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한번에 원하는 학교에 입학했어요
도시락 얘기보구 생각나서요.
애들 두놈 다 도시락 깨끗히 잘 비우고 왔어요
평소에 좋아하던 밥 반찬. 남을지 언정 넉넉히 싸줬고
과일도 쫌 넣어줬구요
작년엔 지진때문에 수능날짜도 연기되는 바람에
시장 두번 봤지요.
참 그리고 평소보다는 아무래도 긴장할테니 된 밥은 피하시구요
아이들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 있기 바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이 멀지않았네요
수능 도시락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8-09-29 22:50:52
IP : 116.36.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감사해요
'18.9.29 10:52 PM (223.62.xxx.111)매일이 살얼음판 같아요. 우리 큰애도 수능이라.
수능보는 아이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2. ..
'18.9.29 10:53 PM (116.127.xxx.250)큰애 작년에 재수해서 지진땜에 힘들었던거 생각하면 ㅠㅠ
내년이면 작은애가 고3 이네요 못하는애라 열심히해서 재수하지말고 인서울만 했음 좋겠어요3. 원글님
'18.9.29 10:53 PM (223.62.xxx.227)정시로요?
아님 수시?4. 둘다요
'18.9.29 10:57 PM (116.36.xxx.35)큰애는 논술
둘째는 정시요
암튼 이맘때 수능..이라는 단어만 봐도 울컥했었어요
수능아이들 다들 화이팅요!!5. 에휴
'18.9.29 11:01 PM (223.62.xxx.72)가슴이 조마조마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응원해 주시니 감사해요~
우리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6. 저요
'18.9.29 11:02 PM (58.125.xxx.147) - 삭제된댓글저는 올해 두명입니다.
한명은 반수생
한명은 과고조졸생
한명은 수능보고 한명은 안보는데
사실 수능안보는 애가 더 절실하네요.7. 저도
'18.9.29 11:04 PM (211.229.xxx.232)하루하루 참 떨려요.
최저 거의 제일 높은 곳에 수시 학종만 6장인지라 ㅠㅠ
모의고사 때만큼 나와주면 더 바랄게 없네요 ㅠㅠ8. 꼭 합격하자
'18.9.30 5:25 AM (117.111.xxx.34)글 감사합니다
합격기 받아갈게요 고3엄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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