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lbpark.donga.com/mp/b.php?p=121&b=bullpen&id=201809270023537318&selec...
내 인생에 더이상 쥐포는 없을듯 ㅠㅠ
http://mlbpark.donga.com/mp/b.php?p=121&b=bullpen&id=201809270023537318&selec...
내 인생에 더이상 쥐포는 없을듯 ㅠㅠ
노노노노노 ㅠㅠ
보고 싶지 않아요
쥐포 포기할 수 없어요 ㅠ
이미 오래 전에 알려진 사실여요.
이젠 안 먹은지 한 7년은 되는 거 같아요.
위 사실을 알기 전, 일단 너무 달아서 안 먹게 되었고요.
어릴 적 처음 먹어 본 쥐포. 요즘도 그립습니다.
비닐허연색이 짙었고 상당히 두꺼웠죠. 단맛 전혀 없고요.
연탄불에 올려 지글지글.. (꿀꺽 ㅠ)
첨엔 정말 쥐를 말린 건 줄 알고 질겁해서 안 먹었다는
제대로 된 오리지널 쥐포맛 못 본지 강산 몇번 변한 거 같아요
옛맛이 그리워 구입해보려고 방황질 해본 적 있는데.. 하다 말았네요.
(쥐포 절대 전자렌지 굽지마세용 --;;;)
쥐포야 영원히 안녕ㅠㅠㅠㅠㅠㅠ
쥐포 전자렌지에 왜요?
또 뭐가 있는 건가요?
여태 먹은거 어쩔ㅠㅠㅡㅡㅡㅡ
이제 아셨다니..양심적으로 만들면 비싸도 상관없는데 믿을만한 곳이 없어서 못먹는중
까만점의 정체는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헐.........
동남아 말린 과일 많죠
거기 말리는데도 파리나 개미가 다닥다닥
무서워서 못 보겠어요. 쥐 나올까봐요
보신분들 설명좀 해주셔요
ㅋㅋ 30년전 우리나라에서 쥐포 생산할때도,
위생은 없었어요. 엄마가 부업한다며, 간곳이 쥐포 생산공장. 쥐포 포뜬거, 껍질 벚기는일이 주업무.
근데 그 조미료 물통.. 진심 연탄가루 뿌려놓은줄 알았습니다.
그 통에 휘휘저어 헹궈서 말리는거죠.
다행히 쥐는 아니에요.
아 그러고 보니 쥐가 아니어서 다행인건가..
엄청좋아하는데 쥐치로만든거아닌가요
많이 비위생적인가요
수협에서 파는 국산 삼천포 쥐포도 그런가요?
아니죠?ㅠ
맞아요. 우리 어릴때도 쥐포. 단무지 더럽게 만든다는 말은 계속 있었지요
기계로 깨끗히 말릴순 없는지. ㅠ
국산도 집에서 먹는건 깨끗하게 말리겠죠. 그런데 그런건 다 자기 식구들 먹는다는거
얼마존 삼천포가 쥐포 최대 생산지였다고 하던데 지금은 안 잡힌데요.
쥐포 안녕~~~
꾸이맨도 같은 계열인건가요? ㅠㅠ
바닷가 반건조 생선 널어놓은데 가보면 벌레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새들이 생선 물어갈까봐 위에 망쳐놓았는데 거기 새들이 죽 앉아있구요.
어머나~ 바로 얼마전에 쥐포생각이 간절해서 뜬금없이 사다 먹었는데~!!
82에 오면 희안하게 죽이 잘 맞네요
근데 설탕과 조미료가 떡이되어 끈적끈적할 정도였다는건 함정ㅜㅜ
강원도 놀러갔다가 북어 껍데기를 사왔어요
기름에 튀겨 먹으려고요
집에 와서 냉동실에 안 넣고 실온에 뒀다가 지옥을 경험했어요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까만 벌레들이 득시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쥐포도 다르지 않을거라고 봐요
앞으론 절대로 건어물 안 살거예요 ㅠㅠㅠㅠ
요즘 쥐포는 너무 이상해서 더이상 먹지 않게 되었어요.
몇년전과는 또 달라졌구요. 같은 외국산이라해도 그전의 그 맛이 아니고 더 심한 조미료맛이라서 입에 안들어감....
먹어봤는데 예전맛이 아니어서(뭔가 조리료도 과하게 친듯한맛이고 구웠는데 구수한맛이 안나서)먹다가 버렸어요
그뒤로 쥐포 안사네요
헐..지금막먹어서 뭔가 안보는걸로
보다 말았어요
우웩
쥐포...어떻게..으규ㅠㅠㅠ
사신 분은 본인이 보관을 잘 못한 거잖아요.
저도 샀었는데 시원한 곳에서 문제 없었어요.
북어 껍데기 봉지째 서랍에 있었어요
벌레가 다른 곳에서 꼬인게 아니라 북어 자체에서 나온거예요
썩은 것도 아니었고요 북어 가루가 수북하고 그 속에 벌레....
그 알들이 북어껍데기에 있다가 부화한거죠 ㅠㅠ
여튼 전 안 먹을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