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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원인의 90프로가 시부모

... 조회수 : 4,233
작성일 : 2018-10-04 11:15:23
결혼하고 남편 직장때매 시가 근처에 살았죠
저는 애때매 힘들고 제 스케줄이 있으니 느닷없이 오라는 시부모님 말씀에
매번 따라줄수 없었어요
그런데 남편은 부모가 오라하니 질질 끌려 다니더군요
결국 가네마네 하는 문제로 허구헌날 싸웠어요
시부모도 참 못된 사람들인 게 뻔히 싸울거 알면서도 연락해서 남편 닥달합니다
살면 얼마나 사네부터
그럼 남편도 스트레스 받아요 그걸 저한테 풉니다
정말 주말만 다가오면 전화벨 소리에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그러다 지금은 차로 5시간 거리로 이사를 왔고
저희가 커피숍을 운영하는데
거리도 거리지만 커피숍을 운영하다보니 갈 시간조차 없네요
지금은 안싸우고 평화롭게 살고 있어요
참 여기 오셔도 저희 둘다 집에 없으니 오시지도 않더군요
처음에는 며칠씩 머물다 가셨어요
커피숍 애엄마들 대화를 우연히 듣고 문득 생각이 났어요
IP : 211.36.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4 11:30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시부모는 남편한테 전화하네요
    저한테 전화하해서 그랬거든요
    핸폰도 없던 시절에
    집전화만 울리면 가슴이 벌렁벌렁
    지금도 집전화 울리면 싫습니다--안보고 살지만요

  • 2. ...
    '18.10.4 11:45 AM (110.9.xxx.47)

    저도 시가때문에 싸우다가 결국 부부사이도 멀어졌네요.

  • 3. 남편화
    '18.10.4 11:56 AM (125.182.xxx.27)

    시어머님은 왜그렇게 전화를 그냥끊어버리는지‥남편 맞추다맞추다 폭발‥불똥은 와이프한테튀고 ㅠ 에효 같은피끼리 화를 엄한 와이프와며느리한테풀고 정말 시가들정신좀차리시길

  • 4.
    '18.10.4 12:07 PM (211.227.xxx.137)

    제 친정엄마는 아버지의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하는 말에 참고 참다가 70이 다 되셔서 시부모님에게 해방됐어요. ㅜ.ㅜ

  • 5. 맞아요
    '18.10.4 12:18 PM (220.126.xxx.56)

    저도 그랬어요
    그놈의 대리효도하라고 매주 끌고가고
    해도해도 못한다고 시부모가 남편에게 욕해대서 그거 남편이 나한테 퍼붓고 싸웠던 세월들
    그것 아니면 싸울일이 없죠 요즘은 진짜 99프로 확 줄어듬

  • 6. moutain
    '18.10.4 1:05 PM (211.251.xxx.97) - 삭제된댓글

    제 경우랑 많이 비슷하네요.
    신혼집을 시가 걸어서 10거리에 전세를 얻어줬어요. 결혼하자마자 주말부부 하는데,
    주말에 남편이 집에 오면 항상 본가를 가야했지요. 매주 주말마다요. 어떤 주말은 토,일 오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그길로 신혼내내 싸우다가(시부모가 오라고 하면 암소리 없이 가는 남편때문에)
    몇년지나 3시간 거리 지방으로 이사했어요. 매주 가야하는 스트레스는 없지만, 이젠 방학때, 명절때
    와서 며칠씩 자고 가라는 압력으로 또 싸우게 되더라구요. 결혼년차 20년 가까이 되는 지금은
    시가엔 남편만 갑니다. 이렇게 되는 동안 시가의 요구에 끊임없이 부응하는 효자 남편의 탓이 크지요.
    부부사이도 그만큼 거리가 멀어지고요. 도대체 부부가 결혼해서 잘 살면 그걸로 만족해야지. 왜 오라가라
    가카부타 간섭을 하는걸까요. 그렇게 아들부부 사이 멀어지는게 진정 바라는 것인지..정말 의문입니다.

  • 7. moutain
    '18.10.4 1:07 PM (211.251.xxx.97)

    제 경우랑 많이 비슷하네요.
    신혼집을 시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전세를 얻어줬어요. 결혼하자마자 주말부부 하는데,
    주말에 남편이 집에 오면 항상 본가를 가야했지요. 매주 주말마다요. 어떤 주말은 토,일 오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그걸로 신혼내내 싸우다가(시부모가 오라고 하면 암소리 없이 가는 남편때문에)
    몇년지나 3시간 거리 지방으로 이사했어요. 매주 가야하는 스트레스는 없지만, 이젠 방학때, 명절때
    와서 며칠씩 자고 가라는 압력으로 또 싸우게 되더라구요. 결혼년차 20년 가까이 되는 지금은
    시가엔 남편만 갑니다. 이렇게 되는 동안 시가의 요구에 끊임없이 부응하는 효자 남편의 탓이 크지요.
    부부사이도 그만큼 거리가 멀어지고요. 도대체 부부가 결혼해서 잘 살면 그걸로 만족해야지. 왜 오라가라
    가타부타 간섭을 하는걸까요. 그렇게 아들부부 사이 멀어지는게 진정 바라는 것인지..정말 의문입니다.

  • 8. 억울하면 돈쓰세요
    '18.10.4 2:16 P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아들집해주고 돈 더마니드니

    요구하는게 많죠

    우리올케도 개털인데 저희부모님이 집해주니
    명의 같이올라오고
    시댁에 거리두데요
    남재산에 숟가락얹어
    먹지나 말든가

  • 9. 그래도
    '18.10.4 2:46 PM (211.201.xxx.98)

    양호해요.
    저는 100프로예요.
    우리 둘은 싸울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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