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몽실언니 읽어보셨어요?

몽실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8-10-02 21:40:05
예~전에 드라마로 했던거 같은데
그 땐 연애하고 싸돌아댕긴다고 TV를 거의 안 봤거든요.
오늘 도서관에 갔다가 눈에 띄어서 빌려와
몇 장 읽었는데요.
몽실이가 너무 불쌍해요.ㅠㅠ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IP : 124.195.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10.2 10:12 PM (216.40.xxx.10)

    다 불쌍하지않나요.. ㅠ 난남이도 엄마도 새엄마도 아빠도...

  • 2. 초등 때
    '18.10.2 10:14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초등 때 읽었죠. 권정생 소설, 창비아동문고.
    밀양댁, 몽실이, 난남이....
    난남이를 가지고 밥도 못 챙겨 먹던 새엄마,
    밀양댁이 잉어 고아 먹던 걸 생각해 내던 몽실이.
    남동생도 생겼었죠, 친엄마 쪽에.
    암죽, 옥수수가루 찐빵,
    밥을 구걸하러 다녀서 동생을 먹이던 몽실이.
    어린 눈에도 너무 슬퍼서 울며 봤는데 커서는 볼 용기가 안 나네요. 통곡할까 봐.
    전쟁은 참, 슬프고 참혹한 거예요.

  • 3.
    '18.10.2 10:40 PM (211.105.xxx.90)

    너무 슬퍼요 몽실이 다리 다치는 장면 묘사는 정말 끔찍하면서 절절했어요 ㅠ 몽실언니하고 비슷한 전쟁 내용의 책이 있는데 그것도 슬펐어요

  • 4. ㅠㅠ
    '18.10.2 10:44 PM (58.236.xxx.116)

    첫댓글님 말씀처럼 책에 나오던 사람들이 다 불쌍했어요. 결국 병에 걸려 요양원에 들어가 몽실이의 보살핌을 받는 여동생도 안쓰러웠고요. 몽실이 팔자가 기구하긴 해도 끝내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나간단 결말이 전 참 마음이 들더라고요.

  • 5. 그쵸...
    '18.10.2 11:00 PM (216.40.xxx.10)

    예뻐서 시집도 잘 갔던 난남이도 폐결핵? 인가 걸려 투병하며 요양소에서 혼자 죽어가고 몽실이는 곱추? 남편하고 옥수수 갱엿 만들어서 병문안 가면서 끝나죠.. 절뚝거리면서.
    새엄마도 임신해서 만삭에 배만 나오고 팔다리는 비쩍말라 나물죽 간신히 먹고..
    친엄마는 새로 시집가서 새남편 눈치보며 남동생 새로 낳고살고.. 데려간 몽실이는 구박받고 살다 다리가 부러졌나 그렇죠?

  • 6. ..
    '18.10.2 11:01 PM (119.64.xxx.178)

    지상에 숟가락 하나 읽어보세요
    눈무납니다

  • 7. ..
    '18.10.2 11:55 PM (180.66.xxx.164)

    끝까지 정말 눈물나더라구요~~~읽고 딸래미주니 걔도 눈물질질~~

  • 8. 권정생 선생님
    '18.10.3 12:25 PM (112.151.xxx.25)

    몽실언니, 강아지똥, 엄마까투리 등등. 다 명작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267 초등 패딩, 무난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4 ... 2018/10/03 1,394
858266 나이들어서 살빼는 이유는 이쁠라고 빼는것이 다가 아닙니다. 10 음.. 2018/10/03 4,395
858265 임팩타민 드시는분 4 피곤 2018/10/03 3,277
858264 어머님들 아이들과 꼭한번 같이보심 좋을듯해요 4 ㅂㅅㅈ 2018/10/03 1,913
858263 노래찾아요 6 ... 2018/10/03 814
858262 핵 사이다 ㅎㅎㅎ 9 돌직구 2018/10/03 3,450
858261 아들이 입원해 있는데 9 소화력짱 2018/10/03 3,100
858260 50대 초반 비타민 추천해주세요. 1 .... 2018/10/03 1,064
858259 중1 남아 키 어찌되나요 23 .... 2018/10/03 6,634
858258 문주란(식물)이 커피 엄청 좋아하네요 8 82스파게티.. 2018/10/03 2,933
858257 이정도 비서관 보면 13 .... 2018/10/03 3,356
858256 중앙일보..심재철 1 ㄱㄴㄷ 2018/10/03 1,255
858255 미혼때 괴롭히던 구내염이 더이상 안나요 7 신기 2018/10/03 3,717
858254 뒤늦게 대중문화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2 ..... 2018/10/03 1,503
858253 남편 친구의 와이프 정말 부럽네요 18 ㅎㅎㅎ 2018/10/03 24,556
858252 아파트 화재보험 가입해야 할까봐요. 21 하늘 2018/10/03 4,247
858251 덕소 주공 아파트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6 조언부탁 2018/10/03 1,943
858250 먼지없는 러그는 매트가 답인가요 7 ..... 2018/10/03 2,245
858249 배고픔과 잠을 잊을정도로 빠져본 거 있으세요? 8 * 2018/10/03 2,262
858248 번역할 수 없는 말 2 1주에 1권.. 2018/10/03 1,127
858247 요 밑에 깜빡깜빡.. 글 너무 좋아요!!! 3 강ㅊㄷᆞ 2018/10/03 1,823
858246 햄프씨드 활용 어찌하시나요? 6 잡곡? 2018/10/03 1,482
858245 치아 크라운 후에 목과 어깨 통증 12 ㅡㅡ 2018/10/03 3,908
858244 일어나서 지금까지 뭐 드셨어요? 43 저는 2018/10/03 4,599
858243 이 코트좀 봐주세요 2 코트 2018/10/03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