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할때는 빵을 삽시다.
명절연휴라 케잌이 다 팔리고 품절이 많아서 이제야 사러갓는데 매장에서 케키고르는데 점원이 너무 잘생긴거예요.
제가 막을거라서 초필요없어요ㅡ 라고 했는데
집 가다보니 너무 잘생겨서 다시 보고싶은 거예요.
도로 가서 초달라고 했어요.
돈낼때보다 덜 다정하더라고요.
아ㅡㅡ 담주에 또 사러갈거예요~~~~~
잘생긴건 사회를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1. ㅋㅋㅋㅋ
'18.10.1 6:14 PM (112.161.xxx.58)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웃기죠ㅋㅋ
저도 지금 퇴근하는길에 엽떡 주문했어요.
맛있게 먹고 신나게 동네 공원 돌렵니다.
다들 힘내십시다!2. 같이 가자꾸려
'18.10.1 6:15 PM (49.173.xxx.36)귀하가 케이크 산 빵집이 어디인지 알고 싶소만...
3. 리얼
'18.10.1 6:15 PM (116.124.xxx.6)소설보다도 드라마보다도 느낌있네요 ㅎ
4. ㅣㅣ
'18.10.1 6:16 PM (49.166.xxx.20)매일 가게 조각케익으로 사세요.
5. 점원도
'18.10.1 6:17 PM (223.52.xxx.251)예쁜 손님 오면 더 좋을려나요?초 받으러 다시 왔으면~♡하면서..
6. 행복을
'18.10.1 6:17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전문용어로 말하면 탄수화물carbohydrate라고 하던데......
7. ㅋㅋㅋㅋㅋ
'18.10.1 6:17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케키를 고르셨군요ㅎㅎㅎㅎㅎ
오랜만이에요 케키
함모니로 불렀던 시절에 울 할머니가 케키라고 하셨는데
할머니라고 제대로 불러 드릴 수 있는 나이가 되니까 돌아가셨다는;; 뭐가 그렇게 급하셨는지ㅠㅠ
케키라는 말이 이렇게 정답게 느껴질 수가 없네요8. 음..
'18.10.1 6:19 PM (14.34.xxx.188)잘생긴 사람이 지나가는데 저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베시시시~~^--------------^
하면서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구요.
잘생긴 사람의 위력이 이정도구나~~실감했습니다.ㅎㅎㅎ9. ㅋㅋ
'18.10.1 6:19 PM (121.132.xxx.204)잘 생긴 점원은 공공재죠. 혼자 눈호강하시면 안됩니다.
거기가 어디라고요?10. ...
'18.10.1 6:21 PM (122.38.xxx.110)우리동네 지구대에 고수가 있어요
아파트에 일이 생겼는지 순찰차가 들어와있는데 고수가 왔습디다
케키는 사먹으면되는데 순찰차는 애매하네요
지구대앞에 구경가는 방법이....11. ㅜㅜ
'18.10.1 6:23 PM (39.7.xxx.203)돈낼때보다 덜 다정ㅋㅋㅋㅋㅋㅋㅋ
12. ..
'18.10.1 6:24 PM (49.169.xxx.133)지구대가 뭔지도 모르는데, 고수가 있는지도 아시고..
다들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군요.13. 122님
'18.10.1 6:28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고민하지 마시고 과감히 한 몸 던지세요.
뭔들 못할까요 자그마치 고수잖아요
개 산책을 빙자해 슬금슬금 다가가서 적당한 타임에 개 목줄을 잘라서 신고 당하세요.
고수가 개를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홧팅!!!!14. ㅇㅇㅇ
'18.10.1 6:28 PM (110.70.xxx.186) - 삭제된댓글지구대 화장실 가끔 이용해요
산책하다가15. 관악경찰서
'18.10.1 6:29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교통민원실에 성시경 상위급 있어요!
16. ..
'18.10.1 6:30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관악..경찰...서..교통민원.....실. 메모했음!
17. 이런 고급정보
'18.10.1 6:31 PM (223.52.xxx.251)좋아요~
관악서 교통민원실!!
