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돈을 잘 버는 사람 vs 돈많은 남편을 만나는 나
이런 저런 심난한 맘을 안구 sns를 하다가
연락이 뜸해진 예전 친구 소식을 보게 되었어요.
친구는 시집 갈 때도 신랑네가 결혼식 비용이니 준비하는
비용이니 뭐니 다 내주고 신랑 살던 집에 몸만 들어가서 거의
돈 들어간게 없거든요.
친구는 어머니 혼자 장사하시구 보통보단 좀 어려운 편이었어요..
소개로 만나 지금 사업하는 남편이랑 빨리 결혼했어요.
아기없이 지금은 개만 키우고 전업으로 이것저것 즐기며
신랑이랑 여행 자주 다니구 살더라구요.
사진보면 화장품도 시슬리니 라메르니 좋은거만 쓰고
비싼 쇼핑도 척척 하구요. 얼마전 결혼기념일에도
까르띠에 시계를 받더니 이번에도 샤넬 가방을 척하니 받고
호텔 같은데도 자주 다니구요..
이런 친구의 삶을 보니 참 저는 뭘하면서 뭘위해 이렇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건지. 너무 제 자신이 초라한거 같아서 우울해요.
정말 저 친구의 저런 삶이 너무 부러워요. .
진짜 너무 능력있구 좋은 남편 만나서 저렇게 팔자좋게 편하게
또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거 보니 여자의 행복은 저런건가 싶기도
해요..돈버는 사회생활하느라 다칠일 없고 그냥 남편 경제력으로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고 누릴거 누리고...
참 아둥바둥 언제될지도 모르는 시험 준비하는 제가 보기엔
너무 부러운 삶인거 같아요. 저같이 하루하루 힘들게 살지않아도
남편 잘 만나 저런 삶을 가질 수 있는것만으로 운좋은 인생,
축복받은 삶 같아요..결국 제가 꿈꾸는 삶도 궁극적으로는
저렇게 내가 하고 싶은 걸 척척 할 수 있는 삶인데 저 친구는
그걸 신랑으로 인해 다 이룬거같아서요...
그냥 여기 주저리주저리 언니들 말 듣고 싶어서 써봤어요..
언니들, 살아보시니 어떤가요..
조금 늦어도 제가 능력있는 사람이 되는게 낫나요?
아니면 할 수만 있다면 경제력 있는 좋은 남편 만나서 저리 사는게
낫던가요? 친구 남편도 참 착하구 좋아보이더라구요..
인생선배님들의 솔직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1. 원하면
'18.10.1 1:40 A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전업 원하는 경제력 좋은 착한남편 만날수 있나요?
착하고 경제력 좋고 그런 남편 만날수 있으면 여행다니고 명품사고 남녀노소 할것 없이 다들 바라는거죠
그럴려고 공부하고 직장 잡고 하는거잖아요2. ....
'18.10.1 1:46 AM (221.158.xxx.131)남편돈 편하게 못쓰는 성격은 스스로 벌어야 될거 같아요
저도 제가벌어 제가 쓰는게 훨씬 좋아요3. 다 떠나서
'18.10.1 1:47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아둥바둥 시험준비한다면서 연락도 뜸해진 친구 SNS는 왜 살펴보고 있으며 이 시간에 공부안할거면 내일을 위해 잠을 자야지 왜 여기에 이런 글을 쓰고 있나요?
그렇게 공부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시험이라는 목표가 있다면 아무것도 신경쓰지 말고 집중해요. 그래도 될까말까한게 시험입니다.4. 에구
'18.10.1 2:02 AM (124.54.xxx.150)그건 그냥 운일뿐이에요. 내가 잘버는 능력자가 되는 게 가장 안정적이죠 잘버는 남편이 맘이 바뀔수도 있고 나보다 먼저 죽을수도 있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지만 나는 나죽을때까지 벌수 있으니까요
5. 남편이 잘버는거
'18.10.1 2:05 AM (118.37.xxx.114)기대는 삶은 모래성과 같은거에요
내가 버는거랑 어찌 비교가 될까요6. ....
'18.10.1 2:09 AM (1.237.xxx.189)다 일장일단이 있죠
좋기만하고 나쁘기만한게 어딨어요
그친구는 쉽게 얻고 편하고 좋지만 남편 사업 망하거나 마음이 틀어지면 다 놓치는거죠7. bcde
'18.10.1 2:12 AM (121.128.xxx.165)기대는 삶은 모래성과 같은거에요
내가 버는거랑 어찌 비교가 될까요
22222222222222222
친정이 금수저 아니면야, 본인이 잘 버는 게낫습니다8. ㅂㅁ
'18.10.1 2:21 AM (117.111.xxx.86) - 삭제된댓글시댁도 잘살고 남편도 능력있고 똑똑한데요
본인 능력있어야 남편 맞춰주고 기죽지 않고 살아요. 그리고 남편 능력있으면 그 주변에는 능력있는와이프에 권력있거나 돈 있는 처가 비율이 높은데 그거 부러워해요. 저도 빠지는거 없는데도 사람이 항상 위를 보기 때문에...9. ...
