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가 항상 안되었는데.. 빨래방 들어오고 부터는 거기 항상 붐비더라구요..
그래도 진짜 주인이 업종을 잘 선택한것 같아요...
거기 진짜 하는거 마다 안되었거든요..
처음에 시작할떄는 여기 빨래방이 될까 싶더니... 이젠 제법 잘되더라구요..
저희집 대문만 열면 보이는 가게라서...
오다가다 봐두요...
근데 빨래방이 잘되는 이유는 뭘까요..???다른동네들도 잘되나요..??
잘 되는진 모르겠지만 빨래방이 없어서 늘 아쉬웠는데 1년쯤 전에 한 곳 생기더라구요. 근데 걷기엔 멀어서 안 가고 있었는데 다시 더 가까운 곳에 또 생겼어요. 다른 곳 포함해서 거의 1년에 하나꼴로 생긴 것 같아요.
작년에 베란다 수도 얼어서 빨래방 가봤는데
이 큰 아파트촌에 빨래방이 너무 적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그런 생각 하던차에 누가 재빠르게 아파트상가에 빨래방 차렸네요.
장마철이나 겨울에 잘될 거 같아요.
9키로 건조기쓰고
이불이나 큰 빨래는 빨래방에사 하면
최고이죠
이불빨래 집에서 빨아
빨래방 대용량 건조기에서 바싹 말리면
얼마나 개운하게요.
먼지 싹 떨어져
나가고요.
그리고 가끔 급하게 말릴옷 생겼을때도 좋구요.
저도 오늘 아침부터 빨래방에 다녀왔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