강력계 아니라 더 좋네요 ㅋㅋ18. ...
'18.10.1 6:33 PM (122.38.xxx.110)강력계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배야19. ...
'18.10.1 6:35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님도 참...싱겁긴.
거기가 어디유???20. 울동네
'18.10.1 6:35 PM (121.132.xxx.204)얼마전에 중이염인지 귀에 문제가 생겼거든요.
잘 본다는 이비인후과 추천받고 갔더니 의사가 너무 잘 생긴거에요. 잘생기고 친절하고..
솔직히 잘 보는 것 같진 않던데, 잘생겨서 인기가 많은가 했어요.
다녀와서 추천해준 사람에게 의사는 참 잘생겼더라 했더니 자기가 말한건 옆 건물 의사라고..
어디냐고 자기도 간대요. ㅋ21. ㅇㅇ
'18.10.1 6:41 PM (121.168.xxx.41)대출 빚 갚으러 은행 갔는데 담당 직원이 넘 잘 생겼어요
파란 셔츠 입은 모습이 무슨 씨에프 보는 거 같고..
넋을 잃고 보다가 제 정신 차리고
아 매달 조금씩 갚을 걸 그제서야 후회.22. 김치볶음밥
'18.10.1 6:42 PM (122.42.xxx.71)저도 회사 근처 분식집 사장이 장난아닌 훈남이라
5일중 3일은 꼭 그리가서 점심을 먹습니다.
직원들은 물린다고 딴데로 가버리고 저혼자라도 꿋꿋히 가서 먹고 옵니다. 소화도 참 잘되고 힐링도 되구요ㅎㅎㅎㅎㅎㅎ23. ...
'18.10.1 6:47 PM (125.177.xxx.43)ㅋㅋ 필히 잘 생긴 총각이 파는곳이어야겠어요
남대문 근처에 잘생긴 총각들이 파는 커피집에 아줌마 손님이 그리 많다네요24. 역시
'18.10.1 6:49 PM (116.33.xxx.151)얼굴 이쁘고 잘생긴 것도 능력이네요. 부러버라
25. 어디서 들었는데
'18.10.1 6:50 PM (121.132.xxx.204)커피숍 인테리어에 돈 들일 필요 없대요.
잘생기고 예쁜 직원에게 앞치마 입혀놓으면 그게 최상급 인테리어라고.26. 진주귀고리
'18.10.1 6:54 PM (122.37.xxx.95)주유소알바가 넘 잘생겨서 매일 볼 요량으로 통을 들고 매일 1리터씩 휘발유를 사러갔다던 어느 처자가 생각나네요.
그 근처에서 방화사건이 발생해서 경찰이 탐문수사 다니다가 그 주유소에 들렀을 때 매일 휘발유를 조금씩 사가는 여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받았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었지요.27. ‥
'18.10.1 6:54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ㅋㅋ 빵 하나 매일 사러 가세요
28. 하하하
'18.10.1 6:55 PM (59.5.xxx.138)님들 왜이리 웃기시오.
잘 생긴 점원은 공공재라는둥
다들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다니.ㅋㅋㅋ
빚을 매달 조금씩 갚을 걸 후회라니
빠른 시일내에 대출을 더 하시오.29. ㅇ
'18.10.1 6:56 PM (118.34.xxx.205)고딩때 떡볶이집아재가 넘 중후하고 품격있어서
떡볶이도맛있고
친구랑 맨날 갔던기억나네30. 흠흠
'18.10.1 6:59 PM (125.179.xxx.41)소시적에 일산병원지하 빵집에서 알바한적있었는데
잘생기고 키큰 손님이 한번씩 왔어요
안에 근무하던 4~5명의 여자들이
그손님오고나면 무척 기분좋아했어요
멀끔이라고 애칭도 붙여줌ㅋㅋㅋ31. ㅋㅋㅋㅋㅋ
'18.10.1 7:00 PM (110.8.xxx.185)다시 초 달라고 리턴에 돈 낼때보다 덜 ㅋㅋㅋ
대출 나눠서 갚을걸 ㅋㅋㅋㅋ32. 흠흠
'18.10.1 7:01 PM (125.179.xxx.41)그리고 여고시절에 학교근처에서
호떡을 팔던 유승준닮은 청년이 있었는데
(당시 유승준 최고의 인기시절)
맨날 학교끝나고 호떡사먹으로갔거든요
근데 어느날부터 안보이더니
장사잘되서 가게얻었다고....33. ....