'18.10.1 2:32 AM (222.236.xxx.17)내가 돈을 잘버는거요... 이유는 위에분들이 다 설명해주셨네요... 특히 124님 의견에 공감요.... 남편이 잘벌어도 그남자 마음 바뀔수도 있고 나보다 먼저 죽을수도 있고... 근데 내가 잘벌면 그래도 나 죽을때까지는 벌수 있는 능력이 되니까... 이게 더 안정적인것 같아요.. 저 평소에도 이런 생각 들거든요...ㅠㅠ 저도 좀 기대어서 사는 삶이라서 그런지 뭔가 항상 내가 능력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 들어요..
10. 잉
'18.10.1 2:55 AM (116.41.xxx.194)그런가요ㅜㅜ전 지금까지 온전히 부모님에게도 기대지못하고 저 혼자 버텨온 삶이라...누군가에게 기댈 수 있고 누군가가 또 아껴주며 하고 싶은대로 저리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자 축복같아 부럽네요..
11. mm
'18.10.1 3:14 AM (172.58.xxx.75)There is no free lunch. 라는 얘기 있어요.
세상에 공짜가 없어요.
젤 팔자좋은건 친정이 부자인거가 1순위.. 이건 넘사벽
그다음이 내가 돈많이 버는거 2 순위
남편 잘만난게 맨 꼴찌에요.
여태 오십가까이 살아보고 저나 주변인들 보고 내린 결론이네요.12. 중요한건
'18.10.1 3:16 AM (58.123.xxx.111)님한테는 기댈곳이 없잖아요 선택지도 없는데 고민은 뭐하러 하나요
13. ....
'18.10.1 3:18 AM (122.32.xxx.151)똑같이 남편 능력있어 여유롭게 잘살고 있는 전업주부라도
본인도 똑똑하고 능력있는데 자녀양육이나 다른 이유로 자발적 전업으로 사는 경우와
남편보다 여러가지 부족하고 능력없어서 전적으로 기대어 살수밖에 없는 전업은 천지차이예요
나중에 전업주부를 하게 되더라도 일단 본인 능력이 있어야죠. 그리고 현실적으로 대부분은 본인이 잘나야 남편도 잘 만나는거예요14. 잉
'18.10.1 3:45 AM (116.41.xxx.194)선택지도 없는데 고민을 뭐하러 하냐는 말씀에-
제가 어떤 선택을 하고자 함이라기보다는
그냥 전 아직 많다면 많은 나이지만 긴 인생 적다면 적은 나이라
먼저 살아보신 분들의 경험상
솔직히 이런 삶이 더 낫더라, 이런 경우 이러한 장단이 있더라 정도의 조언이나 경험담이 듣고 싶은 겁니다..
제가 지금 맞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닐수도 있고, 놓칠 수도 있는 게 있으니까요...
그냥 그 정도입니다...15. 1인자 역술인
'18.10.1 4:47 A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사주 보러 가면
여자팔자는 아무리 잘라도 남편복이 있어야 한다더군요
남편사랑도 받아야 하고 벤츠도 타야 복이 있는거래요
저도 경제활동을 하고 있을때 보러간거라
내경제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때인데
지천명이 된 지금은 맞는말인거 같아요
동네에 서울대 나온 소아과 여의사가 남편한테 맞고산다는
소문을 들은적이 있어요 그집 가정부할머니가 입이 가벼워 난 소문인데 돈많이 벌면 뭐하나싶더라구요16. ..
'18.10.1 5:37 AM (211.172.xxx.154)남편 바람펴서 팽당하면?? 댓가라는게 있는거 몰라요?
17. 음..
'18.10.1 6:44 AM (223.62.xxx.196)내 능력이 있는 삶
남편 덕에 편하게 사는 삶
둘 다 이루기 쉽지 않은 삶이에요
보통의 사람은 그저그런 능력으로 그저그런 남편 만나 아둥바둥 삽니다.
