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다보면 가족이라도 몸을 스칠수 있잖아요

케어풀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18-10-04 09:36:57
저도 얼핏 몸 스치고 머리카락 삐쭉 섰던 기억이 있거든요
동생집에 갔다 외식한다고 다들 나가는데 제부랑 걸어가다
어떻게 팔이 스친게 제부 아래를 스쳤네요
그 느낌이 생생해요 피부 느낌이 다 느껴졌는데..흐음
순간 둘 다 너무 놀랐을텐데 일단 제부는 안 놀라더군요
그래서 저도 당황하고 머리카락 삐죽 설 정도로 놀랐지만
모른척 짐짓 아무렇지 않은척 했네요
실수로 그런건데 그럴수 있다 심호흡하고 그러고 넘어갔어요
그럴수 있잖아요 실수로 그런건데
아들이라도 어쩌다 제 가슴을 애 팔이 스칠수도 있는거고
살다보면 그런 일 생길수 있잖아요
가족이나 자주 보는 사이면 신체접촉이 잦다보니요
그런데 못된 아빠들 때문에, 실수로 벌어진 일에도 의혹을 갖고
이상한 눈으로 보더라, 어디를 만졌다 너무 과하게 나가는
여자들도 많아요
남자라는 이유로 일순간 짐승취급 당하는 경우 많잖아요
그래서 저는 아들은 여자들 가까이 가지마라 그래요
저도 자식이라도 커지면 거리를 두고 어른으로 존중하며 떨어져
지내는 것이 현명하다 싶어요
자식이라 예뻐서 물고 빨겠다 많이 안아주겠다 이런건 안되죠
저도 애들이 너무 예뻐서 만지고 싶은 마음에 대한 스스로의 각오죠
어제 뉴스에 일이라도 이성 부하에겐 퇴근후 전화하지 말라던데
가족도 서로 사랑하되 적당한 거리는 필요하다 싶네요
IP : 175.223.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4 9:39 AM (221.157.xxx.127)

    그런실수한적없어요 일단 가까이에 있다면 조심해야죠

  • 2.
    '18.10.4 9:40 A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인지 약간 알것 같은게 저도 지하철에서 다른 여자 가슴 건드린적 많아요. 제가 팔을 올릴때랑 상대방이 몸을 틀때 타이밍이 맞춰지면 가슴이고 엉덩이고 건드리게 되더라고요. (물론 움켜쥐거나 지속적 터치가 있는건 빼박이지만)

    저도 여친이랑 있는 어린 남자랑 그런적 있는데 너무 당황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더 민망해할까봐 그냥 아무일 없는척 하고 온 기억이 있어요.

  • 3.
    '18.10.4 9:41 A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인지 약간 알것 같은게 저도 지하철에서 다른 여자 가슴 건드린적 몇번 있어요. 제가 팔을 올릴때랑 상대방이 몸을 틀때 타이밍이 맞춰지면 가슴이고 엉덩이고 건드리게 되더라고요. (물론 움켜쥐거나 지속적 터치가 있는건 빼박이지만)

    저도 여친이랑 있는 어린 남자랑 그런적 있는데 너무 당황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더 민망해할까봐 그냥 아무일 없는척 하고 온 기억이 있어요.

  • 4. 아니요.
    '18.10.4 9:46 AM (211.172.xxx.154)

    평생 남자 그부분 스친적 없어요.

  • 5. ..
    '18.10.4 9:49 AM (39.118.xxx.211)

    잊혀지지않는 실수..
    사람복잡한 지하철 바쁘게 걷다가 부딪혔는데
    남자분 흰와이셔츠에 제 립스틱이 찍혔어요
    너무 당황스럽고 미안해서...
    부인분하고 괜한 오해 만든건 아닌지
    오래전일인데도 지금도 한번씩 생각나요

  • 6. ..
    '18.10.4 9:57 AM (175.193.xxx.88)

    제 남편도 몇년 전에 공항검색대에서 금속탐지봉 든 여직원이 몸검사하다 봉으로 가랑이 사이 중요부위를 스쳐서 깜짝 놀랬고 당황했다며 말한적있네요..일하다가 실수였겠지 했지만 참 ..여직원이 왜 남성 검색대에 있는지도 모르겠고..암튼 살다보면 의도치 않은 이런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 7. ???
    '18.10.4 9:58 A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실수랑 고의를 아직도 구분못하세요?

  • 8. 흑역사
    '18.10.4 5:09 PM (93.204.xxx.175) - 삭제된댓글

    삼십년전, 경기도에서 서울로 회사를 다니는 맞벌이 부부였어요. 그날, 버스 놓치면 지각인 상황. 이미 만차라 억지로 계단을 올라섰고 뒷사람도 저를 막 밀며 타는 아비규환인 상태였는데 버스기사가 더 이상 못타게 버스를 출발시키는 바람에 계단에서 뒤로 자빠질 것 같아 급히 무언가를 잡았는데..ㅠㅠ
    삼십년전 출근버스에서 봉변 당하신 그분께 늦었지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525 암웨이 청정기 필터 구입 블랙 2018/10/10 990
862524 사랑과 전쟁 다시 해줬으면 좋겠어요... 10 .... 2018/10/10 2,841
862523 중도퇴사자 종전회사때 낸 세금 환급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ㅇㅇㅇ 2018/10/10 1,601
862522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전학간 케이스 아시나요? 5 ... 2018/10/10 2,712
862521 40대 중반 남편 기살려주기 5 ㅇㅇ 2018/10/10 3,046
862520 오유 어제오늘 100여명이 차단당한모양입니다. 42 ㅇㅇㅇ 2018/10/10 2,905
862519 시골의사 박경철씨는 요새 뭐하나요? 13 궁금 2018/10/10 9,732
862518 최근 망한 택배사 어딘가요? 5 쌀쌀 2018/10/10 3,553
862517 성격이 운명인거 같아요. 8 000 2018/10/10 5,627
862516 말이 많은 사람을 어떻게 대응하세요? 3 말많아 2018/10/10 2,060
862515 경기도민을 위한 굿모닝하우스를 지켜주세요. 9 청원부탁합니.. 2018/10/10 999
862514 영어강사나 해외무역등의 업무.. 나이가 중요한가요? 4 영어관련 2018/10/10 1,606
862513 입시운,합격운 같은거 맞을 확률이 어느 정도나 될까요? 3 고3 2018/10/10 2,732
862512 살다보니 인생은 다 운빨 48 40중반 2018/10/10 34,848
862511 경상도쪽 학군 괜찮은 지역이 어디인가요? 7 학부모 2018/10/10 2,107
862510 검찰, 스리랑카인 구속영장 청구 않기로…48시간 만에 석방 5 ........ 2018/10/10 2,206
862509 뭔가 아차 실수한거 싶어서 되돌리고 싶은데... 7 으휴 2018/10/10 2,142
862508 손금에 생명선이 맞나요? 5 궁금 2018/10/10 4,357
862507 회색머리 염색 9 반백 2018/10/10 2,493
862506 쉽게 짜증내고 화내는 제 성격 고칠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23 ... 2018/10/10 15,890
862505 가수 김혜림 6 m.m 2018/10/10 4,105
862504 사람의 그릇은 무엇으로 평가할 수 있나요? 7 2018/10/10 3,042
862503 하영 하이쿡탑 3구컬러디펜 하이이브리드 전기렌지 .. 2018/10/10 877
862502 근데 jtbc는 어쨋든 중앙일보라인이면 5 ㅇㅇ 2018/10/10 924
862501 알러지결막염으로 죽을꺼같아요ㅜㅜ 14 ㅜㅜ 2018/10/10 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