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레미 아이언스 영화 추천해주세요

거너스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18-09-27 21:34:36
지금은 많이 늙었지만
한창때진짜 멋진 중년이더라구요
멋지게 나온 영화추천부탁드려용^^
IP : 223.62.xxx.2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니뭐니래도
    '18.9.27 9:45 PM (117.111.xxx.140)

    미션이죠..

  • 2. 섹시한 영화로는
    '18.9.27 9:50 PM (118.217.xxx.229)

    데미지랑 로리타요 근데 공리랑 출연한 차이니즈 박스는 보고 싶어도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보신 분 있나요?

  • 3. 아이고 이분은진짜
    '18.9.27 9:57 PM (223.38.xxx.157)

    그레이빛으로만 기억해서 그렇지 조목조목 뜯어보면 얼마나 아이돌스러운 외모인지몰라요.

    저도 데미지 로리타 이 두작품!!! 그냥 빠져듭니다.
    그 마약같은 매력에 한때 엄청 허우적댔었네요.
    제레미옹 장수하세요를 외치며.. 벌써 70대..ㅜ.ㅜ

  • 4. ...
    '18.9.27 9:59 PM (39.7.xxx.118) - 삭제된댓글

    리스본행 야간열차

    제목만큼이나 멋져요

  • 5. 기레기아웃
    '18.9.27 10:08 PM (183.96.xxx.241)

    저도 리스본행 야간열차 추천합니다

  • 6. 최근본것은
    '18.9.27 10:09 PM (221.164.xxx.101)

    리스본행 야간열차

    내용에 호불호는 있지만
    중년 남주의 그윽한 중후함과
    배경 화면이 이쁜 영화 ㅡ

  • 7. 거너스
    '18.9.27 10:18 PM (223.62.xxx.26)

    데미지랑 로리타보고 반해서 글올렸네요^^

  • 8. 쿨럭
    '18.9.27 10:31 PM (49.199.xxx.200)

    제가 제레미 아이언즈 같은 외모의 영국남자랑 결혼했었어요. 나이차가 많아 지금은 이혼했는 데 아직도 매너 좋습니다 ^^; 전 재혼해서 근처 사는 데 저녁 식사 좀 차려놓으라면 해서 남은 거 좀 싸서 새남편 주게 달라고 하면 도시락에 땋 담아서 주고. 저를 가끔 아직도 "러브" 라고 부르기도 하네요. 오늘은 가구 좀 옮기게 와달라니 와서 옮겨주고 잔소리하다 갔네요. "지저분한 물건은 좀 버리라고.. 아 그래도 너네가 하고 싶으면.."

    저보라고 옛날에 시리즈물 사준 게 있는 데 제목은 생각 안나고 ㅎ 길고 복잡한 친구 가정사 스토리를 제레미 아이언즈가 친구로서 옆에서 독백? 하며 풀어가고 있어요. 검색한번 해 볼 께요. 아마 30후반 40초반 아닐까 싶은 데..

  • 9. 햇살
    '18.9.27 10:33 PM (211.172.xxx.154)

    단연 데미지죠

  • 10. ^^
    '18.9.27 10:33 PM (121.172.xxx.29)

    다이하드 3.
    악한이지만 매력은 여전하죠.

  • 11. 쿨럭
    '18.9.27 10:37 PM (49.199.xxx.200)

    https://youtu.be/1J_7BiMVkfQ


    브라이드헤즈? 리비지티드 입니다

  • 12. 누군지모르고보다
    '18.9.27 10:40 PM (39.125.xxx.230)

    깜놀 했던
    달 빛 아래서

  • 13. 아들
    '18.9.27 10:50 PM (211.108.xxx.4)

    아들도 배우 맞죠?
    비슷한 느낌인데 아버지보다 못했던거 같아요

  • 14. 777
    '18.9.27 11:02 PM (219.251.xxx.39) - 삭제된댓글

    마이클 더글러스와 함께 '배운 변태' 느낌을 제대로 살리는 남자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온화하고 섬세하지만 속으로는 뒤틀린 욕망이 숨겨져있는 고학력 엘리트, 귀족같은 느낌??
    그래서 평범하고 선한 역할부터 비열하고 악한 연기까지 두루 표현할 수 있는.
    개인적으로 딱 한편만 추천한다면 글렌 클로즈와 함께 출연한 '행운의 반전(reversal of fortune)이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글렌 클로즈는 물론이고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 15. 777
    '18.9.27 11:11 PM (219.251.xxx.39)

    마이클 더글러스와 함께 '배운 변태' 느낌을 제대로 살리는 남자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온화하고 소심하지만 속으로는 뒤틀린 욕망이 숨겨져있는 고학력 엘리트, 상류층 귀족같은 느낌??
    그래서 평범하고 선한 역할부터 비열하고 악한 연기까지 두루 표현할 수 있는.
    개인적으로 딱 한편만 추천한다면 글렌 클로즈와 함께 출연한 '행운의 반전(reversal of fortune)이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글렌 클로즈는 물론이고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이 영화로 그 해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둘 다 수상했음.