'18.10.1 7:05 PM (112.148.xxx.123)ㅇㅣ것이 바로 소확행이네요.
기분좋아지는 글...34. 위너 나왔네요.
'18.10.1 7:06 PM (211.192.xxx.247)통 들고 주유소에 기름 사러 간 게 승자네요.
용의자로 지목.ㅋㅋㅋㅋ35. ㅇㅇ
'18.10.1 7:08 PM (61.80.xxx.239)저도 미남을 감상하는걸 무척 좋아라 하는데..주변엔 미남이 1도 없어서 ..인스타에 . 성형미남 말고 ..
자연.미남들 보면서 가끔 눈호강 하는걸로 만족. ㅎㅎ
그 빵집 어딘지 궁금 ㅎㅎ36. 스프링워터
'18.10.1 7:12 PM (222.234.xxx.48)용의자로 지목된 처자 얘기 웃다가
눈물 흘리네요 ㅋㅋㅋ
다들 재밌네요37. ..
'18.10.1 7:17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그 용의자로 지목된 처자가 날마다 휘발유를 샀던 이유가 빠졌네요. 그 처자가 미대생이라 유화 그릴 때 쓰려고 일부러 한참 걸어서 그 주유소까지 가서 날마다 휘발유를 샀는데 아 글쎄 그 주유소 알바 청년이 그 처자를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 ㅠㅠㅠㅠ 저 이거 라이브로 들었던 기억나는데 제가 아는 짝사랑 이야기 중에 가장 가슴 아팠었다는..근데 너무 웃겨서리 ㅋㅋㅋㅋ
38. 같이
'18.10.1 7:21 PM (221.160.xxx.98)좀 알면 안될까요 ㅎㅎㅎ
제 주변엔 다들....39. 자갈치
'18.10.1 7:24 PM (110.10.xxx.118)ㅋㅋㅋ대박 완전 웃겨요
40. 우리집에
'18.10.1 7:33 PM (116.47.xxx.189)한녀석 있는데..
놀러오시랄수도 없궁..
다들 인물 아깝다고 뭐라도 시켜 보라는데
요녀석이 한 시크 해서 싫테요 절대.
일곱잘 짜리가..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어디 나가면
아드님 잘 생겼다는 소리 엄청 듣네요
하지만 슬프게도
엄마랑 나가면 아빠 닮앗죵?
아빠랑 나가면 엄마 닮았나봐요!
가 플러스 됩니당ㅎㅎ41. ㅎ
'18.10.1 7:39 PM (112.166.xxx.17)다들 마음씨가 소녀같으세요ㅎ
42. 아이고배야
'18.10.1 7:49 PM (182.225.xxx.13)용의자로 지목 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43. ᆢ
'18.10.1 8:10 PM (211.105.xxx.90) - 삭제된댓글우울해서 열두시까지 자다가 누가 나오라는 전화에 버스 타러 갔어요 더 우울하게도 삼십분마다 오늘 버스가 금방 떠난거여요ㅜ 욕을 하며 마을버스 타고 한 정거장 더가서 환승하자 하고 탔지요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울 동네에 연예인급 오빠야가 있었지 뭐여요 아주 그냥 버스 안이 화~한 합니다 ㅎㅎ 존재 자체가 공익을 위함이구나 했어요 우울이 뭐여요~~~ㅋㅋ
44. ᆢ
'18.10.1 8:12 PM (211.105.xxx.90)우울해서 열두시까지 자다가 누가 나오라는 전화에 버스 타러 갔어요 더 우울하게도 삼십분마다 오늘 버스가 금방 떠난거여요ㅜ 욕을 하며 마을버스 타고 한 정거장 더가서 환승하자 하고 탔지요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울 동네에 연예인급 오빠야가 있었지 뭐여요 아주 그냥 버스 안이 화~한 합디다 ㅎㅎ 존재 자체가 공익을 위함이구나 했어요 우울이 뭐여요~~~ㅋㅋ
45. 못생긴
'18.10.1 8:15 PM (175.123.xxx.2)사람들은 어찌.실아야.하는지 원 ㅠㅠ
46. ....
