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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이 패혈증 걸렸다고 그러는데, 위험한병인가요?

민재맘 조회수 : 7,068
작성일 : 2018-10-03 23:05:27

오늘 안부전화 묻다가 친척분 한분이 패혈증 와서 대학병원 입원했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패혈증이 대학병원 입원할정도로 위험한병인가요?


패혈증이라는 단어가 생소해서요..

치료하면 금방 좋아지나요?

내일 병문안 가기로했는데 뭐사가면 좋을까요?



IP : 123.212.xxx.6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3 11:0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건강한 사람은 그런대로 회복할 수 있지만
    병중에 있는 사람은 결정적으로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 2. ...
    '18.10.3 11:06 PM (220.75.xxx.29)

    치사율 50 프로 아닌가요?
    저번에 연예인 강아지에 물려 사망한 분 사인이 그거였어요.

  • 3. 패혈증
    '18.10.3 11:07 PM (182.208.xxx.58)

    건장하던 젊은 사람도 급사에 가까울 정도로 금방 돌아가셨어요.ㅠㅠ

  • 4. ㅁㅁ
    '18.10.3 11:0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치사율이 40퍼 입니다
    심각한 병이지요

  • 5. ...
    '18.10.3 11:10 PM (119.69.xxx.115)

    치사율이 높은 병이에요. 치료약 안들으면 바로 죽어요.

  • 6. 엄청 위험해요
    '18.10.3 11:15 PM (121.6.xxx.57)

    비브리오 패혈증처럼 해산물에 있는 박테리아가 혈액에 침투해서 전신으로 퍼져서 장기에 치명적 손상을 주고 염증이 항생제로 잡히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는 병이예요.

    전신으로 퍼지는 걸 막기위해 다리나 팔 같은 곳을 절단하는 경우도 생기구요

  • 7.
    '18.10.3 11:16 PM (14.43.xxx.53)

    패혈증 걸리면 많이 죽어요 당장입원해서 치료해야 되는 병입니다

  • 8. ....
    '18.10.3 11:17 PM (218.51.xxx.239)

    엄청 무서운 병이죠. 피가 감염되어 온 몸을 돌아다니니`
    황수관 박사도 이 병에 걸려 갑작스레 돌아가심`

  • 9. ....
    '18.10.3 11:19 PM (221.157.xxx.127)

    약이 안들으면 사망

  • 10. ㅇㅇ
    '18.10.3 11:37 PM (121.125.xxx.148) - 삭제된댓글

    저도 패혈증진단으로 중환자실 있다가 맞는 항생제 못찾아서 죽을뻔하다 (심장멈추고 난리 ㅠ)...여러항상제증 한가지 항생제가 들어서 겨우 살았어요 치시율 50프로라고 ㅠ

  • 11. ...
    '18.10.3 11:37 PM (122.38.xxx.110)

    패혈증은 아직 치료제가 없어요
    이것저것 해봐서 살면 사는거고 안되면 죽는거

  • 12. ...
    '18.10.3 11:43 P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네 윗님말씀대로 황수관 박사도 그병에 걸려서 갑자기 돌아가시고 저거 진짜 엄청위험해요..ㅠㅠ 이것저것 해서 안되면 죽을수도 있을만큼요..ㅠㅠ

  • 13. ...
    '18.10.3 11:45 PM (222.236.xxx.17)

    네 윗님말씀대로 황수관 박사도 그병에 걸려서 갑자기 돌아가시고 저거 진짜 엄청위험해요..ㅠㅠ 이것저것 해서 안되면 죽을수도 있을만큼요..ㅠㅠ

  • 14. 패혈증은
    '18.10.3 11:47 PM (121.134.xxx.230)

    병 이름이 아니라
    어떤 상태죠 뇌사, 코마 이런것처럼요

    피에, 그러니까 혈관에 독소가 생겨나며 온 몸에 퍼지고 있다는 뜻이라
    몸의 주요 장기에 큰 문제를 일으켜요 단시간 내에 사망에 이르기 쉬운 상태에요

  • 15.
    '18.10.3 11:55 PM (59.30.xxx.248)

    이모부가 패혈증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평소 간이 안 좋으셨는데
    패혈증 오니 바로 돌아 가셨어요.

  • 16. ㅇㅇ
    '18.10.3 11:58 PM (218.51.xxx.239)

    가까운 친척 한 분, 지인 한 분이 병원에 입원해서 패혈증으로 며칠만에 바로 돌아가셨는데
    모두 50 대 중후반 남자였어요`

  • 17.
    '18.10.4 1:11 AM (211.36.xxx.117)

    댓글보니 패혈증 무섭네요 ‥

  • 18. 수술을 하고
    '18.10.4 2:29 AM (42.147.xxx.246)

    패혈증 걸리 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는데요.
    대학병원에서 중환자실에 있어야 하고 면회안되었어요.
    먹는 것 가지고 가지 마세요.

  • 19. 스카이
    '18.10.4 8:57 AM (121.137.xxx.250)

    신해철도 패혈증 아니었나요?

  • 20. ***
    '18.10.4 11:00 AM (59.5.xxx.182)

    제형부가 교통사고로 뇌수술후 잘 회복되고 있다가... 공휴일에 담당의사가 없는사이 인턴인지 거의 회복되었다 고 항생제를 중단을 시키는바람에 패혈증으로 하루만에 사망 하셨어요..
    또 아는 사람은 손끝에 낫이 스쳐서 손끝은 다 아물고 흉터만 남았는데 두어달후에 그 균으로 인해서 패혈증으로 돌아가셨구요....원인을 몰랐었는데 낫때문 이었다고....

  • 21. ㅇㅇ
    '18.10.5 5:50 AM (211.36.xxx.199)

    아는 동창 어머니가 건강하다가 돌아가셨는데,
    여름에 회 사먹고 급성패혈증에 걸려 일주일만에 가셨대요.
    자초지종은 모르겠으나 여름 회 사먹는거..진짜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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