  • 16. 저도 광팬인
    '18.9.27 11:14 PM (218.50.xxx.172)

    제레미 아이언스 출연 영화 추천 저장합니다.

  • 17. 마늘꽃
    '18.9.27 11:28 PM (123.111.xxx.49)

    카프카도 있어요. 멋진 영화.

  • 18. 저도
    '18.9.27 11:34 PM (182.222.xxx.106)

    최근 데미지 보고 반해서 여럿 찾아봤는데 데미지를 능가하는 작품이 없네요
    최근 시크릿레터를 봤는데 너무 할아버지라ㅜ

  • 19. 노란전구
    '18.9.28 12:17 AM (99.203.xxx.106)

    다이하드에서 악역으로 나왔던거 기억나세요?심지어 보랏빛 난닝고(!)같은거 입었는데 그걸 소화했어요!

  • 20. ㅋㅋㅋ
    '18.9.28 6:56 AM (58.120.xxx.80)

    배운변태 ㅋㅋㅋ

  • 21. ...
    '18.9.28 8:07 AM (117.111.xxx.37)

    저장해요 저도 제레미 아이언스 좋아합니다 감사해요

  • 22. 차이니즈 박스
    '18.9.28 11:23 A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위디스크에 저렴하게 올라온 거 있네요.
    검색만 해봤고 아직 보진 않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724 40대후반인데... 눈물이 시도때도없이 나서 큰일이에요. 9 ,. 2018/09/28 2,640
858723 아빠를 닦여드려야는데 차마ㅠ 29 2018/09/28 7,601
858722 처음 가져보는 가방 선택 도와주시면 감사해요 꼭요 7 어려워요 2018/09/28 1,225
858721 사유리가 트윗에 올린 글 16 좋네요 2018/09/28 6,348
858720 이쁜여자가 공주병이면~ 10 2018/09/28 4,261
858719 개신교 믿는 사람들은 왜 이기적이고 이상한지... 31 .... 2018/09/28 4,252
858718 '국민의당 제보조작' 이준서·김성호·김인원, 유죄 확정 3 ㅇㅇㅇ 2018/09/28 737
858717 교정하면서 생긴 치아부식이요.치료해야죠? 3 .. 2018/09/28 1,026
858716 미치광이인줄만 알았더니, 뱃속에 능구렁이가 열 마라는 똬리를 틀.. 5 꺾은붓 2018/09/28 2,309
858715 이스라엘기 든 에스더, 박근혜 탄핵 반대 때 전면에 등장 3 아야어여오요.. 2018/09/28 1,494
858714 강아지 피부 1 추억 2018/09/28 444
858713 심부름은 언제나 막내가 2 막내 2018/09/28 773
858712 [스크랩] 딴지일보 압수수색 소문의 진실 _ ( 펌 OU ) 15 사월의눈동자.. 2018/09/28 902
858711 책에 냈던 작품을 백일장이나 공모전에 내도 되나요? 6 여쭤요. 2018/09/28 839
858710 전세계약 8-9개월 됐는데 이사할려면 절차가 어찌되나요? 3 ㅠㅠ 2018/09/28 856
858709 소파나 의자 가죽 오래쓰면 갈라지고 터지는거...아주 좋은 가죽.. 16 .... 2018/09/28 9,596
858708 명절음식이 뭐가 힘들다고 10 그깟 2018/09/28 4,429
858707 로또 분양이 더 짜증나요. 24 짜증유발 2018/09/28 3,394
858706 일주일 지난 소고기 버려야하나요? 4 2018/09/28 3,592
858705 시댁 식구들을 초대해야할까요 난감하네요 25 .... 2018/09/28 5,345
858704 명품가방 사다주신다는 시어머니 후기 19 야호 2018/09/28 18,270
858703 50대에 교정하신분 계신가요? 13 파란하늘 2018/09/28 4,991
858702 이 가방 브랜드가 뭘까요 2 찾고싶다 2018/09/28 1,880
858701 문대통령님 인품 덕성 덕분인듯해요 -책 댓글 달았어요 9 덕성 2018/09/28 1,222
858700 청와대 업무추진비 사용액 욕 먹을 만 하다 15 적반하장 2018/09/28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