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층간소음 문제(전 윗집이에요.) 여쭤요.

꺙꺙이 조회수 : 5,726
작성일 : 2018-09-30 02:08:04
막 이사왔어요.

워킹맘에 6살 여아 아이 독박육아라

친정엄마 같은 아파트로 평수 줄여 이사했는데

전주인께서 옆집 윗집 다 좋은데 아랫집은 좀 하면서 말끝도 흐리고

관리사무소에서도 엄마께 그집 하지마시지 그랬냐 했다는데 이모든게 계약이 끝난 후 알게됐어요.

딸아이도 움직이는거 시러하는 아이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지 않아 설마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사날 짐 들어오기전 아침에 청소기를 미는데 아랫집 아가씨 올라왔어요.

이사한걸 자기한테 알리지 않았으니 사과하라며 엄마께 삿대질 까지 하더라구요.

인테리어 공사도 하지않고 전날 가구점에서 가구만 설치했는데 업체차량 두대를 자기가 봤고 공사를 하는게 분명한데 자기한테 말하지 않았다며

그리고나서 그 아가씨 관리사무소에 가서도 한바탕하다가 저희 엄마를 만나고 2차전을 했다고해요.

20년 넘은 아파트고 저도 오래살아서 어떤 분위기인지 잘아는데 너무하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네요.

전해들은 얘기로는 그전주인과 경찰도 부르고 현관문도 심하게 두드려 흔적이 남았다더군요.

이사 하고 계속 그 아가씨가 걸려 잠 못 이루고 있어요. 혹시나 딸에게 해코지할까 크게 목소리도 못 내겠고 ㅠㅠ

뾰족한 수가 있을까요. 또 찾아옴 녹취나 녹화도 생각하고

오거든 법적으로 하라할까 싶기도 해요
IP : 223.39.xxx.2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찾아오면
    '18.9.30 2:22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불법입니다~
    무조건 경찰에 신고 하시고 녹화 시작 하세요

  • 2. 충간소음 항의방문
    '18.9.30 2:32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yeanyn&logNo=221044803855&proxyR...

  • 3. ....
    '18.9.30 2:36 AM (223.62.xxx.4)

    왜 이사 갔는지 이해가 되네요

  • 4. .....
    '18.9.30 2:54 AM (210.210.xxx.216)

    어머님도 참..
    관리실에서 말렸다는데...
    성질 괴팍한 여자는 더 드센 사람이
    나서서 상대를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택도 없습니다.
    냠편이 좀 강하게 나가면 안될까요..

  • 5. 제발 좀
    '18.9.30 2:59 AM (211.36.xxx.210)

    글을 다 읽고 댓글 다세요.
    계약 다 끝난 다음에 관리실에서 얘기했다잖아요. 쫌.

  • 6. ...
    '18.9.30 3:03 AM (210.210.xxx.216)

    어머님은 전에 관리실에 말씀 하신것이고
    원글님만 계약후에 알았다는 뜻으로 읽히던데요.
    아니라면 죄송..

  • 7.
    '18.9.30 3:13 AM (49.167.xxx.131)

    노인들이 예민한줄 알았지 아가씨가 그정도면 정신병자네요

  • 8. 진상
    '18.9.30 3:54 A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

    관리사무소에서 알 정도면
    그동안 경비아저씨며 관리소직원까지 닥달하며
    층간소음 민원을 낸 집이네요.
    저런 진상 만나면 둘 중 한 집이 이사가기 전엔
    끝이 안나더라고요.
    호락호락하게 보이면 더 ㅈㄹ합니다

  • 9. ...
    '18.9.30 4:04 AM (58.79.xxx.138)

    아랫집 못견디고 전주인이 이사간듯 하네요....

  • 10. 정신병
    '18.9.30 6:47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걸린사람과는 방법이 없는데요.
    저희 단지 분열증 있는분 집 보호자는 집에 인터폰,벨 못누르게 합니다.
    옆옆옆 라인 공사 소음도 분개 하고요.
    이사도 못들어 오게 하고요.
    병원 가야지 왜 공동주택 살아 여러사람 피 말리나
    이기주의죠.

  • 11. ...
    '18.9.30 7:15 AM (119.69.xxx.115)

    이사를 가세요. ㅠㅠ

  • 12. 정신분열증
    '18.9.30 7:26 AM (110.70.xxx.190) - 삭제된댓글

    조현병이 아니고서는 왜그러겠어요
    이사 준비하세요 갑자기 발령났다고 하고
    아가씨가 몇살 먹었길레 한이 그리도 쌓였을까
    궁금한이야기에 어떤여자 한명이 매일 소리지르는거
    주변이웃들이 꼼짝없이 당하던데 대책없더라구요
    참보면 집값이 문제가 아니라 이웃의 질이 높은 동네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13. 꺙꺙이
    '18.9.30 8:08 AM (223.39.xxx.88)

    찾아오면 불법이라는 말이 힘이 되네요. ㅠㅠ

  • 14. ...
    '18.9.30 8:12 AM (119.69.xxx.115)

    문제는 그 여자가 법을 지킬지가 의문인거잖아요 ㅜㅜ

  • 15. 찾아가는것
    '18.9.30 8:26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링크된 글 읽어보면
    정도를 넘어선 항의가 불법이란것이지
    찾아가는것 자체가 불법은 아니겠죠

    .
    .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층간소음의 항의의 정도를 넘어선 B씨는 처벌을 받을 수 있는데요. 반복적으로 현관문이나 벽을 세게 치거나 혹은 발로 차는 행위를 하는 등의 경우에는 협박죄가 성립할 수 있고, 만약에 현관문이나 벽이 파손되는 정도에 이르렀다면 재물손괴죄도 성립될 수 있습니다.
    .
    .
    .
    이렇게 써있잖아요

    계속 찾아와서 행패를 부리는것을 증거를 남겨야해요.