'18.10.1 8:26 PM (118.176.xxx.128)남대문의 그 유명한 꽃미남 카페는 전에 갔더니 주인이 바뀌었다고 ㅠㅠ
저는 처음 가서 커피 서빙해 주는 청년들 보고 속으로 이게 꽃미남?
하고 의혹을 품었는데 절 데려간 친구가 나중에 저사람들은 그 꽃미남들이 아니라고.
슬펐어요.47. ///
'18.10.1 9:13 PM (49.161.xxx.226)주유소 처자 대박이네요 ㅋ
48. 기사
'18.10.1 9:19 PM (118.32.xxx.30)저 출퇴근할때 타는 버스 기사님이 넘넘 잘생겼었어요. 나이는 서른 됐을까말까 한데 하얀셔츠 입은 꽃미남과~~~인사도 꾸벅 잘 하시고~~노선이 짧아 그 기사님이 운전하는 버스 가끔씩 탔는데 그날은 기분이 왠지 좋아지곤 했죠^^
근데 여름 지나고 어느날부턴가 안 보이더라구요. ㅠㅠ 그만 뒀는지 아쉽다는~~ㅠㅠ49. ...
'18.10.1 10:53 PM (14.55.xxx.209)케키도 정겹고 초 달라니 덜 정겹고 넘 웃겨서 야밤에 터졌어요 ㅋㅋㅋ
50. ㅎㅎ
'18.10.1 11:41 PM (125.139.xxx.203)저희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가 케이크가 끝내준다기에 함 가봤더니 사장이 세상에 너무 잘생긴거예요.
키는 180을 넘을것같고 늘씬한 체형에 입은 옷은 또 유로피안스타일에 얼굴은 하얀게 면도 막 끝낸 청순한 조인성 느낌..
사장이 저를 너무 뚫어지게 쳐다봐서 제가 얼굴에 밥풀묻었나 내심 쫄면서 결제하려고 카드를 내밀었더니 제카드 서명란을 또 지그시 바라보는 거예요.
뭐지? 이 남자? 춰향 독특하네..
순간 ㅇㅇ 누나!
하고 저를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보며 반가워하는데..
응? 하고 반사적으로 대답했더니 자기 모르겠냐며 아무개 동생이라고.
세상에나 제 고등학교 친구 남동생었던 거예요.
그 쑥맥 동글동글 통통했던 아이가 나름 첫사랑이 저였는데.. 어찌나 살갑게 누나 누나 하며 반갑다고 디저트들을 가져가라고 포장해주는데 미안하더라고요.
공짜 디저트가 미안한게 아니고 첫사랑 누나의 역변한 모습이 너무 미안해서 ..ㅜㅜ
어떻게든 누나들 틈에 끼어보려고 눈알 굴리던 까까머리 쪼꼬미가 그리 멋진 남자가 되었더라고요.
뭐 서로 역변한 케이스랄까.하.하.하.51. 이글을
'18.10.2 12:36 A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보니
몇년전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분이 어느 백화점 남성복 매장에 갔다가 남자점원이 모델 뺨치게 잘생겼다는 글을 올렸는데
댓글에 어느 백화점인지 알려달라고 난리 난리 그런 난리가 없었던 글이 떠오르네요 ㅎ
백롸점으로 달려갈거라고 대기 타고 있다는 댓글까지 ㅎ
근데 끝내 글쓴이가 안알려줬던거 같은 기억이 있네요52. .,,
'18.10.2 12:45 AM (182.211.xxx.189)ㅎㅎㅎㅎㅎ 웃겨요
53. ..
