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이 적성에 맞는 분 계세요?
저는
정말 청소하고 밥차리고 설겆이하는거 ..
정말 하기 싫을 때가 많아요 ㅠㅠ
이러고 십여년이 넘어서 애들키우지만.. 너무 싫은걸 앞으로도 참고 해야지 하는게 갑갑하네요...
남편은 제가 해도해도 눈에 안차서
도와주기는커녕 있던거ㅛ도 다 꺼내놓고 치우라고 시켜요,
본인이 치우면 안되나.. 꼭 치우고 하는걸 내 몫인냥.. 주입시키네요,,
도우미도 부를까 싶은데
믿을만할까싶고 ㅠ
에휴
이런저는 일을 해서 나오는게 제일 빠른것같기도해요 ㅠㅠ
존경스러워요 ㅠ 살림고수님들.,, ~~
1. 저는
'18.9.27 11:36 PM (180.230.xxx.96)청소는 그냥 더럽지않을 정도로만 하는정도고
요리를 좋아해요
허나 싱글이네요
요리는 해도 먹어줄 사람이 없어 많이 못하는편이죠 ㅎㅎ2. 아이러니
'18.9.27 11:40 PM (211.54.xxx.133)청소하고 반찬하고 베이킹하고 자수놓고 이것저것 조물락거리며 만드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직장맘이에요 ㅠㅠ
시간이 없고 지쳐서...
직장에서 겨우 입에 풀칠하고 나서 아이 공부봐주면 12시가 넘네요 ㅠㅠ3. 전
'18.9.27 11:41 PM (222.110.xxx.115)요리가 그렇게 시르네요 ㅠ 이런 엄마 만난 가족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억지로 음식해요..
대신 청소 및 수납은 기가 막히게 한다죠 ㅋ 정리정돈만 하며 살고 싶어요..
저마다 잘 하는 거 하나 씩은 있잖아요.. 글쓴님이 좋아하고 잘 하시는 건 무언지 문득 궁금해 지네요 :)4. 아진짜
'18.9.27 11:42 PM (220.118.xxx.68)살림이 딱 내 적성인데
남편이란자가 사업하다 쫄딱 망하는바람에
다 늙어서 일 시작했네요
덕분에 집은 엉망이고....
첨엔 일하면서도 어케든 집도 깔끔하게
유지하려 애썼지만
이러다 죽겠구나 느낀 후로는
청소도 정 눈에 띄게 더러운데만 부분적으로하고 ㅋ
먹는것도 반찬가게 이용도 하면서
나름 요령 생기니 살만해졌네요
이러고 살아도 아무 탈 안나더라구요
물론 애들 다 컸으니 가능하죠
어렸다면.....글쎄요
아직도 어린 자녀들 두고 장사하거나
맞벌이하는 사람들 이해 못하는 사람입니다5. ᆢ
'18.9.27 11:44 PM (118.217.xxx.229)일하면서 살림할땐 살림에 가치를 두지 않아서 하기도 지쳤었어요 근데 요즘 일을 거의 그만 두어서 집안을 반짝반짝 닦아 놓으니 집안일이 재밌어지는거예요 둘중 생각해보니 저는 살림이 적성에 맞는거 같아요 옛날엔 정리만 좀 잘하고 밥하기도 넘 싫었거든요 나이먹어 바뀌기도 하네요 이 마음이 오래가야 살림이 질리지 않을텐데요
6. ㅇㅇㅇ
'18.9.27 11:46 P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저는 살림의 여왕
방문짝도 칠할줄 아는 뇨자랍니다
놀러오는 사람들은 인테리어 싹다 한줄 알아요
도배장판 몰딩만 돈주고 했는데도요
다 비슷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집안일을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더라구요
대신 사회생활을 끝내주게 하던데요
다 자기 포지션이 있나보다 해요7. 저요
'18.9.28 12:07 AM (125.191.xxx.148)일하는게 더 좋아요..
ㅠㅠ
근데 또 살림이 좋아지는 시기도 올까요??;;;;8. ㅣㅣㅣ
'18.9.28 12:53 AM (39.7.xxx.24) - 삭제된댓글청소 요리 빨래 정리정돈 ....뭐 하나 잘하거나 좋아하는 게 없군요 ㅜ
전업주부 18년차 ㅜ
그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자괴감이 ...ㅜㅜ9. ㅌㅌ
'18.9.28 3:15 AM (42.82.xxx.142)살림 이십년하니 어느정도 할줄 알지만
할때마다 하기싫은 마음은 변하지가 않네요10. ....
'18.9.28 12:31 PM (125.186.xxx.152)살림을 하는건 싫은데....
살림의 질에 가장 영향받는게 저라서..
저를 위해 살림해요..
식구들은 글케 민감하지않더라구요.11. wii
'18.9.29 5:55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아예 관심없고 일머리 없어서 외면하고 살다 스스로 불편해서 해봤는데 저는 청소보다 요리가 좋네요. 물론 잘 하진 않는데 재료 뭐 살까 어떻게소분할까 다음끼엔 이거 해야지 취미붙이고 되기 시작하니 즐거워요.
저는 취미로 할 수 있는 여건이라 더 즐거운 듯요. 중수가 되길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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