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지러움 때문에 고민하던

며느리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18-10-04 15:55:04
시어머니 이야기예요.
ct촬영에 이어 MRI 검사를 오늘 했어요.
결과는 내일 볼 수 있다고 하시네요.
특별히 이상은 없을것 같다고 하셔요.
오늘 제가 갔었어요.
의사분께 오늘 검사에서또 이상이 없으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여쭤봤더니 24시간 검사하는 심장초음파가 있다고 하시네요.우선 기초적으로 심전도 검사를 해봤지만 부정맥 증상은 없다고 하셨구요.
오늘 어머님과 병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전 지금 집으로 가려고 기차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무 이상이 없길 기도합니다.
IP : 39.7.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
    '18.10.4 4:56 PM (223.62.xxx.237)

    아산병원에서 검사하셨나요?
    저희 시어머니는 몇년전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갈수록 어지러움증이 심해져서요.
    몇달전에 아산에서 검사받았는데
    파킨슨이 의심된다고 다음주에 일주일간 입원해서
    정밀검사받기로 하셔서요.
    병실이 안나와 거의 석달만에 예약했네요.
    어지러움증이라 하시니 남일같지 않네요.
    그래도 별이상은 없으시다니 다행이네요.

  • 2. 원글
    '18.10.4 5:57 PM (39.7.xxx.220)

    파킨슨 진단은 어떤 검사로 확진하셨나요?

  • 3. 지니다
    '18.10.4 6:29 PM (223.62.xxx.134)

    확진은 아니고 파킨슨이 의심된다고 해서
    담주에 정밀검사하기로 한거예요.
    어지럽다고 걷는것도 보폭이 작아지고
    한쪽손이 떨리구요.

  • 4. 원글
    '18.10.4 6:31 PM (39.7.xxx.220)

    아..저희 어머님은 그냥 현기증이 있는 어지럼이에요.
    추석전후로 2번 그러셨어요.
    혼자계시니 영양결핍인것 같기도 하고요.
    육류 생선류를 일체 안드시네요.

  • 5. ㅇㅇ
    '18.10.4 7:37 PM (106.102.xxx.185)

    노인분들 이상없다는 소리 듣자고 200쓴다는 댓글 쓴 사람이예요.
    친정엄마는 계속 어지럽다고 하면서도 MRI 비싸다고검사는 거부해서 식구들 한달간 다 불안초조하게 만드셨어요. 결국 전성기관의 경미한이상으로 판명되었고 자연치유되었는데,
    5년지난 지금도 그때생각하면 낙심,괴로운 답답함,소통안됨에 대한 절망이 떠오르네요.

    원글님, 말 안통하는 노인분 모시고 병원 다니시느라 고시닝 많으셨어요.

  • 6. ...
    '18.10.4 8:13 PM (220.122.xxx.150)

    제가 어지럼증이 4년전에 생겼어요. 40대.
    이비인후과 전정기능검사에서 한 쪽의 전정기능이 좀 떨어져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746 음주사고 사건 보고. 저라면 살인도 불사할 듯 3 음주사고 2018/10/04 1,560
860745 미션 두 번째로 보는데 훨씬 재미있어요 19 ..... 2018/10/04 3,195
860744 인터넷 주소창 밑에(메뉴,파일, 도구, 보기 즐겨찾기) .. 이.. 2 급도움 2018/10/04 1,806
860743 뒷페이지 막나가는 형님 이야기를 읽고.... 6 정답 2018/10/04 2,892
860742 내 영혼은 오래 되었으나 - 허수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 2018/10/04 3,564
860741 재건축 지역의 다주택자는 민폐 3 **** 2018/10/04 1,768
860740 어지러움 때문에 고민하던 6 며느리 2018/10/04 2,203
860739 문프 하이닉스 방문, 직원들이~ ㅎㅎㅎ 27 히히히 2018/10/04 6,368
860738 인천에 농수산시장 어디에 있나요? 6 질문^^ 2018/10/04 970
860737 친정엄마가 봐주시니 아이 얼굴이 밝아진 것 같아요. 16 엄마 2018/10/04 6,478
860736 보정속옷 입음 브래지어 안해도 되나요? 1 보정속옷 2018/10/04 916
860735 몸에 작은점이 많이생겼어요 3 건강 2018/10/04 5,192
860734 늙어도 똑같네요(내용 긴거 싫으신분 패스) 9 재셥써 2018/10/04 3,038
860733 벽걸이 에어컨커버 4 가을 2018/10/04 1,889
860732 손을 베였어요 ㅠㅜ 6 채칼 2018/10/04 1,778
860731 내년 추석 연휴 코타키나발루 2 여행초보자 2018/10/04 1,457
860730 허수경시인이란분, 유명시인이었나요? 19 ㅇㅇ 2018/10/04 3,680
860729 위장전입 요새도 많이 하나요? 28 궁금 2018/10/04 3,212
860728 가게가 경매되었는데 배당금 받으면 이사비용은 없는건가요 7 경매 2018/10/04 1,606
860727 냉동 딸기로 잼만들면 맛없어요 ?? 5 심심 2018/10/04 1,701
860726 나라망신 다 시키네 23 어휴 2018/10/04 7,320
860725 미국방송보고싶은데요 3 미국방송 2018/10/04 738
860724 오늘 제사인데 식혜를 생각못했어요.. 23 식혜야 ㅠㅠ.. 2018/10/04 5,751
860723 학군 좋은 곳으로 이사 언제가 마지노선인가요? 7 00 2018/10/04 2,626
860722 요즘 포장이사는 외국인이 오나요? 5 ... 2018/10/04 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