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톨리) 성지순례를 자유여행으로 다니신분 있을까요?
아직 나라도 안정했고, 고민중이구요
인상깊었던 곳..추천하시고 싶은 곳 많이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 ^^
관련 책 추천도 좋습니다~~
1. ...
'18.9.30 10:02 PM (218.144.xxx.247)이태리 성당이나 오르비에또, 아씨시 같은 곳을 혼자서 성지순례하듯 다녀 본 적 있습니다.
2. ᆢ
'18.9.30 10:10 PM (211.243.xxx.103)성지순례는 그곳에서 미사도 하기 때문에 더 좋은것같아요
설명도 듣고요
혼자 하기엔 버거울것같아요
단체로 가도 상당히 일정도 빡세고 힘들거든요
꼭 본당 아니어도 성지순례 많이 있구요
전 이스라엘이 성지중의 성지라 생각합니다
기회되면 꼭 예루살렘 한번 더 다녀오고싶어요
예수님 다니셨던곳 자란곳 나자렛
세례터 오병이어 갈릴래아 호숫가 다 다시 가고싶네요3. ...
'18.9.30 10:10 PM (175.196.xxx.62)전 국내나 서울 안의 성지들을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요.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라는 책이 정리가 잘 된 것 같고요.
외국으로는 루르드 성지를 혼자 갔다 왔고,
패키지로는 메주고리예와 이태리 갔었고요.
루르드가 마을 자체가 예쁘고 풍경도 좋았던 것 같아요.
생활성서사에서 나온 '어머니의 땅을 밟다' 가 여행 가이드북은 아니지만
외국 성모성지 가기 전에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지는 패키지 여행이 아닌 이상
혼자서 돌아다니려면 루트 짜기도 어렵고 해서 힘들 것 같긴 합니다.
가톨릭 출판사나 생활성서사 홈페이지 보면
성지순례 관련 책들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4. 야고보 사도
'18.9.30 10:45 PM (221.148.xxx.223)스페인의 까미노 데 산티아고 순례길은 어떠세요 ?
순례자가 워낙 많아서 혼자 가도 외롭지 않아 좋고 경치도 아름다워요.5. ㅇ
'18.9.30 10:47 PM (116.39.xxx.178)네.. 빡센 일정으로 다니는것이 힘들고
적게봐도 마음에깊게 담아오고 싶어서..
자유여행 생각했네요
루트짜기가 힘들어 역시 패키지아니면 별로일까요?
패키지도 고민해봐야겠네요
성지순례 잘하는 여행사가 있을까요?6. ㅇ
'18.9.30 10:50 PM (116.39.xxx.178)적어주신 곳들
하나하나 검색중이요 ^^
감사합니다 ..7. 표표
'18.9.30 10:59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원래 좀 혼자서도 잘 다니시고 융통성 있으시면 여기저기 좋은데는 많죠.
저는 개인 여행으로 메쥬고리예, 루르드등 몇 번 가 봤고
가라반달,( 스페인의 성모 발현지), 로마, 네베르 (성 베르나데따) ,
리쥬( 소화 데레사) , 월싱험 ( 중세 영국의 성모 발현지), 파리, 떼제 (에큐메니컬 공동체),
폴란드 바르샤바 (자비의 예수 바실리카), 체스토호바 (블랙 마돈나) , 소금 광산 (그 속에 광부들이 자발적으
로 만든 소금으로 된 성당이 있음) 아우슈비츠 ( 막시밀리안 꼴베의 감옥)등등 다녀봤는데요
주님이 허락하시면 언젠가 멕시코의 과달루페와 아기 예수님을 모신 프라하, 이태리 아씨시를 가보고 싶습니다.
젊은 분들은 떼제가 좋고요 그런데서 만나는 사람들도 서로에게 메세지가 되곤 하죠...
어떤 성인이나 영성에 특별한 끌림이 있으시면 또 거기에 맞는곳을 찾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조용한 걸 좋아해서 일부러 남들 잘 안가는 시즌에 갑니다만
영국 시골인 월싱험과 켄트에 있는 에일스포드의 갈멜 수도원을 매우 좋아 합니다.
