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게 우울증 인가요?
웃기도 싫고, 어떤표정이든 표정 짓는게 귀찮아서 무표정이에요.
먹는것도 싫고,외출도 싫고.누구랑 대화하는것도 싫고.
조그만일에도 화가나고.소리 지르게되네요.
그냥 멍하니 있고싶고,멍하니 있다가 깁자기 눈물이나요.
그냥 울고만 싶은데요.
인생살이가 다 싫은 상태인거 같은데. . .
우울증 인거죠?
정신과 치료가 필요할까요?
1. ...
'18.10.3 9:55 PM (121.190.xxx.131)제가 지금 그래요ㅠ
저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서 좀 있고 싶어요.
누구 밥해주기도 싫고 염려해주기도 싫고...
오롯이 나혼자 일어나고 나혼자 밥먹고 나혼자 티비보고 . ...이러고 살아봤으면 좋겟어요2. ㅡㅡㅡ......
'18.10.3 10:08 PM (216.40.xxx.10)그렇죠.
3. docque
'18.10.3 10:11 PM (221.155.xxx.129)우울증은 광범위한 신경쇠약증을 동반하고
저혈당증이나 빈혈을 동반할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당이 떨어지다가 심하면 배가 고프다는 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생리적인 부분을 이해하셔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전에 올렸던 글인데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2&num=1047684. 어머
'18.10.3 10:12 PM (14.48.xxx.97)윗님.저두 그래요.
아무도 없는곳에 혼자만 있고 싶어요.
어떤신경도 쓰지 않고.5. 저두요
'18.10.3 10:39 PM (180.224.xxx.141)결혼하고서 진정 고행이 무엇인지 알았어요
미혼때는 몰랐어요
혼자가 좋아요
오롯이 혼자 뭐든 잘 할수있어요6. 혼자 힘으로
'18.10.3 10:48 PM (222.110.xxx.115)힘들면 신경정신과 한 번 다녀오시는 것도 도움 된다 생각해요..
약 먹는 것을 안 좋게 생각들 하는데. 좋아질 힘과 시간을 얻게 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운동도 할 수 있게 되고.. 선순환이되어 약도 끊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이상 제 경험이에요.. :)7. 지겹
'18.10.3 11:03 PM (1.237.xxx.64)어째 갈수록 혼자가 좋을까요
저도 누구 밥챙겨주고 옷챙겨주고
징글징글8. docque 님 질문
'18.10.3 11:36 PM (58.120.xxx.80)그래서 빈혈과 간건강을 위해 할수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빈혈과 우울증이 동반하는 경우인건 확실한것 같아요. 아울러 요즘 소리에 너무 민감해져 우울불안의 악순환 반복이네요
9. docque
'18.10.4 9:21 AM (221.155.xxx.129)빈혈은 원인을 찾는게 우선입니다.
가증 흔한 원인은....
1. 가임기 여성 =>빈혈약
2. 지속적인 식후 커피(차), 현미, 사골, 청량음료 => 중단
3. 잘씹지 않는 식습관 =>식습관 교정
4. 편식, 고기/채소를 전혀 안먹는 식습관 =>식습관교정
5. 소화 흡수 불량 =>운동이나 식습관교정
6. 출혈(장출혈, 수술후, 생리혈과다...) =>병원진료
7. 땀분비 과다(운동, 사우나) =>습관 교정
원인을 찾으셨다면 그것에 맞는 교정을 하시면 됩니다.
빈혈만 개선이 되어도 간기능이 많이 좋아집니다.
빈혈믄 간기능을 떨어뜨리는 가장 흔한 원인이기 때문입니다.10. docque
'18.10.4 8:39 PM (58.120.xxx.80)와 지나치지않으시고 답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일단 철분약부터 꼬박꼬박 챙겨먹어야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0397 | 요즘 나무많은 곳에서 나는 향기가 뭔가요??? 6 | 나무사랑 | 2018/10/04 | 1,680 |
860396 | 막나가는 형님 어떻게 혼줄 내줘야 할까요 93 | ... | 2018/10/04 | 20,390 |
860395 | 벼락치기 잘하는분들 비결이 뭔가여? 17 | 시험 | 2018/10/04 | 3,482 |
860394 | 오징어국 끓이려는데 어떤 오징어 사야 되나요 7 | 요리 | 2018/10/04 | 1,185 |
860393 | 사주에 단명한다는것도 나오나요? 14 | 포스트잇 | 2018/10/04 | 9,703 |
860392 | 화양연화라는 말을 들으면 2 | 오루 | 2018/10/04 | 2,825 |
860391 | 압력밥솥으로 구운계란 8 | 555 | 2018/10/04 | 2,311 |
860390 | 우리나라 복지정책이 점점 고급화 ~~~~~ 9 | 너무 좋음 | 2018/10/04 | 1,825 |
860389 | 스타일러 체취도 없애주나요? 3 | 음 | 2018/10/04 | 2,652 |
860388 | 여행가는데 그날이면..ㅠ.ㅠ 3 | 마법 | 2018/10/04 | 1,275 |
860387 | 드라마추천해주세요 5 | ㅇㅇ | 2018/10/04 | 1,706 |
860386 | 40살에 재혼자리 소개 받았는데 3혼이고 사자 직업인 사람..... 75 | Bbbbbb.. | 2018/10/04 | 23,346 |
860385 | 한끼만 굶어도 어지러운건 혈당문제인가요? 1 | 왜일까 | 2018/10/04 | 2,989 |
860384 | 나도 꼼수임. 작전세력과 기머 말하다. 9 | 사월의눈동자.. | 2018/10/04 | 654 |
860383 | 저도 어제 새벽 놀란 일 2 | 촛불의힘 | 2018/10/04 | 3,224 |
860382 | 무기수 김신혜 미모가..jpg 5 | .... | 2018/10/04 | 6,889 |
860381 | 두부부침 잘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13 | 자취녀 | 2018/10/04 | 3,068 |
860380 | 급) 팔뚝안쪽 연두색 혈관색이 매우 진해졌는데요...!! 2 | 허걱 | 2018/10/04 | 1,861 |
860379 | 구하라 사건 다른 촉 52 | 촉이온다 | 2018/10/04 | 21,917 |
860378 | 수능 끝나고 교정하신분 발치 안하고 제대로 잘 되신분 계신가요?.. 5 | .. | 2018/10/04 | 1,386 |
860377 | 한포진 너무 괴로워요 14 | ㅇㅇ | 2018/10/04 | 4,311 |
860376 | 해외입니다 딸아이 고민이여 23 | 마미 | 2018/10/04 | 5,575 |
860375 | 지금 집에서 더운거 정상인가요? 5 | 에혀 | 2018/10/04 | 1,725 |
860374 | 다이어트가 정답일까요? 2 | gg | 2018/10/04 | 1,441 |
860373 | 남편 20주년 결혼기념일선물로 스킨로션세트 사려고하는데 3 | .. | 2018/10/04 | 2,1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