  • 16. ㅇㅇ
    '18.9.30 8:56 AM (112.153.xxx.46)

    윗 댓글쓰신분 처럼 일단 관리사무소 통해 민원해달라 분명히 공지하시고 관리사무소에서도 와서 현장 확인하게 하세요. 그리고 이후의 억지에 대해서 경찰에 신고하시고 상황에 대한 공기록을 만드세요. 아랫집에 소음측정앱 알려줘서 소음에 해당하는게 기록하시라고도 알려줬어요. 증거만드시고 고발하라고...저도 더 이상의 비상식에 대해서는 고발하겠다고.
    정말 말도 안되게 특이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 17. ...
    '18.9.30 9:29 AM (125.176.xxx.161)

    저는 주로 아랫집 입장인데..
    그 여자 정도면 싸이코에요..윗집 사람이 만만하지 않다는 걸 알아야할텐데. 만약 자주 항의하면 인상 험악한 사람 고용이라도 해보세요. 경찰 불러도 소용없었던 사람 같네요.

  • 18. 경찰도피해요
    '18.9.30 9:32 AM (121.140.xxx.25)

    일하는 건물 주변에 저런 여자 있어서 알아요. 저건 정신병임. 이사를 권합니다만...

  • 19. ...
    '18.9.30 10:16 AM (101.235.xxx.32)

    주기적으로 줄넘기해서 그 여자를 이사가게 해보세요

    주변 사람들한테 민폐덩어리네요

  • 20.
    '18.9.30 10:53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답없는 듣 도 보도 못한 미친년인데요 뭐하나만 걸려라 하고사는ᆢ

  • 21.
    '18.9.30 10:55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깡패같이 ᆢ무서운사람 고용해서 집앞에 얼씬못하게 ᆢ
    호락호락 안해야 지랄못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679 인간극장동막골 4 효도 2018/09/28 1,928
858678 운동가야하는데 ... 6 레드향 2018/09/28 1,602
858677 이거 전자담배냄시일까요? 6 전자담배도 .. 2018/09/28 2,642
858676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20 ... 2018/09/28 1,233
858675 서울에서 13명 1박2일 숙소 찾아요 4 겨울 2018/09/28 1,180
858674 서울시내 호텔 스파 추천 부탁드려요. 4 선물 2018/09/28 1,784
858673 청와대 비서관에서 도지사까지 김경수 어떻게 왔나[영상] 11 ㅇㅇㅇ 2018/09/28 1,410
858672 오늘도 감사노트 함께 해요 ~ 19 이순간감사 2018/09/28 1,177
858671 나의 잘못된 육아방식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신거 있나요? 13 어머님들 2018/09/28 5,591
858670 뉴스공장 특집 ㅡ정우성 인터뷰 ㅋ 10 기레기아웃 2018/09/28 2,444
858669 김어준 특징이 사람 불러다놓고 지 말 대신하게 하는거죠 36 .... 2018/09/28 2,133
858668 주변에 자수성가한 40대 젊은 남자들 좀 있는데요 21 ... 2018/09/28 9,702
858667 이 넘의 교육부는 하라는 짓은 안하고 쓸데없는 선심만 6 ㅂ ㅅ 들 2018/09/28 1,001
858666 쌀을 씻어서 솥 없는데 그냥 부어버렸어요ㅠ 12 도와주세요 2018/09/28 4,063
858665 직경 5m인 선으로... 5 원의 공식 2018/09/28 1,069
858664 이유식을 두돌까지 먹이나요? 9 ㅇㅇ 2018/09/28 2,081
858663 콤부차 발효 5일째 잘되고 있는걸까요? 3 스코비 2018/09/28 2,033
858662 친손주가 외가 가면 싫어하나요? 5 .. 2018/09/28 3,116
858661 롯데몰에 4로 시작하는 메이크좀 알려주세요. 4 패션왕 2018/09/28 2,008
858660 볼 일이 있어 대학교에 잠시 들렀는데요, 쏘쏘 2018/09/28 1,416
858659 융이나 벨벳 같은 천으로 된 신발 사보신 분? 3 신발 2018/09/28 729
858658 죄와 회개 (천주교 및 기독교 신자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회개 2018/09/28 1,563
858657 몸이 많이붓는 원인이 뭔가요?? 6 2018/09/28 3,017
858656 트럼프 아베에 진주만을 기억한다... 8월29일 뉴스 4 구운몽 2018/09/28 1,900
858655 물가가 너무 비싸네요 20 에휴 2018/09/28 6,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