유아가 특히 더 위험하다네요

  • 8. ..
    '18.10.4 9:51 PM (222.237.xxx.88)

    담배 끊기전에 애 맡기지 마세요.

  • 9. 그냥 부르지마세요
    '18.10.5 1:37 AM (14.187.xxx.238) - 삭제된댓글

    성인이고, 그래도 누나 도와준다고 애써왔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생각 님생각이 전부..
    회사 동료는 아이임신해서도 못끊더라구요 스트레스엄청받는 직업이었던지라 더 담배생각이 났을지도 모르겠는데, 아기한테 미안해하면서도 못끊은거보면서 담배가 참 무섭다는 생각도 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743 아들이 담주 월요일 입댄데 벌써 한 줄기 눈물.. 12 사랑 2018/10/11 2,044
862742 찢어지게 메마른 피부를 위한 '안 비싼' 크림 추천해 주세요 38 ㅠㅠ 2018/10/11 6,923
862741 믹스커피 하루 한잔도 살찌겠죠? 9 dd 2018/10/11 4,962
862740 지하철 타면 정신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요 11 .. 2018/10/11 6,337
862739 딸이 제2금융에 7 ... 2018/10/11 3,397
862738 인터넷에서 산 투뿔 일등급 한우 토시살에서 누린네가... 1 ,, 2018/10/11 1,477
862737 연구실적 탁월해도 학부때문에 6 ㅇㅇ 2018/10/11 1,489
862736 이런 경우 병원 무슨과를 가야 할까요 2 ... 2018/10/11 1,258
862735 아이 혼자두고, 국내 장기 출장가는거 말도 안되죠? 19 6학년2학기.. 2018/10/11 5,245
862734 캐시미어랑 모랑 다른건가요?같은건가요? 9 다른 원단?.. 2018/10/11 2,717
862733 과외땐 잘 푸는데 5 수학 2018/10/11 1,376
862732 의사들 성격이 나이들 수록 17 어쩔 수 없.. 2018/10/11 9,228
862731 초딩인데 역사수업 언제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7 .. 2018/10/11 1,224
862730 권순욱 기자님 뉴비씨 시즌2 31 ㅇㅇㅇ 2018/10/11 1,352
862729 중등)사회,과학,역사 이런 과목 지지리 못하는건 왜 그렇죠? 10 이해 불가 2018/10/11 1,575
862728 외국인 매도에 코스피 4.44% 폭락..2130선 밑으로 5 .. 2018/10/11 1,667
862727 쉽고 맛있는 빵 만드는법 없을까요? 10 2018/10/11 2,128
862726 답정녀에 넌씨눈 진짜 피곤하네요. 4 o-o 2018/10/11 2,132
862725 검은콩이 탈모에 효과 있다는건 진실인가요? 4 ... 2018/10/11 4,470
862724 정국처럼 발뒷꿈치 찢어진거면 얼마나 7 아쉬워서 2018/10/11 3,175
862723 다낭,호이안 10월 말이나 11월초 날씨 어떤가요? 1 .. 2018/10/11 2,412
862722 친정엄마와 장보러가면 4 계산 2018/10/11 3,015
862721 댓글창을 관망중.. .. 1 팔짱 2018/10/11 589
862720 새우버거 1플러스1 해요 10 로테리아 2018/10/11 3,595
862719 3수해서 이대 갈수있으면 20 ㅇㅇ 2018/10/11 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