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얻으시나요?

[저녁]

저는 마트둘러보다 즉흥적으로 정해요..
너무 무계획이라 메뉴가 내멋대로.
오늘은 냉동핏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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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의 일이 영양사도 있구 조리사.
그리고예산맞추어야하니 회계사?그리구청소부에
또 육아에.
할일이 참 많아요.
요즘
짜임새있게 식단찌고싶은데 잘안되네요

[20년차되면]

나름 규칙이 생겨요
어제 미역국이면 오늘 제육볶음 내일은 칼칼한 육개장
날흐리면 감자탕
비오면 부침개 김치찌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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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장 잘하기어렵던데요.군침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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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이느껴지네용

[시장 가서]

제일 신선하고 저렴한 재료, 제철식품 중심으로 채소와 어패류 사고 다른 단백질 땡기는거랑 조합하죠.
무철에 무로 국 반찬, 배추철엔 배추로, 대파철엔 대파가득 육개장, 시금치철엔 잡채, 아욱철엔 아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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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가서 둘러보고 땡기는걸로 장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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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면님 .제철재료로 조합 하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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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이가커가면서 진화하는메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