그렇게 안 살려면 잡념 뚝 끊고 열심히 시험공부 하세요18. 남편복이
'18.10.1 6:56 AM (175.116.xxx.169)솔직히... 이제 이 나이되고 보니
여자는 다 필요없고 남편의 돈과 직위와 성격으로 사는 삶의 질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그냥 아무리 내가 잘벌어도 어쨌건 그걸 내가 아주 쉽게 해내는 경우 아니면
너무 힘들어져요19. ᆢ
'18.10.1 7:03 AM (175.117.xxx.158)남의돈에 숟가락얹는게 본인이 편하긴 합니다 사실ᆢ근데 것도 그런 운이 있어야 그리살죠 친구랑 팔자가 같긴 어렵죠 모든사람이ᆢ
20. 30대는
'18.10.1 7:16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저도 남편복이 최고라고 믿었죠
왜냐하면 30대까지는 나도 젊고 힘이 있거든요
40대가되니 남편이 번거 내꺼 아니예요
오피스텔 방한칸을 살아도 내꺼 내공간 작업실 필요하고 단돈 백만원이라도 내가 벌어 쓰고 싶어져요
본인이 열심히하며 성취하시고 눈도 크게떠서 좋은남자 만나세요
인생백세라 더이상 남편에게 의존해 꽃처럼 사는여자는 수명이 10년입니다
50년더 산다고 상상해보세요21. ..
'18.10.1 7:27 AM (175.114.xxx.100)살아보니 어려서의 부모복과 이후는 본인이 능력있는 것이 젤 중요한거 같아요.
물론 결혼후 삶이 더 기니 남편복도 중요하나 그것이 경제력에 의존한다면
본질적으로 남편은 남이라 온전히 믿기 힘들지 않나요?22. ..
'18.10.1 7:31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딴여자 생기면 바로 팽당할 거에 목숨 걸면 뭐해요.
글구 대부분은 여자도 남자도 능력있고 돈 잘 버는 사람끼리 커플해요.
사랑으로 시작했어도 한 쪽이 계속 착취하긴 힘들거든요.
말 잘 듣는 강아지가 돼야죠.23. ㅡㅡ......
'18.10.1 7:44 AM (216.40.xxx.10)특히.. 그냥 미모나 사랑하나로 결혼한경우 여잔 더 나이들고 늙고 남잔 어린애랑 바람나서 팽당한 경우도 봤어요. .
애들도 아빠가 돈많은거지 엄만 돈 없지않냐고 말도 해요.
집안의 권력구도는 항상 여자가 밑으로 가있어요.
다 실제로 있는 얘깁니다.
남자 잘만나 팔자 폈단얘긴 젊고 이쁠때 내몸이 재산일때 얘기일뿐 결국 내능력 내돈이 최곱니다.24. 내가
'18.10.1 7:50 AM (110.15.xxx.140)나이들어보니 내가 돈 벌수 있는 능력이 최고인듯~~~
떳떳하고 내 맘데로 하고 싶은거 할수 있고25. 근데
'18.10.1 8:04 AM (223.38.xxx.84) - 삭제된댓글돈 많은 남자 만날걸 그랬다는 글 지주 올라오던데
돈많은 남자는 만나기 쉬운가요?
그런 남자랑 결혼하는 것도 일종의 스킬세트와 나름의 운이 있어야 할거 같은데요?26. 독립적인
'18.10.1 8:07 AM (211.196.xxx.146)삶은 남의 결정, 남의 운명에 휘둘리지 않는 삶이에요.
오롯이 나의 의지로 나의 신념으로 내 인생 사는 거죠.
이런 삶은 경제적 독립이 그 바탕이에요.
남편도 내가 아닌 남이기 때문에 그 덕에 내 능력이상으로
잘살면 그건 기본적으로 기생적인 삶일수밖에 없어요.27. 단순
'18.10.1 8:14 AM (119.70.xxx.204)여자팔자는 뒤웅박팔자
시집잘가면장땡 변호사의사친구안부럽
돈많은게 그중에장땡이니 결혼하세요
돈많은남자골라서28. 음
'18.10.1 8:31 AM (27.179.xxx.140)어떻게 이게 비교거리나 되나요
직장생활 하며 얻는 지식 인간관계 사고의 깊이 이런건 아예 고려도 안하시나요
열심히 공부해 좋은직장 들어가세요
사회생활하며 잘나가는 재미란게 또 있습니다
사람이 돈쓰려 태어났나요 직장생활 열심히해봤자 결국 바라는게 돈 펑펑쓰는 상태라고 생각하신다면ᆢ잘못된 생각 같고요
좋은직장 들어가 열심히 일하고 인정받고 중요한 일 맡아하고 조직 이끌고 그러면서 또 배우고 경험하고ᆢ 매일매일이 익사이팅해지는 재미란게 있습니다29. 공짜
'18.10.1 8:55 AM (175.223.xxx.10)세상 공짜 없어요. 돈 많은 남자 만나진다고 만나지는 것도 아니고. 평생 혼자 고군분투하며 사는데 이게 내 팔자라 받아들이고 삽니다.
