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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소한 아들 자랑

...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18-10-04 06:17:58





참고로 밖에 나가선 자랑 안합니다 
6살인데 어제 장난치다가 제가 엄마 혼자 여행다녀와야지 하니까 저에게 
‘엄마 혼자 가면 나 보고 싶을걸’이러는거에요 
제가 너무 예뻐하는 마음을 알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저보다 한 수 위인지 ㅋㅋㅋㅋㅋ 

제가 집에서 아무도 없을 땐 왕자님~이렇게 부를 때가 있어요 
요즘은 저에게 ‘왕자의 말을 들어라’이러면서 얘기도 하고 

너무 예쁜데 어쩌면 좋죠 ㅎㅎ
IP : 14.34.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4 6:34 AM (211.105.xxx.90)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 2. 왕자님
    '18.10.4 6:40 AM (58.140.xxx.55)

    그분 말 안듣고 어딜 가시려고. ㅋ

  • 3. ㅋㅋㅋ
    '18.10.4 7:27 AM (124.49.xxx.61)

    네 알겟사옵니다~~왕자님~하세요

  • 4. ㅎㅎㅎ
    '18.10.4 7:45 AM (112.152.xxx.82)

    저희딸을 공주님 공주님~ 해가면서 귀하게 키웠더니
    지금 고3인데도 넘넘 예뻐요~~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운 행동만 해서
    대학 멀리 어찌보낼까 싶어요

  • 5. ...
    '18.10.4 7:47 AM (65.110.xxx.41)

    아이고 이뻐라 ㅎㅎㅎㅎ
    저도 가끔 울 아들 어린 시절이 그리워요 우리 집 똥강아지였는데 요즘은 그냥 똥개 거든요

  • 6. 그마음
    '18.10.4 8:48 AM (223.39.xxx.139)

    충분히 알겠어요 ㅎㅎㅎ
    아이가 너무 예뻐서 직장도 포기하고
    하루종일 매일매일 즐겼던 때가 있었죠
    지금 대딩 고딩인데도 그때 그느낌 그대로 일때가
    문득문득있어요 ㅎㅎㅎ

  • 7. 솔안
    '18.10.4 9:50 AM (122.38.xxx.197)

    엄마가 자기를 얼마나 이뻐하는지 아는가봐요. ㅎㅎ
    사랑을 많이 받은 느낌이 들어요.

    이제 애들이 고딩, 대딩 되니 그 어릴때가 그립네요.
    그냥 사는게 바뻐서 많이 이뻐하지도 못한것 같아 후회도 좀 됩니다.

    많이 예뻐하시고 지금을 많이 누리세요~~

  • 8. 아이고
    '18.10.4 1:49 PM (220.116.xxx.35)

    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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