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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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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러 오는 사람들

...... 조회수 : 4,568
작성일 : 2018-09-28 09:34:12
누가봐도 산 tv거실장이고 소파인데 두고 가실거냐고 묻고
방들마다 블라인드 두고 갈건지 묻고
거실 화장실에 따로 설치한 비데도 두고 갈건지 묻고
또 뭐더라.. 암튼 이거저거 두고 갈거냐 엄청 묻고 

열어봐도 되냐 말 한마디 없이 붙박이옷장을 벌컥 열고

말도 없이 사진을 막 찍지를 않나

결정도 아직 안했으면서 방마다 다니면서
침대는 이렇게 놓으면 안되고 이렇게 놓고
책장은 이렇게 책상은 이렇게 벽지는 조명은...
한 30분을 넘게 그러고 그림을 그리질 않나

보살님? 점쟁이?인지 데리고 와서 방마다 다니면서
소곤소곤.... 인상을 막 써가며 계속 소곤거리는데
얼마나 거슬리던지요.

전세라 하루이틀도 아니고 나갈때까지 이래야하니...
집 없는 설움이 이렇게 크네요.
다행히 집 사가지고 갑니다. ㅠㅠ

IP : 121.150.xxx.20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혀
    '18.9.28 9:38 AM (110.47.xxx.227)

    전생에 거지였는지 아니면 자존심이라는 게 없는 건지...
    오죽하면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속담이 다 생겼겠어요.

  • 2. ....
    '18.9.28 9:42 AM (175.223.xxx.206)

    집 볼때 쫒아다니면서 열지말고 사진찍지말라 하세요
    입은 뒀다 뭐하세요

  • 3. ......
    '18.9.28 9:43 AM (121.179.xxx.151)

    첫 댓글님 속 시원하게 쓰셨네요.

    사람들이 얼마나 교양이 없으면 무식하고 배려없는 행동을 서슴치않고 하는거죠.
    원글님 그래도 자가로 가신다니 축하드려요.

  • 4. 샤라라
    '18.9.28 9:54 AM (58.231.xxx.66)

    두고가는거 묻는건....왜냐면 당연히 있어야 할 것들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블라인드처럼 당연히 떼어가려니 했던게 덜렁 걸려있거나 하는 경우를 무지 많이 겪었거든요.
    저도 전세 얻으러가거나 집 살적에 꼼꼼히 다 물어봤어요...

  • 5. 말조심하세요
    '18.9.28 9:57 AM (121.150.xxx.206) - 삭제된댓글

    175.223. 입은 뒀다 뭐하냐니. 말 했지 안했을까봐요.
    붙박이 벌컥 연길래 우리 살림이 있는데 그렇게 막 열어보시면 곤란하다고 했고
    돌아서있는데 찰칵 하는 소리 들려서 사진 찍으시면 안돼죠! 라고 말 했어요.
    설마 그걸 계속 하게 놔뒀을까요.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고 하는 얘기에
    다짜고짜 입은 뒀다 뭐하냐니..

  • 6. 말조심하세요
    '18.9.28 9:58 AM (121.150.xxx.206)

    175.223.xxx.206 입은 뒀다 뭐하냐니. 말 했지 안했을까봐요.
    붙박이 벌컥 열길래 우리 살림이 있는데 그렇게 막 열어보시면 곤란하다고 했고
    돌아서있는데 찰칵 하는 소리 들려서 사진 찍으시면 안돼죠! 라고 말 했어요.
    설마 계속 그러게 놔뒀을까요.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고 하는 얘기에
    다짜고짜 입은 뒀다 뭐하냐니..

  • 7. 00
    '18.9.28 10:03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글쓴님 왜 175님한테 화풀이하세요
    님이 응대한걸 쓰지않았으니 답답해서 한말이잖아요
    고구마를 먹었으면 사이다마신것까지 써야 오해없죠
    저같아도 저 많은 일을 겪었는데도 속상해만 하는 님글 먼저 읽었다면 그렇게 썼을지도 몰라요

  • 8. 원글
    '18.9.28 10:08 AM (121.150.xxx.206) - 삭제된댓글

    제목이 이잖아요. 집 보러 오는 사람들 행태에 대해 쓴 글에
    제 응대까지 일일이 써야하나요????

  • 9. 원글
    '18.9.28 10:09 AM (121.150.xxx.206)

    제목을 보세요. 집 보러 오는 사람들 이잖아요. 집 보러 오는 사람들 행태에 대해 쓴 글에
    제 응대까지 일일이 써야하나요????

  • 10. 저도 블라인드는
    '18.9.28 10:21 AM (1.225.xxx.199)

    물어봤어요.
    그거 물어보면 안되나요??
    소파나 가구는 안되지만 붙박이장은 원래 붙어있던 건지 새로 만든건지 물어볼 수도 있지 않나요??

    물론 남의 집에서 장문을 벌컥벌컥 열어본다든지 사진을 찍는 행동은 무례하죠.
    하지만 저런 질문은 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게 잘못인 줄 몰랐네요 ㅠㅜㅠㅜㅠ

  • 11. 원글
    '18.9.28 10:26 AM (121.150.xxx.206)

    1.225님 블라인드는 물어볼수 있죠. ^^;; 근데 저분은 그것만이 아니라 이것저것 다 놓고갈거냐고 놓고가시면 안되냐고 하도 물어보셔서요.

  • 12. 00
    '18.9.28 10:39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그사람들하고 제대로 싸우고 말지
    여기 회원한테 왜 화풀이하냐고요

    당한것만써놓고 알아서 이해하란ㄱ에요?
    위로나하고 집산거 자랑질하는거 축하나 하란거죠?

  • 13.
    '18.9.28 10:40 AM (49.161.xxx.226)

    전세집 보면서 소파놓고 갈거냐고 묻는 사람들 대책없네요.
    붙박이장은 못열어보게 잠그던가 아님 테입으로 봉하세요.
    그래도 집사가지고 이사가신다니 축하드립니다^^

  • 14. 원글
    '18.9.28 10:41 AM (121.150.xxx.206)

    49.161님 ㅋㅋ 그래야겠어요. 감사해요.

  • 15. 집이 얼마짜리인데?
    '18.9.28 11:14 AM (1.225.xxx.214)

    그런데 사실 그 비싼 집을 사면서 대충 쓱 보고 지나가길 바라는것도 너무한 것 아닌가요?
    우리가 시장에 가서 사과 한 알을 살 때도 이리저리 돌려보고 사는데
    서울이라치면 보통 5억-10억 하는 아파트를 어찌 대충 보고 사겠어요?
    그냥 집을 물건으로 내놓은 이상은 사람들이 앞뒤로 위 아래로 둘러보고 뒤집어봐도
    그러려니 해야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너무 열 내지 마시고 릴렉스 하세요.
    사람들이 이거 놓고 가실건가요? 물어보면 어머 제 물건이 그렇게 좋아보이시나봐요^^
    이런 식으로 응대하시며...

  • 16. ,,
    '18.9.28 11:34 A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시고
    릴렉스 하세용..

  • 17. 그냥
    '18.9.28 11:40 AM (58.120.xxx.107)

    문은 못 열어 보시게 하되
    블라인드나 붙밖이는 물어 볼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근데 30분은 좀 심하네요.

  • 18. 그러게요
    '18.9.28 12:15 PM (112.155.xxx.161)

    저도 급 격한 날선 반응에 놀람 ㅎㅎㅎㅎ
    방금 누가 집보고 가셨나....

  • 19. ...
    '18.9.28 10:4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부동산에 미리 얘기 하세요.
    조용히 보고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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