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식구들하고 사이좋으면 장점이 뭘까요?
1. 음..
'18.10.4 1:37 PM (112.155.xxx.161) - 삭제된댓글전 남편이 제일 좋고
친정이 오히려 엄마한테 서운했고 (아들딸 차별)
그래서 돈은 없어도 헌신적이고 정많고 따뜻했건 시부모님이 좋아서 한 5년 잘지내고 산후조리도 시어머님이 잘 해주시고 정붙이고 그랬는데...
딱 5년 되니까 알겠어요 시는 시예요.
미우나 고우나 아들 바라기여도 우리 엄마가 최고구요
시가는 내가 본인 아들한테 이득이니 붙어서 잘하거 정에 호소하며 돈 뜯어가네요...
알고보니 저 시집오기전 동서 형님 몇천 뜯긴거...
그리고 저희 결혼할때 천만원 해오라고 형님네 대출받아 드렸는데 전 받은거 하나 없구요 형님은 아랫동서가 천만원이나 받아놓고 인사도 없다고 생각했다고...
무엇보다 돈 한푼 없이 월세 살면서 씀씀이가 크고 그거 유지하려 자식들한테 내가 어찌 키웠는데...
암튼 저도 제가 이럴줄은....이제는 마음이 싸늘...
가지않고 연락없이 그냥 지내요 손주손주하면서 애타게 찾아 남편만 보내면 그렇게 카드를 긁어대요
시가는 그냥 적당한 안전거리 유지가 답인거 같아요2. 효자도 아님
'18.10.4 1:40 PM (110.70.xxx.58)돈거래는 없고 남편도 효자가 아니에요. 그냥 시댁 식구들이 좋을 뿐 친정은 무지 잘 사는데 다들 냉정하네요.
3. 저도
'18.10.4 1:41 PM (112.155.xxx.161) - 삭제된댓글친정이 잘살아요 냉정하세요
시가는 정많고 따뜻해서 모두 함께 침몰하겠어요
결혼 몇년차세요?4. 양가중
'18.10.4 1:52 PM (211.36.xxx.49) - 삭제된댓글한쪽이라도 좋고 편하면 반은 성공이지요
두집다 얼음장이면 그또한....
결혼한 여자는 때로는 시집이 편하다고니 하니
잘 지내세요
냉정한 친정이야 뭐 어제 오늘일도 아닐거고5. 20년차요
'18.10.4 1:54 PM (175.223.xxx.160)시댁은 자수성가로 잘 살아요. 친정은 명문대 나와서 좋은 직업으로 돈 번 케이스. 그냥 시댁이 마음이 풍요롭고 형님댁이 잘 사니 부럽네요.
6. ..
'18.10.4 2:02 PM (182.55.xxx.230) - 삭제된댓글시댁식구랑 사이좋을때 장점은 그야말로 또하나의 가족이 생긴거죠.
오래살면 타향도 고향이 되고
이웃사촌이 멀리 있는 가족보다 나아지는 것처럼
냉정하고 정없는 친정보다 마음 편한 시댁이랑 잘 지내서 진짜 가족이 되면 좋죠뭐.7. ..
'18.10.4 2:03 PM (218.148.xxx.195)스트레스가 일단 없고 친구생기는 기분이죠 ^^
8. 남편도
'18.10.4 2:04 PM (58.231.xxx.66)살아보면 그리 될거에요. 가족력 어디 안갑니다.
콩심은데콩납니다.
별 그지가튼 시에미와 시애비 시동생 징글징글한데.....살아보니 남편도 똑같은 냄새를 풍기네요...질겁합니다.9. 나한테
'18.10.4 2:11 P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좋을 건 없고 애들이 사촌하고 가까우니 그거 하나 좋죠
누구랑 과하게 어울리는 거 저는 안좋아해서
원수진 것보단 낫다 생각할뿐입니다10. ...
'18.10.4 2:4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그것도 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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