'18.10.2 12:47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저 82 죽순이라 그 명품매장 남직원 사건 기억나요 ㅋㅋㅋㅋ
제 기억으로는 아르마니인지 구찌인지 그랬던 거 같고 백화점은 신세계 강남이었나? 아 이놈의 돌머리 ㅠㅠ54. 유니스
'18.10.2 12:47 AM (123.214.xxx.202)원글님, 감사합니다. 원글님과 탁월한 댓글들 덕분에 오늘 제일 크게 웃었어요.
55. ㅇㅇㅇㅇ
'18.10.2 12:57 AM (112.187.xxx.194)명품 매장 직원 글은 결국 댓글로 싸움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56. ㅋㅋㅋㅋ
'18.10.2 1:01 AM (218.159.xxx.146)저도 죽순이라 그 글 생각 나네요.
명품 매장에 잘 생긴 남직원.....ㅋㅋㅋㅋㅋ57. 아
'18.10.2 1:02 AM (112.161.xxx.111)그 명품매장 남직원저도 생각나네요 ㅎㅎ
원글님과 댓글덕에 피로가 확 풀리네요~58. 저도
'18.10.2 1:24 AM (119.149.xxx.20)몇년전에 강남 세브란스 모의사 잘생겼단 소리에
아줌마들 홈페이지로 몰려가서 구경했던거 기억나네요.59. ..
'18.10.2 1:32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제가 82 레알죽순이라 세브란스 의사 사건도 기억나는데 그 글은 그 의사의 자작극으로 밝혀졌죠. 근데 그걸 밝혀낸 곳이 82가 아니라 불펜이었다는 거 ㅋㅋ 그 의사가 불펜에서 어그로 끌다가 아이피 걸리고 어쩌고 하면서 난리가 났어요. 결국 82에 자작으로 자기 잘생겼다는 글까지 쓴게 다 걸려서 이래저래 망신사고 불펜에서 사라졌쥬. 그사람이 진짜 의사가 맞냐 아니냐로 몇몇 불페너들끼리 싸운 것도 기억남 ㅋㅋ
60. ..
'18.10.2 1:47 AM (39.7.xxx.33) - 삭제된댓글강남 세브란스 의사 사건은 그 의사의 자작극이었지라.
그 사실을 엠팍에서 알아냈는데 진짜 세브란스 홈피에 나오는 그 의사인지 아님 사칭인지는 안 밝혀졌지만 82에 올린 글로 아이피 걸리고 어쩌고 해서 망신당하고 엠팍 떠났던 걸로...저는 82랑 엠팍 둘다 죽순이네요 ㅠㅠ 암튼 그때 세브란스 병원 홈피 다운됐던 거 기억나요. 82언니들이 죄다 강남 세브란스 홈피로 달려가서 홈피 다운시킴 ㅋㅋㅋㅋ61. ㅎㅎ
'18.10.2 2:49 AM (121.130.xxx.214)이 아짐들 못쓰것네요잉..ㅋㅋ
62. 안과
'18.10.2 2:59 A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전 옛날에 안과를 갔는데
의사가 넘 잘 생긴 거에요.
직각 어깨에 장국영 얼굴이었어요.
진짜 동공이 커진다는 걸 그날 실감을 했는데.
의사는 제 풀린 동공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집에 와서 이불킥을. ㅋ63. 저는
'18.10.2 7:04 AM (182.230.xxx.146)대학때 ..
진짜 만화를 찢고나온 남자애가 있었는데요
키도 크고 학벌좋고 지금말로 금수저 출신에.
다 제쳐놓고 정말 그린듯이 생겼던..
