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멍가게 그립지 않나요?
1. ㅎㅎ
'18.10.4 2:57 PM (218.148.xxx.195)편의점으로 획일화되니 재미가 없긴하죠
2. 사람들이
'18.10.4 2:59 PM (211.193.xxx.106)없앤거죠
재래시장도 상인들 싸가지 없다, 동네 슈퍼도 인정머리 없다...
그냥 찍힌 물건값 기계처럼 파는데 더 좋아하잖아요3. 음
'18.10.4 3:14 PM (220.126.xxx.56)전 구멍가게도 동네슈퍼도 시장도 싫어요
편견이 이미 생겨서요
어릴적부터 엄마 심부름가면 웰케 잔돈 속이고 물건 사기를 치는지 모르겠고 성격 거칠고 이상한 사람도 만나고
조금사면 뭐라 하고 추억이 죄다 안좋아서요
소심한 성격이라서겠지만 한동안 슈퍼기피증 걸렸었어요
그냥 내가 맘대로 물건집어 계산만 해도 되는 편의점 마트가 너무 좋아요4. 장단점이 있는
'18.10.4 3:16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어느 동네 갔다가 작은 가게에서
샀더니 현금만 받는다고 해서
현금 냈는데 영수증도 안주고
불편했어요.
물건 고르는 것도 괜히 눈치보이고ㅎㅎ5. 음
'18.10.4 3:23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그냥 혼자 둘러보고 계산하고 나오는게 나아요. 말 섞이면 온동네 다 알거 같아서요
6. 전혀용
'18.10.4 3:45 PM (14.52.xxx.110)유통기한 제대로 관리 안 되고 먼지 가득한 물건
눈빛 이상한 소주 마시는 아저씨가 뒷방에서 쓱 하고 돈 받을 것 같은 불안함.
싫어요7. ㅇㅇ
'18.10.4 4:04 PM (61.106.xxx.237)눈빛 이상한 소주 마시는 아저씨가 뒷방에서 쓱 하고 돈 받을 것 같은 불안함.////그래도 가깝고 싸면 돼요 유통기한은 제가 보고 안지켜졌으면 반품하면 돼고요 막 이렇게 쓰고보니 제가 구멍가게 하는것같네요
구멍가게 안하고 그냥 서울사는 아줌마에요8. 아닌데요
'18.10.4 4:29 PM (110.47.xxx.227)우리 동네는 마트가 더 쌉니다.
9. ㅇㅇ
'18.10.4 4:52 PM (61.106.xxx.237)마트더싼데 멀잖아요
구멍가겐 두세발가면되고요10. ....
'18.10.4 5:04 PM (58.238.xxx.221)근처에 비슷한 가게 있었는데
가까워서 그래도 사람들이 좀 가긴 했는데
물건도 그렇고 가격도 비싸게 받고하더니 결국 문닫고 편의점 생겼어요.
편의점도 행사많이하고하니 훨 나은것 같아요. 먹을공간도 있고 깔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