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격 강한 친정엄마 때문에 힘들어요

ㅇㅇ 조회수 : 4,901
작성일 : 2018-09-30 20:02:22
엄마나이 36에 혼자 되셔서 옷 장사 하시며 저랑 여동생 키우신 고맙고 짠한 엄마인데.....
저도 나이가 점점 드니 엄마 강한 성격 맞춰주면서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지금 칠순이신데 아직도 옷가게 하시면서 열심히 사시는데 
문제는 제 인생에 너무 관여하고 잔소리도 많으세요. 
집안 인테리어 침구 제가 사는 옷 가방 등등 모든걸 다 알아야 직성이 풀리시고 
또 일일히 다 코멘트하고 뭐라 합니다.
강아지도 8년째 키우는데 아직도 쓸데없이 개키운다고 잔소리들어요. 개밖에 모른다고 뭐라하고.....
쇼파도 바꾸기 싫은데 집에 올 때마다 쇼파 사줄테니 바꾸라고 잔소리합니다.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하며 살고 있는데도 잔소리에 시달리니 짜증이 나요.
엄마가 재혼도 안하시고 우리 잘키워주신거 너무 고맙고 미안한데 오십 가까이 되는 나이에도
엄마한테 재테크 못한다. 집 좀 정리해라 ( 정리하고 삽니다 보통은 되요) 자기 기준에 못 미치면 
맨날 평가하고 지적질 당하니 미치겠어요.
뭐라고 하면 서운해하고 그거 풀어주려면 더 힘들어서 그냥 저냥 넘기는데 너무 짜증나요.
이번 추석 때도 친정에서 더 힘들었어요. 늙으면서 더 독선적이되가는 엄마 힘드네요
IP : 220.123.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30 8:05 PM (1.245.xxx.91)

    공감합니다 ㅠㅠ

  • 2. dlfjs
    '18.9.30 8:08 PM (125.177.xxx.43)

    좀 모질게 대해보세요 안받아줘야 덜합니다

  • 3. ㄴㄴ
    '18.9.30 8:12 PM (220.123.xxx.143)

    모질게 하면 나 너 안본다 다신 내앞에 나타지말라고 소리칠 걸요. 아직도 엄마가 화내는게 제일 무셔워요. 엄청 무서운 성격이에요.

  • 4. 음..
    '18.9.30 8:23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

    울엄마도 30살에 이혼하고 쭉~혼자 사셨어요.

    저는 엄마랑 연락 안하고 살아요.

    엄마같은 사람은 자주보고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상대방을 컨트롤 하려는 경향이 높아서
    저는 또 컨트롤 당하는걸 매우 싫어하기에
    서로 안보고 살아요.

    솔직히 저는 너무 좋은데 70이 된 엄마는 좀 힘들어하지만
    자존심이 강해서
    참고 있는듯해요.

    하지만 승자는 언제나 저라는거

  • 5.
    '18.9.30 8:30 PM (121.167.xxx.209)

    저는 마음이 약해서 괴로워도 돌아 가실때까지 당해 드렸어요 평생 자기 마음대로 자신감 가지고 살았던 분이라 변하지 않아요 제나이 57세고 엄마 97세 까지요
    한집에 같이 살면서요
    원글님 기분 이해하고 동감해요

  • 6. ~~~~
    '18.9.30 8:32 PM (216.218.xxx.6)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셔요
    엄마한테 미안한 마음과 자책이 더 괴롭게 합니다

    엄마가 벅차게 하는것도 사실이고
    그게 힘든것도 사실이고
    님이 스트레스 받는것도 다 맞습니다.

    고맙긴 하지만
    자식 책임져야 하는것도 당연한거잖아요.
    원금님 나이가 몇인데 그렇게나 참견하시는지 참 힘드시겠어요

    엄마성격 강하고 일반적이지 않은거 인정하시고
    그냥 또 저러네 하면서 듣고마세요
    선의의 거짓말도 좀 하고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큰소리 내서 싸워봐야 못이겨요
    풀어드리는게 더 싫잖아요

  • 7. ???
    '18.9.30 9:09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나 너 안본다 소리치면 네 하고 집으로 오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792 건축설계는 누가 했는지 구청에서 확인가능한가요? 9 mko 2018/10/01 1,014
857791 자녀없는 분들은 돈 어디다 쓰세요? 38 ... 2018/10/01 6,543
857790 미스터 션샤인 너무 잘 봤어요.. 12 일본 2018/10/01 3,106
857789 이사하면 식기세척기를 살려구하는데요 8 2018/10/01 1,471
857788 유해봉환식 1 @@ 2018/10/01 813
857787 (음악) 김동률 - Song 3 ㅇㅇ 2018/10/01 1,231
857786 키엘 미드나잇 리코버리 1 키엘화장품 2018/10/01 912
857785 국군전사자 유해봉환식 생중계하네요. 23 memory.. 2018/10/01 1,661
857784 미션의 진짜 주인공 1 dd 2018/10/01 2,827
857783 미스터션샤인 초3이 봐도 될까요? 6 ..... 2018/10/01 1,683
857782 2틀, 4흘, 10흘 왜 이렇게 쓰는 건가요? 10 맞춤법 2018/10/01 4,532
857781 압타밀 분유 좋은점이 뭘까요? 1 분유 2018/10/01 1,586
857780 고3아들이 또 조퇴했어요 8 열불남 2018/10/01 3,853
857779 서울에 어른 6명 아이 6명 단체 숙소 있을까요? 1 ..... 2018/10/01 1,897
857778 맘 굳게 먹어도, 독립한다는 딸애보니 눈물납니다 22 2018/10/01 7,413
857777 데드리프트 하고 허리 아픈게 정상인가요? 5 ㅇㅇ 2018/10/01 1,618
857776 특활비가 개인 급여?…심재철 “개인에게 지급한 돈 맘대로 쓰는 .. 7 어이상실 2018/10/01 1,293
857775 시동생이 결혼하는데요 좀 이상해서요 37 ㅡㅡ 2018/10/01 22,805
857774 심재철 역풍 18 ㅇㅇㅇ 2018/10/01 3,375
857773 배재고 @ 보성고 아시는분? 3 고등 2018/10/01 2,060
857772 남북통일이 되면 1 효과 2018/10/01 839
857771 아파트로 이사오고 비염이 생겼어요. 9 ㅇ ㅡ ㅇ 2018/10/01 2,359
857770 올케가 우리아이들 볼때마다 돈을 주는데 13 ... 2018/10/01 5,986
857769 푸른 옷소매라는 곡 기타연주 버전을 찾는데요~ 2 ㅇㅇ 2018/10/01 992
857768 발레하시는 분들 족저근막염 없으세요? 2 발레나피트니.. 2018/10/01 2,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