비슷한 직종이라 직장에서도
자주 봤는데
욘석이 술먹고 쓰러져자다가 구안와사에
걸려 얼굴이 ㅠㅠㅠ
님대문 불탔을때 같은 슬픔을 느꼈네요64. ‥
'18.10.2 7:12 AM (211.36.xxx.123)주유소 허거덕 이네요 ㅋ
65. 아르마니매장남
'18.10.2 7:21 AM (1.237.xxx.156)서울 사는 회원들이 내일 각자 가까운 백화점 아르마니 매장 가서 확인하고 다시 토론해보자 우스개소리했는데 원글이 정색하며 거기는 지방이라 찾기 어려울 것이며 영화일 하는 친구가 캐스팅해보러 오기로 했으니 다들 신경쓰지 말라고 발끈하고 나서는 바람에 이렇게 두고두고 회자되는 글이 되었죠.
66. 저 위 남대문
'18.10.2 7:46 A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남대문 근처가 아니라 남대문 시장 안에 있는 길거리 카페 말하는 거 아닐까요?
작은 위 층도 있고.
거기 정말 사람들 많고 젊은 남자들이 하는데 뭔가 분위기가 활발하고 좋더라구요.
여자도 하나 있었던 거 같고.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는 뭐가 있죠.67. ..
'18.10.2 8:02 AM (59.8.xxx.147)글로만 봐도 피로가 풀리네요
68. 프린트기 고치는데
'18.10.2 8:12 AM (110.11.xxx.9)프린트기 고치는데 그 회사가 부속값을 너무 황당하게 비싸게 판다는 것을 블로그를 통해 알았어요.
그래서 기사가 오면 그 부속의 사이즈를 조금 확인하려고 벼르고 있는데
완전 미남중에 미남이 온 거예요.
그냥 하라는데로 하고, 웃으며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웃으며 보내드렸어요.
그리고 알았어요.이게 얼굴값이구나 하고요.
정말 행복했어요.69. 오우
'18.10.2 8:46 AM (210.109.xxx.130)외국인 꽃미남이 회사 동료인 적이 있었어요.
영어도 익히고 눈호강도 하고 일석이조였지요..ㅎㅎ
회사가는게 즐거움이었답니다.70. ㅇㅇ
'18.10.2 9:03 AM (221.164.xxx.210) - 삭제된댓글훈훈한 호감상의 남자랑 같이 일해보고 싶어요.
가는 곳마다 일만 힘들고, 남자들도 별루...
보람도 의욕도 없었네요..ㅠ
그나저나 신세계 강남 미남은 아직도 근무중인거예요?
괜히 궁금하네...ㅎㅎㅎ71. urikoa
'18.10.2 9:04 AM (27.81.xxx.248)돈낼때보다 덜 다정하더라고요.
한참 웃었네요
원글님 단어의 센스가....
다정을 다른 단어로 썼으면 느낌이 확 달라졌을 거예요72. 음
'18.10.2 9:07 AM (222.110.xxx.86)진짜 그 알마니 매장직원 글 올린 사람 괜히 열받아서 신경질내고 그랬던거
지금생각해도 웃겨요 ㅋㅋㅋ
자기 남자도 아니면서~~~73. ㅇㅇ
'18.10.2 9:11 AM (221.164.xxx.210)훈훈한 호감상의 남자랑 같이 일해보고 싶어요.
회사는 가는 곳마다 일만 힘들고, 남자들도 별루...
보람도 의욕도 없었네요..ㅠ
그나저나 신세계 강남 미남은 아직도 근무중인거예요?
괜히 궁금하네...ㅎㅎㅎ74. ㅇㅇㅇ
'18.10.2 9:31 AM (223.62.xxx.27)세브란스 의사글은 자작글 이었던걸로 밝혀 졌어요.
엠팍에서 아주 자작으로 유명 했거든요.
자기가 의사인데, 소개팅 나갔더니 유명한 아나운서가 나와 있었다느니...
