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면 보통 분단 이전으로 보는데, 남한출신 희쟁자, 북한출신 희생자라고 표현하는 게 맞나요?
좌익항일투쟁세력 출신, 우익항일투쟁세력 출신이라는 표현을 써야할 것 같은데요.
손석희 한심하네요.
역사의식 따위는 개나 줘버린 모양입니다.
저런 사람이 우리나라 최고의 언론인이라니.....
이게 무슨 문제? 그냥 고향을 기준으로 남한출신이냐 북한출신이냐 따진 것 같은데요.
좌익중에도 남한 출신이 있고(예컨대 경상도) , 우익중에도 함겸도 출신이 있으니까, 좌익 출신 우익출신은 적절해 보이지 않습니다.
남한 출신이라는 표현이 왜 문제가 되냐면요.
일제 강점기에는 식민지였지만 그래도 조선이라는 하나의 나라였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언론인이 지금 분단되어 있다고 해서 하나의 나라였던 일제 강점기조차 남과 북으로 나눠서 바라보는, 무식한 수구 노인네들이나 가능한 시각을 보여주고 있잖아요.
애초에 남과 북이 분리되어 있는 다른 나라였다면 굳이 통일할 필요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