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 윗층은 막대기로 천장 몇번 치니 그 후로 조심하네요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8-10-01 15:09:01
11시가 되어도 애 뛰는 소리 ㅠㅠ
참다 참다 딱 하루 막대기로 천장 몇번 쳤어요
저 이집 저집 옮겨다니며 층간소음 많이 겪어 봤지만
그거 말로해서 개선된 집 단한집도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기대 안했는데
세상에
딱 하루 그렇게 막대기로 쳤는데 그날부터 한달지난 지금까지
9시 이후론 무조건 조용합니다
그 전에는 말도 못하게 쿵쿵쿵
그집에 30개월 애가 살거든요
암튼 이런 사람도 있다는것에 참 놀라울따름이네요
제가 층간소음으로 윗층과 마찰 있어봤지만
조심하고 바뀌는 집 단한집도 없었어요
심지어 보복소음 내는 집도 있었거든요
IP : 125.183.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 3:14 PM (115.22.xxx.148)

    괜찮을거라 생각했다가 아닌걸 알게된거죠..

  • 2. ㅎㅎ
    '18.10.1 3:21 PM (119.197.xxx.28)

    전 천장에 구멍 났어요. 치다가...
    우리 윗집에 살던 사람들은 모르던데요. 지들이 워낙 쿵쿵거리며 안들리나봐요.

  • 3.
    '18.10.1 3:30 PM (112.161.xxx.58)

    저는 계속 올라갔더니 올라오지 말라고 난리치길래. 인터폰 계속 했어요. 안받아도 계속.
    스트레스를 줘야 그나마 조심합니다.
    아랫집 우퍼소리 듣기싫으면 눈치줄때 조용해야죠.

  • 4. 다이슨으로..
    '18.10.1 3:46 PM (203.247.xxx.6) - 삭제된댓글

    천장에 대고 소음 날때마다 돌리려고 합니다... 발망치때문에 귀가 아파요..

  • 5.
    '18.10.1 3:54 PM (211.36.xxx.73)

    우리윗집은 아무리쳐도 못들은척인지..못듣는건지..
    자정이 넘어서도 쿵쿵쿵..공룡발로 걷고.책상인지 의잔지 끌고다니고..
    얘기한번 해볼까싶다가도 싸이코들일까봐서 섣불리 얘기도 못하겠어요ㅜ

  • 6. 근데
    '18.10.1 4:12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그 집 애도 순한거예요.

    저는 못뛰게 해도 하도 뛰니 제 자식이지만 다리 부러뜨려야 하나 생각까지 했던 적도 있어요. 저도 민폐 끼치는거 못견디는데 애는 말을 안들으니 (혼내고 때려도 금방 까먹고 순간적으로 뛰는건 어쩌질 못하겠더라고요. 그 순간들이 모여서 또 연락 오고)

  • 7. 불량미마
    '18.10.1 4:22 PM (203.247.xxx.203)

    신기하네요...
    30개월이면 뛰지 말라고 해도 계속 뛰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756 인스타 부자 5 .. 2018/10/01 4,512
859755 미션 내맘대로 결말 7 아 슬프다 2018/10/01 2,017
859754 남편이 집에서 썩은내가 난다해서 찾아보니 39 2018/10/01 38,437
859753 부시시한 머리가 매력적일 수도 있나요? 10 머리 2018/10/01 4,074
859752 사태 편으로 썰어놓은거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ㅜㅜ 6 ... 2018/10/01 1,126
859751 동매 유진 희성중에 제가 결혼하고 싶은 캐릭터는 없군요.. 12 tree1 2018/10/01 4,007
859750 샤넬코코마드모아젤 헤어미스트 3 ㅎ어미스트 2018/10/01 1,901
859749 1월 중순에 이태리 여행 괜찮을까요? 6 50대 2018/10/01 1,656
859748 초등 고학년 아이들, 샴푸 어른이랑 같이 쓰세요?? 12 ... 2018/10/01 4,109
859747 저희 아이들에게 그릿(Grit) 이 있으면 좋겠어요. 6 00 2018/10/01 3,047
859746 쇠 8-90%의 의료기는 어떻게 버리나요 그리고 화분 1 알려주세요 2018/10/01 1,019
859745 이거 무슨 뜻인지 알려주세요 (영어) 2 급질 2018/10/01 1,260
859744 가을부터 겨울까지 발목에 얼음을 두룬거 같아요. 4 .. 2018/10/01 1,119
859743 서울 아파트값…중위가격 사상 첫 8억원 돌파 21 비싸다 2018/10/01 3,118
859742 비회원으로 카드 결제시 1 오후반 2018/10/01 654
859741 공부재능 없는 아이들은 어떻게 하나요??; 11 ... 2018/10/01 3,482
859740 생리 전에 주체할 수 없이 쏟아지는 잠, 이겨내는 방법 없을까요.. 5 2018/10/01 3,612
859739 짬내서 쓰는 감사노트. 함께 해요~~ 19 오직감사뿐 2018/10/01 1,093
859738 다른 사람 국민연금 우편물이 자꾸 날아와요 6 ㅇㅇ 2018/10/01 1,704
859737 거위털 이불 어떤가요? 5 추워여 2018/10/01 2,056
859736 남대문수입상가 지하에 옷이 비싸네요. 12 2018/10/01 5,235
859735 셔츠형원피스에 하는 허리띠 남는부분 처리를 어찌하나요? 가을 2018/10/01 672
859734 소화불량약에 인데놀이 들어가있네요 1 궁금 2018/10/01 1,881
859733 다들 행복해 보여여 1 .. 2018/10/01 951
859732 트레이더스에서 살만한거 추천해주세요. 21 .. 2018/10/01 5,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