그 아나운서랑 사귄다 그랬다, 헤어 졌다고... ㅋㅋㅋㅋㅋ
나중에 거짓말인거 전부 들통나서 개망신 당하긴 했지만요.75. ㅋㅋㅋ
'18.10.2 9:48 AM (110.70.xxx.26) - 삭제된댓글여자 연예인 아이돌글 올라오면
이쁘다는 소리 듣기 힘든데
일반인 남자는 동네방네 잘생긴 놈들이 잔뜩 포진해 있군요
실물과 모니터의 차이일까 남녀차이일까 ㅋ76. ㄱㄱㄱ
'18.10.2 10:04 AM (211.174.xxx.230)주유소처자 용의자 너무 웃겨요
77. phua
'18.10.2 10:08 AM (58.123.xxx.18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ㅌㅋㅌㅋㅌㅌㅋㅌㅋㅌㅋㅋㅌ78. 신세계
'18.10.2 10:13 AM (175.223.xxx.7)저위에 신세계강남 구찌매장.
내 바로 며칠전에 그곳에서 손바닥만한 가방을 하나샀소.
잘생긴 직원 있다는말은 낭설이거나 전설이오.
그런직원.. 지금은 없더이다..79. ㅋㅋㅋㅋㅋㅋㅋ
'18.10.2 10:20 AM (118.41.xxx.251)잘생긴건 사회를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0. 아...
'18.10.2 10:34 AM (110.8.xxx.115)이 얼빠 아줌니들이!!! 이러니 남자들도 성형을 하죠..ㅎㅎ
81. 미챸ㅋㅋㅋ
'18.10.2 10:44 AM (203.226.xxx.250)주유소처자 우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 정말
'18.10.2 11:38 AM (208.54.xxx.206)잘생긴 남자 보면 절로 엄마 미소 광대폭발합니다 괜히 뭐도 자꾸 챙겨주고싶고.... 우리 고양이도 너무 이브니가 혼도 못 내겠어요 얼굴이 이뻐서..
83. 이틈에 자랑
'18.10.2 12:14 PM (125.177.xxx.43)제딸이 백화점 빵집 알바 했는데
유니폼에 모자 쓰고 있으니 주변이 훤하다고들 하시대요 ㅋㅋㅋ84. ㅋㅋㅋ
'18.10.2 12:16 PM (49.168.xxx.249)ㅋㅋㄱㄲㅋㅋㅋ
더 다정ㅋㅋㅋㅋ85. ㅋㅋㅋ
'18.10.2 12:18 PM (49.168.xxx.249)솔직히 요즘 일상이 너무 지쳐서
잘생긴 사람 보고싶긴 하더이다
근데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네요..주변에ㅜㅜ86. ..
'18.10.2 12:21 PM (125.177.xxx.43)버스를 탔는데 건너편에 너무 제 타입 청년이 ,,, 나중에 저런 사위 오면 좋겠다 싶고
힐끔 거리는데 남편 회사 유니폼 ,아마 교육생인듯
내리면서도 아는척 한번 할까 싶더군요 ㅎㅎㅎ87. 참고로
'18.10.2 12:29 PM (14.40.xxx.68)운전하고 가다가 차 돌려서 얼굴보러 갔다왔습니다.
쿨럭@@@88. 이거
'18.10.2 12:46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왠지 베스트 갈거 같았어요. ㅋㅋㅋㅋ
저 저 위에 관악경찰서 제보자인데요.
송파구 주민들에게도 고급정보 드립니다.
송리단길 최근에 생긴 경성 뭐시기 카페에 유연석 삘 나는 엄청난 꽃돌이 있어요
카페도 미스터 션사인 필!!89. 이게 뭐라고
'18.10.2 12:4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베스트를ㅋㅋㅋ
송파는 꽃밭인가요.
저 원글인디 제가 간곳도 송파;;
담주에는 경성머시기를 갈까혹했는디 저는 또 유연석은 별로라 그냥 가던데 갈께요.90. 뜨끔
'18.10.2 1:17 PM (116.125.xxx.41)조카놈 친구가 탤런트해라 소리 나올만큼 잘생겼어요.
걔가 알바한다기에 물어보니 주인이 그냥 카운터에 서
있기만 하랬다고 ㅋㅋ ㅋ 진짜 웃긴다고 했어요.
근데 얼마전 알바할때 직원 남자가 하정우 스윗버전인거에요. 히정우가 좀 부드러운 얼굴로 싱글싱글 하는 그얼굴.
