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션샤인 눈물 콧물 흘리며 봤네요 ㅜㅜ

.. 조회수 : 6,337
작성일 : 2018-09-29 22:47:00
빈관주인 죽을때부터 울고
함안댁 죽을때는 꼼짝도 못하고 봤네요.
다들 웃으며 불꽃처럼 살다 갔네요. ㅜㅜ
조상님들이 목숨걸고 지킨 우리나라였네요. ㅜㅜ
IP : 211.205.xxx.14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9 10:48 PM (119.64.xxx.178)

    목젖이 아프네요

  • 2. 아휴
    '18.9.29 10:48 PM (211.186.xxx.158)

    진짜 처참해서.............ㅠㅠ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무너지네요........

    속상해요정말.............ㅠㅠ

  • 3. 저도요
    '18.9.29 10:49 PM (110.15.xxx.154)

    저도 너무 울어서 눈이 퉁퉁 ㅠㅠ
    일본군 치료하라며 부상당한 한국인들(아이까지 ㅠㅠ) 다 총으로 쏘던 잔인한 일본군들 보며 치가 떨렸어요

  • 4. dd
    '18.9.29 10:51 PM (61.80.xxx.172)

    일본인들 중에서도 이 드라마 보는 사람이 있겠죠? 무슨 생각을 하며 볼지 .궁금..

  • 5. ....*
    '18.9.29 10:52 PM (175.223.xxx.245)

    서대문형무소 가보세요
    정말 드라마는 극히 일부만 보여주는거예요 T.T
    친일하는 사람들 저주해요

  • 6. ㅔㅔ
    '18.9.29 10:52 PM (1.231.xxx.158)

    우린 잘 먹고 잘사니 자유 일본당이나 쏩시다!!

  • 7.
    '18.9.29 10:54 PM (121.131.xxx.109) - 삭제된댓글

    선조들 대단하세요,
    총발받이로 스스로 나서서 죽음을 맞은 분들.
    의병들 존경합니다.
    그 이후 독립까지 40년 인가요?
    그 모진 세월은 어떻게 견디었을까요?
    채널만 돌리면 일본여행 프로들 보기 싫으네요.

  • 8.
    '18.9.29 10:55 PM (121.131.xxx.109)

    선조들 대단하세요,
    총알받이로 스스로 나서서 죽음을 맞은 분들.
    의병들 존경합니다.
    그 이후 독립까지 40년 인가요?
    그 모진 세월은 어떻게 견디었을까요?

    일본아~역사를 바로 보고 반성해라.
    채널만 돌리면 일본여행 프로들 보기 싫으네요.

  • 9. ㅠㅠ
    '18.9.29 10:58 PM (211.219.xxx.128)

    옆에 아무도 없었으면 대성 통곡할뻔...소리죽이고 눈물만..정말 분하고 가슴아프네요
    저때 살아있었다면 저리 할수 있었을까?..
    지금 살아 더러운 숨 내뱉는 적폐거리라도 그 모가지를 질근질근 밟아 주고 싶네요

  • 10. ****
    '18.9.29 10:58 PM (210.105.xxx.8)

    이렇게 버텨온 우리한테 앵앵거리는 목소리로 훈계하는 악질 친일파 나경원이 생가나는 밤.
    그러고도 잘 났다고 여기저기 얼굴 들고 나다니는 철면피

  • 11. ㅜ.ㅠ
    '18.9.29 11:01 P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손은 잡게 해주지...잉잉~

  • 12. 아 정말
    '18.9.29 11:06 PM (112.158.xxx.120)

    이 드라마는 공중파에서 했어야해요.
    안되면 판권이라도 사서 방영했으면...
    많은 국민들이 봐야할 드라마네요..

    오늘은 내내 마음아파하며 봤는데
    그중 어르신들의 웃으며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네요ㅠ

    우리는 이런 민족이었다 이놈들아~
    지금도 나라 잘 되는 꼴을 못보는 친일자한당
    무리를 어찌해야할지..

  • 13. ...
    '18.9.29 11:10 PM (1.231.xxx.158)

    이렇게 버텨온 우리한테 앵앵거리는 목소리로 훈계하는 악질 친일파 나경원이 생가나는 밤.
    그러고도 잘 났다고 여기저기 얼굴 들고 나다니는 철면피 2222222222222

  • 14. 지금도
    '18.9.29 11:34 PM (211.221.xxx.23) - 삭제된댓글

    친일해서 부유하게 된 그 자손들이 판치고 있네요

  • 15. 저는
    '18.9.29 11:50 PM (211.186.xxx.158)

    가마꾼중에 한명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이
    이리오너라~~~~~~였다는 부분에서
    너무 가슴아팠어요.......ㅠㅠ

    그 심정을 너무나 잘 알겠어서.......ㅠㅠ
    돌아가신 아빠도 생각나고............

  • 16. 넷플릭스에서
    '18.9.29 11:54 PM (210.90.xxx.101)

    이렇게 방영되어서 한편으로는 더 감사합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며 일본의 만행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드라마라 의미가 더 있다고 생각해요

  • 17. 저도
    '18.9.30 12:12 AM (1.227.xxx.17)

    그 장면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가장 힘없는 민초들이 지킨 나라
    그들의 삶이 너무 가엾고 숭고해서
    눈물을 닦아도 자꾸만 흐르는 눈물.

