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미션 보며 여러번 울었어요

... 조회수 : 3,816
작성일 : 2018-09-29 22:54:11
빈관 폭파는 처음부터 히나의 작품이었는데
애신이 돕게 된거였네요.
애꿎은 조선인 피해를 막기 위해 고종에게 편지도 보내고
그렇게 자기 한몸 불사르고 떠났군요.

벙어리침술사 간호사 양복점총각 해드리오형제 등도
모두 의병조직에 합류하게 되다니 놀라워요.

드디어 내일이 마지막 ~~
오래도록 기억될 드라마입니다.
IP : 118.33.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8.9.29 10:59 PM (211.186.xxx.158)

    잘 만든 드라마예요.
    요즘 첫회부터 다시보는데
    진짜 구석구석 허투로 넣은 씬이 없더군요.

    진짜 대박 드라마!!!!!

  • 2. ..
    '18.9.29 10:59 PM (211.205.xxx.142)

    이양화..멋진여성이었어요.

  • 3. 김민정
    '18.9.29 11:02 PM (211.229.xxx.232)

    이양화 그 자체네요 ㅠㅠ
    죽을때 너무 슬퍼서 눈물이...ㅠㅠ
    저렇게 살다간 조상들이 많았겠죠? ㅠㅠ
    배우에 대한 호감도를 떠나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하는 드라마예요 ㅠㅠ

  • 4. ...
    '18.9.29 11:17 PM (118.33.xxx.166)

    이양화는 제국익문사 요원으로,
    일본군들을 죽인 의사로
    그렇게 뜨겁게 살다 갔네요.

  • 5. ...
    '18.9.29 11:22 PM (118.33.xxx.166)

    함안댁과 행랑아범은 미처 손도 잡아보지 못하고 죽어서 더 슬프네요.
    그리고 가마꾼 아저씨들은
    죽음을 눈 앞에 두고도 그리 웃으며 유쾌하게 이야기하다니~~

  • 6. 나무
    '18.9.29 11:36 PM (110.70.xxx.61)

    함안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 7. 한 분 한 분
    '18.9.29 11:51 PM (210.90.xxx.101)

    모두,무명의 의병들이 제게 주인공인 그런 드라마입니다. 이양화의 생이 정말 불꽃 같았어요. 그래도 동매 품에서 그리 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ㅠㅠ

  • 8. 멋짐
    '18.9.30 12:31 AM (223.62.xxx.116)

    이양화.. 그녀의 죽음이 조금은 허망하면서도 빈관 주인으로써 빈관과 운명을 같이하는 최고의 여주인답네요. 처절하게
    아름답게 피었다가 참 아름답게 지네요.

  • 9. ...
    '18.9.30 1:02 AM (118.33.xxx.166)

    동매가 열흘을 일년처럼 살아볼까 하는 거 보니
    마지막회에서 동매도 일본놈들 죽이고나서 같이 죽는 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186 남상미는 가사 직원이었던거 같은데 언제 저집 며느리됐어요? 1 ........ 2018/09/29 3,359
859185 권력을 바라는 자는 판사가 돼서는 안 된다??? 2 학교로다시 2018/09/29 635
859184 명절제사 상차림 7 ... 2018/09/29 2,165
859183 소장에 거짓말만 쓴 경우 환장하겠네요.. 14 남편이 2018/09/29 3,872
859182 이마트 쓱배송과, 이마트몰 배송은 다른건가요? 1 ..... 2018/09/29 2,331
859181 하얀 물자국(석회질) 어떻게 지우나요? 4 설거지 2018/09/29 3,615
859180 일본 저자들이 쓴 책들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3 ... 2018/09/29 1,542
859179 포도가 싱거운데 구제방법 있나요? 4 자취생 2018/09/29 955
859178 초5 영어 어느 정도 실력이어야 하나요 7 초등엄마 2018/09/29 4,024
859177 자녀 스마트폰 제어하는 앱 문의 궁금 2018/09/29 486
859176 새 식기세척기 냄새 6 괴롭 2018/09/29 2,303
859175 시집가는 딸아이 요리책이요 41 추천해주세요.. 2018/09/29 6,334
859174 유이 어쩜 저리말랐나요.. 3 ........ 2018/09/29 6,020
859173 서울시내 "산"중에서 정상 오르기 쉬운곳 추천.. 15 호야 2018/09/29 2,738
859172 헤어짐의 사유를 이야기해야 할까요 26 마음 2018/09/29 6,549
859171 냉장고 사고 싶은데..고장이 안 나네요. 15 냉장고 2018/09/29 2,864
859170 왜 남편은 시키는 것만 할까 7 맞벌이 2018/09/29 2,377
859169 빌라자가vs아파트전세 17 이사고민 2018/09/29 4,235
859168 변기에 노란 때는 어떻게 없애나요ㅜㅜ 17 궁금 2018/09/29 11,032
859167 목 등이 찌릿한데요 ㅇㅇ 2018/09/29 558
859166 무기력하게 자꾸 늘어지다가 문득 눈물이 나는 날 5 컬렉션 2018/09/29 2,232
859165 콧속이 헐어서 넘 아파요... 9 별총총 2018/09/29 5,610
859164 송파 헬리오시티 의견 부탁드립니다. 18 나나 2018/09/29 5,342
859163 손글씨 교정노트가 있던데... 3 마mi 2018/09/29 1,456
859162 70대 부모님과 대중교통으로 갈만한 국내여행지 16 원글 2018/09/29 7,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