일없어져 알바 끝나던 날 돈 안줘도 일하고싶더라는ㅠ91. ..
'18.10.2 1:36 PM (60.99.xxx.128)ㅋㅋ118님 감사합니다! 마침! 구동매 멋지다 생각
했는데 알려주신 카페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92. 돼지토끼
'18.10.2 2:46 PM (211.184.xxx.199)주유소 츠자 너무 웃겨용...ㅋㅋㅋ
93. 음
'18.10.2 3:01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울 동네 대학가이긴 하지만 알바들이 커피 프린스인줄...영화배우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훈훈하고 단정해서 가끔 들러요 단 사장님은 공유가 아닌 평범한 분이구요 ㅎㅎㅎ
94. 영업은
'18.10.2 3:02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얼굴이 필살기...
95. ...
'18.10.2 3:31 PM (221.139.xxx.180)주유소 ㅋㅋㅋㅋ
96. ,,,
'18.10.2 3:52 PM (112.185.xxx.196)10년 전에 관절이 아파 엑스레이찍고 큰병원가보라해서...
죽는병인가 싶어 종합병원가서 기다리고 엑스레이찍고 결과보고 하는데 한나절 걸려 미치는 와중에
의사가 지성닮아 깜놀했다는,,,, 결과는 이상없었어요.. 골섬이라고 동전같은 크기로 뼈색이 진해서 갔었거든요97. 추워라
'18.10.2 3:56 PM (49.165.xxx.137)ㅎㅎ댓글들잼있네
98. 백화점
'18.10.2 4:23 PM (106.102.xxx.215)몇년전 일산 현대백화점. 샤넬 화장품 매장에 구경갔는데 잘생긴 총각이 신제품이라며 크림을 손등에 발라주더군요. 좋은지 잘모르겠다며. 다른손을 내밀었지요. 이십분후 그로션과 스킨을 결제했습니다.
99. ....
'18.10.2 4:43 PM (112.168.xxx.205)예전 학원근무할때 복사기 고치러 오는 남자가 얼마나 잘생겼던지...여샘들끼리 앉아 저놈의 복사기를 어떻게 하면 계속 고장낼수 있을까 하며 싸구려 종이, 구겨진 종이 막 넣어봤단 기억이 나네요.ㅎㅎ
100. ㅋㅋㅋㅋㅋ
'18.10.2 4:51 PM (211.186.xxx.158)글만 읽어도 피로가 다 풀리고
원기가 회복되네요.ㅋㅋㅋㅋㅋㅋ
키크고 잘생긴 남자 최고야 정말~~~~~^^♡♡♡♡101. 소피
'18.10.2 5:28 PM (223.38.xxx.248)재밌소만ᆢ
우리 얼굴 반반한 높으신 분들한테 많이 속아봤잖아요ㆍ
저는 사람 외모에 휘둘리지 않으려 많이 애쓰며 삽니다 ㆍ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에 끌리는 게 사람인지라 쉽지는 않지만 남자든 여자든 시선을 차단해버려요ㆍ
자꾸 하니까 그것도 연습이라고 관심을 덜 갖게 되더라구요ㆍ102. 잘생긴 남자
'18.10.2 5:49 PM (42.147.xxx.246)보고 싶어요.
나는 태어나서 잘 생긴 남자 못 봤어요.
서울 어디에 가면 그런 남자를 볼 수 있을까요.
대충 만 가르쳐 주세요.
날 잡아서 가겠습니다.
재수 좋은 날로요.103. 우짜노
'18.10.2 6:04 PM (116.127.xxx.144)살찌겠네 ㅋㅋㅋㅋㅋㅋ
104. ㅇㅇ
'18.10.2 6:19 PM (117.111.xxx.183)ㅋㅋㅋ 여기 재밌는 분들 많네요.
윗윗님 말씀하시는것도 늠늠 웃겨요~
하여간 재치넘치는 82라니까요105. ...
'19.2.26 6:24 PM (211.112.xxx.13)우울할때는 빵을..저장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