  • 18. 함안댁
    '18.9.30 1:00 AM (114.203.xxx.61)

    장면
    너무 눈물나서ㅜ
    마치 우리이웃같아서 그친근한 정많은 우리이웃아줌같은
    씁쓸히 웃는 그얼굴이 어찌나 가슴이아프던지요
    그러게 손은 잡게해주지…2

  • 19. 온돌
    '18.9.30 1:08 AM (58.234.xxx.34) - 삭제된댓글

    2018년 현실에서 떵떵거리고 살고 있는 토착왜구들을 어쩔건지... 정말 울화통이 치미네요.

  • 20. ...
    '18.9.30 1:09 AM (58.234.xxx.34) - 삭제된댓글

    2018년 현실에서 떵떵거리고 살고 있는 토착왜구들을 어쩔건지... 정말 울화통이 치미네요.

  • 21. ...
    '18.9.30 1:44 AM (1.234.xxx.2)

    민족정기 이런 말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친일청산 하는게 민족 정기를 세우는 첫걸음인것 같습니다..
    넷블릭스 보는 세계인들이 그게 실제 상황이라고 알게 되면... 고종이 그렇게 기다리던 대한제국의 소식이 실린 뉴욕타임즈보다 더 큰 선물이 되겠네요 ㅋ

  • 22. 행복하다지금
    '18.9.30 8:13 AM (199.66.xxx.95) - 삭제된댓글

    캐나다 살아요.
    캐나다 남편과 넷플릭스에서 보고 있는데 남편이 처음으로
    일본에 대한 한국의 그 뼈져린 한에 대해 이해가 생긴듯해요.
    예전엔 그냥 와이프가 싫어하니 조심하자였다가 지금은 본인도 진심으로 싫어합니다

    방탄이 아키모토와 협업 곡 취소하면서 이해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한국팬들은 간섭이 심하다느니 여러 말들이 있어 은근 속상했는데
    K pop과 k drama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설명이 될것같아 다행스러워요.
    일본이 그렇게 숨기고 싶어한 과거가 한류의 물결을 타고 전세계로 퍼지고 있어요.
    무지 속시원합니다

  • 23. 우이씨
    '18.9.30 8:39 AM (211.245.xxx.178)

    아직 못봤는데 댓글만 읽고도 눈물나네요.
    드라마 아무래도 못보겄네요.
    함안댁이랑 아범죽는걸 어떻게봐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136 결혼을 왜 하냐는 질문이 있어서.. ........ 13:11:41 59
1692135 강부자 종편나왔는데 너무 좋네요 1 ㅇㅇ 13:10:46 182
1692134 NAC 드시고 효과 보신 분 있나요? 13:09:11 34
1692133 군대간 아들 생일에 여친이 미역국 끓여가고 플랭카드도 증정했어요.. 7 아들 여친 13:06:26 406
1692132 눈오는거보며 집에 있으니 좋네요 3 쉬는 13:04:20 191
1692131 생리가 10일째 계속 되요? 3 ........ 13:03:57 118
1692130 오늘 외출시 패딩과 코트 중 뭐 입어야 하나요? 5 ㅇㅇ 13:01:10 271
1692129 최강욱, 한동훈의 연극 같은 삶 2 연극이끝난후.. 13:01:07 375
1692128 이재명 지지율 1등공신 3 ㄱㄴ 12:58:59 375
1692127 어떤 띠랑 어떤 띠는 안좋다 이런 거있으면 6 12:56:56 207
1692126 돼지고기는 끓일수록 연해지나요 ? 1 ㅁㅁ 12:56:16 156
1692125 컬리에서 냉동 도시락 맛있는거 있나요? 2 ㅁㅁㅁ 12:45:14 322
1692124 쿠팡이 좋은가요? 16 .. 12:44:06 709
1692123 초등때 공부 많이 안한 아이들은 중학교 진학 후에도 많이 할 수.. 9 ㅇㅇ 12:42:48 394
1692122 전화 먼저 하는편인가요 3 전화 12:41:51 285
1692121 저녁을 세번차려야 되는데 요령있을까요? 3 12:41:26 456
1692120 어떻게 말했어야 하나요? 남편과 말다툼 20 이런 12:41:24 869
1692119 가성비여친 끝내고 나니 연락할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15 ㅇㅇ 12:39:09 1,336
1692118 차를 끍어 놓고 사라지는 비양심..ㅠㅠ 2 뺑소니 12:37:30 478
1692117 목동역 산음 역학 아시는분 123 12:37:26 151
1692116 요즘 케잌 한조각 가격이 너무. 비쌈 ㅜㅡ 5 잘될 12:37:12 717
1692115 전업주부 국민연금 얼마 납입하세요 5 12:36:46 1,004
1692114 수다 떨고 나면 왠지 홀가분해져요 1 ,,, 12:36:18 167
1692113 도와주세요 고모의 대학 신입생 여자조카 옷사주기 미션^^-수원 .. 11 리마 12:33:22 649
1692112 보험 증여 블루커피 12:31:03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