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각상은 세 소녀와 아래에서 그것을 보고 있는 할머님 모습인데요,
할머니 상으로 인해 웬지 너무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듯한 느낌이랄까.
가끔 조각상들을 보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그냥 스쳐 지나가니
그 모습이 너무 외롭다고 생각된 적이 있거든요.
근데 샌프란시스코의 그 조각상은 비록 할머니상이 조각의 한 부분일지라도
늘 지켜보고있어 소녀들이 외롭지 않겠다 싶어요.
수고하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이 동상을 세우기위해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지난 몇년을, 아니 한 십년 더 된 것 같으네요... 한인단체 여러분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일본의 견제가 극심해서 고개를 숙이며 힘들어하시던 모습 생각나고 눈물이 났는데 좋은 결실 맺었습니다. 눈물나요.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
김학순 할머님 동상은 처음 봤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59174 | 자녀 스마트폰 제어하는 앱 문의 | 궁금 | 2018/09/29 | 487 |
| 859173 | 새 식기세척기 냄새 6 | 괴롭 | 2018/09/29 | 2,303 |
| 859172 | 시집가는 딸아이 요리책이요 41 | 추천해주세요.. | 2018/09/29 | 6,334 |
| 859171 | 유이 어쩜 저리말랐나요.. 3 | ........ | 2018/09/29 | 6,023 |
| 859170 | 서울시내 "산"중에서 정상 오르기 쉬운곳 추천.. 15 | 호야 | 2018/09/29 | 2,738 |
| 859169 | 헤어짐의 사유를 이야기해야 할까요 26 | 마음 | 2018/09/29 | 6,550 |
| 859168 | 냉장고 사고 싶은데..고장이 안 나네요. 15 | 냉장고 | 2018/09/29 | 2,867 |
| 859167 | 왜 남편은 시키는 것만 할까 7 | 맞벌이 | 2018/09/29 | 2,377 |
| 859166 | 빌라자가vs아파트전세 17 | 이사고민 | 2018/09/29 | 4,236 |
| 859165 | 변기에 노란 때는 어떻게 없애나요ㅜㅜ 17 | 궁금 | 2018/09/29 | 11,033 |
| 859164 | 목 등이 찌릿한데요 | ㅇㅇ | 2018/09/29 | 559 |
| 859163 | 무기력하게 자꾸 늘어지다가 문득 눈물이 나는 날 5 | 컬렉션 | 2018/09/29 | 2,232 |
| 859162 | 콧속이 헐어서 넘 아파요... 9 | 별총총 | 2018/09/29 | 5,613 |
| 859161 | 송파 헬리오시티 의견 부탁드립니다. 18 | 나나 | 2018/09/29 | 5,343 |
| 859160 | 손글씨 교정노트가 있던데... 3 | 마mi | 2018/09/29 | 1,456 |
| 859159 | 70대 부모님과 대중교통으로 갈만한 국내여행지 16 | 원글 | 2018/09/29 | 7,270 |
| 859158 | "아저씨 비켜봐" (김현종 sns) 8 | ㅇㅇ | 2018/09/29 | 2,831 |
| 859157 | 저탄고지요... 얼마전에도 글올라왔었는데 위험한가요? 7 | .. | 2018/09/29 | 4,425 |
| 859156 | 한달간 말 안하는 대딩딸 24 | ... | 2018/09/29 | 8,357 |
| 859155 | 방 구하기 2 | Ibach | 2018/09/29 | 835 |
| 859154 | 김장김치 한통을 얻었는데 10 | 갈등됨 | 2018/09/29 | 3,521 |
| 859153 | 멜론 프로슈토 만들려고 하는데요 10 | 요리는82 | 2018/09/29 | 1,157 |
| 859152 | 집 사고 팔다가 매수자가 계약 깨고... 난리네요 51 | 뭐야 | 2018/09/29 | 22,839 |
| 859151 | 비타민디 추천부탁드려요 2 | .. | 2018/09/29 | 1,965 |
| 859150 | 자신의 모든 행동이 특별한 지인 신기해요. 9 | ㅇㅇㄴ | 2018/09/29 | 3,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