도움이 되실는지...8. 찬미예수님
'18.9.30 11:16 PM (222.116.xxx.222)얼마전에 파티마랑 루르드 딱 두곳만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완전 강추 입니다.
성지소개는 상주하고 계신 수녀님께 부탁드렸고요
미사는 한국어 부터 해서 영어 불어 이태리어 포르투갈어. 닥치는 대로 봤습니다.
여유있게 기도하며 천천히 묵상하며
여러 행사 참여하며 정말 단체로 오신 분들이랑은
비교할수 없을 귀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시도해보세요.9. 찬미예수님
'18.9.30 11:19 PM (222.116.xxx.222)트레킹 좋아하시면 루르드는 피레네 산맥 자락이라
너무나 아름다운 트레킹코스가 많습니다.
하루정도 자연을 느끼는 것도 좋았어요10. ..
'18.9.30 11:37 PM (211.44.xxx.253)부산교구 주보에 가끔 배상섭 신부님과 함께 하는 성지 순례여행 올라오던데요
패키지보다는 좀 비싼 편이었던 것 같아요
전 메주고리예 가봤어요11. ㅇ
'18.9.30 11:37 PM (116.39.xxx.178)와 정말 많이 다니셨어요
특별한 끌림이 있는..이말씀이 와닿네요.
덕분에 준비기간도 의미있는 시간이 될것같습니다^^
갈멜수도원도 궁금하네요 ~
222님..제가 꿈꾸는 여행을 다녀오신듯해요^^
벌써 가슴이 뛰네요
좀더 자세히 듣고싶은데 가능할까요?
상주하는 수녀님은 한국분이실까요?
영어.기본적인 회화만 가능하고 긴문장은 잘못들어서 ㅜ
그런 부탁을 어디로 찾아가서 하면될까요?
파티마와 루르드 사이는 얼마나 걸리는지
총 몇일잡고 가셨는지..
궁금합니다..질문많아 죄송해요 ^^;12. ㅇ
'18.9.30 11:42 PM (116.39.xxx.178)배상섭 신부님..
검색해보니 유명하신분이네요. 대통령님 주례사제도 보신 ^^
감사합니다13. 찬미예수님
'18.9.30 11:45 PM (222.116.xxx.222) - 삭제된댓글보시면 바로 지울께요
01063361457
내일 연락주세요14. 표표
'18.10.1 12:08 A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써놓고 보니 남보기에는 팔자가 좋아 뵈는데
사실 마음 편하게 다녔던 곳은 이 수많은 곳 중 단 한 번 뿐,
약하디 약한 사람인데 혼자서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생겼고
이런 상상도 못했던 상황이 아무 희망 없이 십여년도 넘게 계속 되서
사방을 울며 울며 다녔었어요...
이제 이렇게 주님의 은총으로 삶이 바뀌어 태연히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날이 올거라고는 한 순간도 생각 못하
는 고통의 나날이었는데 뒤돌아 보니 모든 게 이적이더군요.
순례자의 수호 성인인 야고보와 여행자를 돌봐 주시는 라파엘 대천사가 잘 이끌어 주시기 기원합니다.15. 스냅포유
'18.10.1 6:48 AM (180.230.xxx.46)어제 지난 연휴에 아일랜드 녹크에 다녀온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 ( 친구라 하기엔 어리지만)는 일년에 두 번
그렇게 성지를 찾아가요
지난번에는 벨기에 보랭을 다녀왔는데
노크가 아주 놀라웠더라고 하더라고요
반면에 저는 지난 연휴에 충청도 신리성지와 합덕성당 솔뫼를 다녀오면서
우리나라도 정말 예쁜 성당이 많구나 하고 경상도 촌아줌마는 깨달았지요16. ᆢ
'18.10.1 10:33 AM (211.243.xxx.103)루르드 패키지로 가도 그곳에서 하루 자고
일정이 느긋해서 할거 다 합니다
단체로 갔다고 기도 묵상 행사참여 못하는게 아니어요 착각하심 안되구요
그렇게 자유로 성지를 여행하고프면
네이버에서 검색함 블로거들이 쓴 글 많으니
한번 검색이라도 해보세요
여행사도 검색해보시구요
주보에도 성지 순례 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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