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식을 두돌까지 먹이나요?

ㅇㅇ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18-09-28 06:19:59
이제 아기가 18개월이 되었구여. 엄마 아빠가 밥먹을때 관심을 보여서 흰밥이랑 반찬이랑 같이 주니 잘 먹어서 이제 베니비시터 이모님께 이유식 대신 밥이랑 아기 반찬이랑 먹여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모님이 이유식이 여러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먹을 수 있다니 더 먹이시겠다고 하면서 두돌까지는 먹인다고 하시네요. 맞나요?

저희 아기가 제가 먹일때는 이유식을 잘 안먹어서 밥 주기 시작한 거거든요.. 이모님이 이유식을 진밥형태로 채소랑 고기 넣어 주시는데 두돌까지 이런 스타일로 먹여도 되나요?

저한테는 아침에는 엄마가 밥 먹이고 점심 저녁때는 이모님이 이유식 먹이시겠다고 하네요..
IP : 1.234.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9.28 6:32 AM (121.168.xxx.41)

    일반식으로 골고루 먹는 거 시작하는 시기에 뭔 이유식이요?
    그 이모.. 본인이 편하려고 하는 거 같은데요

    애 돌 보는 것 중에 가장 큰 비중이 식사시간 같아요

  • 2. ...
    '18.9.28 6:41 AM (119.71.xxx.172)

    밥 먹이셔야 해요
    그래야 아랫턱 발달도 돼죠
    물도빨대보다는 컵으로 마시게 하시구요

  • 3. ..
    '18.9.28 6:50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의사 선생님이 아이 발달상황보시고 밥으로 하라 그랬다고 얘기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4. ...
    '18.9.28 7:00 AM (218.235.xxx.91)

    본인이 편할라고 그래요. 밥이랑 반찬 먹여달라하세요.

  • 5. ...
    '18.9.28 7:02 AM (125.183.xxx.157)

    18개월이면 덮밥 일반식 섞어서 주세요
    한끼 정도 덮밥 먹이시고 두끼는 일반 유아식 주세요
    그 맘때 왠만큼 잘먹는 아가 아니고서는 유아식 주면 편식하거나 남겨요
    저는 바쁜 아침에는 미리 고기랑 야채 넣은 덮밥을 줬고
    점심 저녁이는 유아식 느긋하게 먹였어요
    사실 덮밥은 금방 먹여도 유아식은 먹이기 힘들어요
    그맘땐 그래요

    잘 먹는 아가면 교과서대로 3끼 유아식으로 가시고
    잘 안먹는 아가면 한끼 정도는 영양 생각해서 고기 야채가 한데 들어간 덮밥 먹이고 나머지 두끼만 유아식 먹이세요
    그러다 두돌 넘어갈쯤 3끼 모두 유아식으로 바꾸심 돼요

    이유식 길게 먹이려는 시터분 자기 편하려고 그러는건데
    맞춰주지 마요

  • 6. ㅡㅡ.....
    '18.9.28 7:11 AM (216.40.xxx.10)

    솔작히 유아식은 거의 버리거나 잘 못 씹어요.
    첨 몇번은 재미로 먹는거구요. 그러다 또 안먹고 왔다갔다해요.

    소화되는거 생각하면 한두끼 정도 죽으로 주는거- 무르게 해서- 괜찮다고 봐요. 한끼는 밥주고.

  • 7.
    '18.9.28 7:49 AM (119.69.xxx.192)

    밥먹여야죠 당연히 왠 이유식ㅡㅡ
    국에 말아주거나 덮밥을 줄지언정 이유식은 아니네요 18개월인데?

  • 8. 헐...
    '18.9.28 7:55 AM (121.182.xxx.91)

    우리 아이는 이유식 건너뛰고 바로 밥 먹었어요...
    10개월쯤부터...
    죽은 절대 안 먹더라구요..
    17개월까지 완모하고..
    아이가 이유식을 잘 먹나요?
    그래도 밥 같이 먹이세요.

  • 9. 원글
    '18.9.28 11:02 AM (223.62.xxx.52)

    조언 감사합니다. 이모님께 밥과 아기반찬으로 먹어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569 임플란트 후에 틈으로 음식물이 많이껴요 6 임플란트 2018/09/28 2,225
858568 원적외선 매트 쓰시는 분 계실까요? 호냐 2018/09/28 298
858567 심재철을 찍는 사람들 8 이상한 사람.. 2018/09/28 863
858566 우리 나라 경제는... 12 어디로 가고.. 2018/09/28 1,380
858565 울것같아서 ᆢ중아이 상담을 못가겠어요 5 익명 2018/09/28 3,071
858564 40대후반인데... 눈물이 시도때도없이 나서 큰일이에요. 9 ,. 2018/09/28 2,577
858563 아빠를 닦여드려야는데 차마ㅠ 29 2018/09/28 7,531
858562 처음 가져보는 가방 선택 도와주시면 감사해요 꼭요 7 어려워요 2018/09/28 1,137
858561 사유리가 트윗에 올린 글 16 좋네요 2018/09/28 6,308
858560 이쁜여자가 공주병이면~ 10 2018/09/28 4,131
858559 개신교 믿는 사람들은 왜 이기적이고 이상한지... 31 .... 2018/09/28 4,121
858558 '국민의당 제보조작' 이준서·김성호·김인원, 유죄 확정 3 ㅇㅇㅇ 2018/09/28 691
858557 교정하면서 생긴 치아부식이요.치료해야죠? 3 .. 2018/09/28 963
858556 미치광이인줄만 알았더니, 뱃속에 능구렁이가 열 마라는 똬리를 틀.. 5 꺾은붓 2018/09/28 2,249
858555 이스라엘기 든 에스더, 박근혜 탄핵 반대 때 전면에 등장 3 아야어여오요.. 2018/09/28 1,454
858554 강아지 피부 1 추억 2018/09/28 409
858553 심부름은 언제나 막내가 2 막내 2018/09/28 728
858552 [스크랩] 딴지일보 압수수색 소문의 진실 _ ( 펌 OU ) 15 사월의눈동자.. 2018/09/28 860
858551 책에 냈던 작품을 백일장이나 공모전에 내도 되나요? 6 여쭤요. 2018/09/28 778
858550 전세계약 8-9개월 됐는데 이사할려면 절차가 어찌되나요? 3 ㅠㅠ 2018/09/28 797
858549 소파나 의자 가죽 오래쓰면 갈라지고 터지는거...아주 좋은 가죽.. 16 .... 2018/09/28 9,065
858548 명절음식이 뭐가 힘들다고 10 그깟 2018/09/28 4,381
858547 로또 분양이 더 짜증나요. 24 짜증유발 2018/09/28 3,347
858546 일주일 지난 소고기 버려야하나요? 4 2018/09/28 3,399
858545 시댁 식구들을 초대해야할까요 난감하네요 25 .... 2018/09/28 5,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