부부도 서로 격이 맞고 계속 자극이 오가야 유지됩니다.
내가 반듯해야 돈 많이 버는 남편, 우등생 자식에게도 면이 섭니다^^30. 관계에의존하는삶
'18.10.1 8:59 AM (125.182.xxx.27)은 모래성 같이 순간 허물어질수도있잖아요 남편한테 너무의존하는것보다는 나의정체성도 찾아가며 남편과윈윈하는게제일 재미나요
31. ...
'18.10.1 9:07 AM (211.185.xxx.176)부부 사이더라도 나 하는일 없이 남편돈 펑펑 쓰는게 마음 편한 일은 아니지요
외국에서도 트로피 와이프라고 하잖아요 ㅎㅎ
주변에도 잘나가는 병원 하는 지인 아내가 있는데
걷기도 힘들어보이는 높디 높은 비싼 구두에
혈액순환도 안될것 같은 타이트한 드레스같은거 주로 입고
얼굴도 풀메이컵에 머리도 늘 세팅해서 다니는데
저더러 그렇게 하라고 하면 힘들것 같아요 ㅎㅎㅎ
20-30대까지는 그런게 대단해 보이고 멋져보이지만
그 이후에는 좀 삶의 질이라는것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나 주도적인 삶.. 무엇과도 바꿀수 없겠죠?32. ㅎㅎ
'18.10.1 9:39 AM (61.84.xxx.134)두개가 선택이 가능해요?
보통은 둘다 어려운거 아닌가?
내 능력 갖추는것도 힘든일이고
부자남편 만나는것도 절대 쉽지않죠.
그냥 물 흐르는대로 내상황에 최선을 다하며 살다보면 좋은일도 있고 그렇겠죠.
그리고 내가 능력 있거나 이쁘면 괜찮은 남자는 따라오지 않나요?33. wii
'18.10.1 9:47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비교가 될 일인지
34. ㅡㅡ
'18.10.1 10:11 AM (138.19.xxx.239)내 능력이 있는 삶이 낫다고 말하는게 교과서이긴한데
그 친구 복 많은거 맞아요...
걍 인정하는게 빨라요...
어차피 그 친구인생이 정답이라고 지금부터 시험 때려치고능력있는 남자 찾아 나선다고 그렇게 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나는 그냥 내 복댜로 내 인생 최선을 다해 사는거고 그 친구는 그 친구 복대로 사는거죠. 뭐가 더 낫다 답정너 대답 기다리지마시고 걍 깔끔하게 그걸 안정하세요.35. 부모
'18.10.1 10:46 AM (14.35.xxx.90)잘 만날 확률도 , 내가 잘 될 확률도 , 배우자 잘 만나는 확률도 다 낮지요.
그래도 그런 사람도 많은것도 사실이지만요.
그런데도 나름 행복하게 모두가 살아가고 있는건 ,,,,비밀인데요.
행복은 절대적인것도 중요하겠지만 상대적인게 더 작용하기 때문이지요.
부모 , 배우자 , 나 잘난것 ,,,,막상 그런사람의 삶이 더 행복하지만은 않은게 ,,,,그 속에 있으면 망각하거든요. 매일 일상이 똑같아 지니까요. 정말이예요. 왕들이 행복했을까요?? 이거니가 행복했을까요??
그리고 , 배우자 복 부모복 있는거,,,,그 사람은 그 덕에 빌붙어 누릴지 모르지만 , 그 복을 주는 사람은 누구라도 처음엔 그걸 이루어 내는라 치열하게 삶을 살아 낸거 예요.. 거저 이루어진게 어디있겠어요.
저는 전문직인데 , 저나 친구들은 남편이나 자식에게 전업이 헌신하는것,,,그런 마인드가 부족해요.
뇌에 그런 생각이 처음부터 장착되지 않은 느낌이요.
제 친구가 학교 엄마들 모임에서 어떤 엄마가 잘 나가는 남편에게 수발들어주는것 보고 ,, 놀래서 말하는데
우리는 죽었다 깨나도 그렇게는 못하겠더라,.,다 자기능력이 따로 있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 ,
그곳에 있던 친구들 ㅡㅡㅡ묵언으로 동의했어요. ㅎ
부모복, 배우자복 ~그 운이 다하면 꿈결처럼 없어진답니다. 그 복을 유지하는것도 그 복을 이루어 내는것만큼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 복을 누리는 사람은 내가 모르는 노력이 있을겁니다.36. ㅇㅇ
'18.10.1 11:55 AM (211.206.xxx.52)기대는 삶은 모래성과 같은거에요
내가 버는거랑 어찌 비교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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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이 금수저 아니면야, 본인이 잘 버는 게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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