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뉴스중에 사춘기 아이들 자해하는 사진 sns에 올리는거

ㅁㅁ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8-09-29 16:18:38

많이 한다고 뉴스 본적 있었는데... sns에서 실제로 본적 있으세요?

오늘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는 초딩 이라 해놓고 자해한 사진 올린걸

봤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여? 

한쪽 팔목에 자해한 흔적이 7개는 넘은거같고, 다 그날 한건지

피가 조금 나오고 한개는 피가 좀 송글송글 있는거...

인스타그램은 신고하면 어케 조치는 하던데... 꼬마애가 상처 받을거

같아서.... 자꾸 생각나는데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네여;;

IP : 121.164.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소년
    '18.9.29 4:30 PM (50.54.xxx.61)

    센터같은 곳에 문의해 볼 곳은 없나요?
    자해자체를 막는 것보다 처음 단계는 안전하게 이루어졌는가 (이거 참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자해도 위생적으로 하는 것이 일단 중요하대요. ㅠㅠ) 부터 시작해서 상담도 필요하고 자해를 대체할 방식을 익혀가야하고 등등 단계가 있다고 들었어요.
    근데 그런 걸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유가 뭘까요? 보통 인스타 사진 옆에 사람들이 댓글달던데...어떤 상황인지 혹 짐작 갈 것은 없는건가요?

  • 2. ..
    '18.9.29 4:30 PM (59.12.xxx.72)

    제 지인 중 고딩딸이 그런 사진 올렸어요.
    그게 요즘 애들사이에 헤시태그 자해 치면
    인스타에 쫙 올라오더군요.ㅡ.ㅡ

    그런데 기사나가고 ..
    그 딸 인스타 다시 가보니..
    인스타쪽에서. 메시지를 보낸 것 같아요.

    무슨 문제가 있냐?
    도움가능한 곳 알려주겠다..
    뭐 이런 메시지.

    그 아이가 그 메시지 올리 .
    그 도움이란 게 뻔하다.
    상담기관 같으거 알려주는 건데
    자긴 이미 다니고 있다..


    뭐 이러고 글 올렸더라는...

    어째든..sns에 이런 건 못 올리게 하는 게 맞아요

    힘들고 우울한 일이 있을때
    생각지도 못한 이런 방법을. Sns에서 알게 되니까요

    저도 검색들어갔다..피범벅된 팔목사진 보고
    며칠 심난 했어요.

  • 3. 어릴때부터
    '18.9.29 4:34 PM (223.62.xxx.180)

    경쟁에 치이다보니 그게 감당이 안 되면 자해로 가는 경우가 있죠 상담 받는다고 외부 경쟁구도가 바뀌는 게 아니니까요

  • 4. queen2
    '18.9.29 4:54 PM (39.7.xxx.180)

    그런것도 유행인지..
    경기도인데요 중학생애들 여러명 자해하고 페북에올려서 학교에서 난리가 났었는데 동네 초등6학년애들도 그런데요 ㅠㅠ

  • 5. ..
    '18.9.29 5:50 PM (223.33.xxx.37)

    어느정도길래 호기심에 검색해봤다가 넘 놀라서ᆢ
    정도가 무지 심하네요
    그런 사진은 게시 못하게 해야하지않나요?ㅜㅜ
    심장이 아직도 두근거리네요

  • 6. 으휴
    '18.9.29 6:29 PM (223.62.xxx.15)

    요즘 유행이래요 ㅠㅠ

  • 7. 이래서
    '18.9.29 7:29 PM (112.154.xxx.139)

    초중고 스마트폰 금지시켜야함

  • 8. 복실이
    '18.9.29 10:07 PM (220.85.xxx.10)

    진짜 놀랐어요..
    저걸 놀이로 생각하고 유행이라니..어쩌면 좋나요.

    학생들 스마트폰 금지법이 어려운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116 간병인 보험 보험 12:22:52 26
1692115 달항아리 그림이 진짜 풍수지리에 좋나요? ........ 12:19:07 120
1692114 밤에 운동나갔다가 40대女 참변…30대男 “너무 힘들어서” 무섭네요 12:17:49 602
1692113 회사에서 본인자리에서 안마기 사용하는 직원 1 .... 12:16:55 150
1692112 사소한 업계 팁 하나 풀어요 9 ㅇㅇ 12:12:17 824
1692111 커피 12:11:37 149
1692110 [펌] 미국에서 있었던 안타까운 일 8 지키자 12:06:42 920
1692109 오늘 서울 날씨 알려주세요 5 지방에서 출.. 12:00:54 383
1692108 공부머리란게 규칙성(패턴) 발견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11 공부머리란 11:55:50 711
1692107 저 좀 혼내주세요 ㅠ 7 정리 11:52:38 875
1692106 동탄 신도시 VS 강서구 9 ㅇㅇ 11:52:04 601
1692105 홈플이 기업회생 절차라니요..ㄷㄷㄷ 11 살아얒해 11:52:01 1,811
1692104 오늘 할 집안일 오전에 엄청 해치웠어요. 2 Cv 11:51:48 355
1692103 친구의 이혼 과정 화나고 답답하네요 8 ㅜㅜ 11:45:45 1,467
1692102 오늘 고등입학하는아이 4 고1딸 11:43:46 487
1692101 부모자식간에도 무조건적인 사랑은 없다고 보시는분들이요 11 88 11:42:17 684
1692100 이혼숙려캠프 나오는 부부들 공통적으로 1 11:40:33 816
1692099 리터니 영어에세이 가르치는데요 이 학생이 지금 반항하는걸까요? 6 ㅇㅇ 11:37:10 541
1692098 언론에서는 절대 보여주지않는 광화문 인파 드론영상 29 .. 11:35:27 1,597
1692097 변액연금 조금 아까전 글 15 은하수 11:31:15 813
1692096 팔 안 올라가고 삼두박근쪽 아픈 분들 철봉에 매달리면 좋아집니다.. 10 ... 11:30:34 561
1692095 방송대 신입생인데요. 7 ㅏㅏ 11:25:58 626
1692094 사랑없이 책임감만으로 결혼이 가능하다는 것은 8 음.. 11:23:46 517
1692093 하루종일 82자게만 보고 계시는 분 11 .. 11:23:03 1,219
1692092 새 학기가 시작하는 오늘, 저희 딸은 학교도 못가고 집에 있네요.. 2 긴유니 11:22:36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