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이웃이 욕설을 해요
아예 모르는 사이고 이전에 본적도 없어요
이사온지 1달 되었는데 중간에 실수한게 있냐 없냐 물으셔도
아예 층도 다르고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분이 약간 절뚝거리는 장애있고요
다른 주민들하고는 인사하며 잘 지내는듯 한데
저만 지나가면 씨~~~~~~~~ 또는
씨발~~~~ 이라고 욕을 하네요 진짜 황당해서 미칠것 같아요
동영상으로 찍으려고 해도
대놓고는 안하고 또 지나서 한참 한 5~ 10m 떨어지면 욕을 합니다
오늘은 제가 계속 노려보니까 가만히 있더라구요
이 사람 왜이러는걸까요?
신고할수 있는 방법 있나요?
1. 리봉리봉
'18.9.27 5:01 PM (121.165.xxx.46)정신분열같아요.
2. ㅇㅇ
'18.9.27 5:02 PM (61.106.xxx.237)정신병자같은데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런사람이 왜 자꾸 돌아다니나요 병원에 입원해있어야죠
욕정도야 애교지 앞으로 무슨 사고를 칠줄 알고3. 123
'18.9.27 5:04 PM (125.177.xxx.107)경찰에 신고 해도 되나요? 증거같은거 잡아야 되죠?? ㅠㅠ 좀 떨어져서 들리게 씨~~발 이러고 있어서 동영상을 내내 켜두고 있어야 할까요 ㅠ
4. 정신질환자
'18.9.27 5:07 PM (182.227.xxx.142)내지는 성인틱일수도....
5. ㅇㅇ
'18.9.27 5:07 PM (61.106.xxx.237)지금 이렇게 올린글도 증거가 될수있고요 가능하면 당시상황을 찍으면 더 좋겠죠
어찌되었든 신고하세요 무섭네요 조현병같은데 돌아다니는게요6. 혹시
'18.9.27 5:17 PM (125.177.xxx.43)정신 질환 아닌가요
7. ..
'18.9.27 5:17 PM (220.83.xxx.39)조현병이면 신고해도 어쩔수 없어요. 욕한정도면 그냥 넘어갑니다. 입원시킬수도 없구요
8. 1234
'18.9.27 5:19 PM (125.177.xxx.107)욕 한번 아니고 벌써 4번째입니다.. ㅠㅠ
9. 1234
'18.9.27 5:20 PM (125.177.xxx.107)아 잘못읽었네요.... 욕한 정도로 넘어가자니 제가 지나갈때마다 4번째 이러고 있어요... 이사온지 한달도 안돼서 지금 왜 이런 이웃을 만나서 ㅠㅠ
10. ᆢ
'18.9.27 5:24 PM (175.117.xxx.158)그분 가족이 없나요 가족에게 얘기하던가 해야지ᆢ그냥 그리 님이 붙기엔 비정상이라 ᆢ
일나지 싶네요11. 틱?
'18.9.27 5:29 PM (118.216.xxx.185)틱장애가 있어도 그렇게 욕을 하더라구요
언젠가 방송에서 본 기억나요12. 일단은
'18.9.27 5:53 PM (218.51.xxx.216)경비실 신고라도 하세요.
그것도 기록 남겨 달라 얘기 하시고요.
일지 기록 간단하게(저희언니 아는 분은 탁상 달력에 몇시 간략하게 메모한 것도 증거로 쓰였대요) 하시구요.
일단 경비실에서 개입해 볼거고 안되면 경찰 가셔야죠.
요즘 세상 무슨 일이 있을 줄 알고 환자다 불쌍히 생각하며 넘기나요.
욕이 시작이에요. 얼른 신고 신고 신고 하세요.13. 조현병아닌가요?
'18.9.27 6:12 PM (223.62.xxx.126)님이 자기비웃는다
욕한다
환청환각에 자기도 저러는건데
그분가족은없나요?
경찰서갔다와서 보복할수도있거든요
조현병걸린여자 진짜
병원간호사들도 자기비웃고욕한다고
인터넷카페에간호사이름까지써서 글올리더군요14. 동영상
'18.9.27 6:15 PM (175.223.xxx.208)동영상으로라도 녹음을 해두세요.
15. ㄴㄴ
'18.9.27 6:46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그런 걸로 경찰 오지 않아요
몸이 다쳐야 경찰이 관여한답니다
어떤 개주인과 설전이 있었는데 덩치가 큰 애완견한테
나를 물라고 명령하길래 너무 화가 나서 cctv확보 후 신고했는데 위협만 했지 물린 게 아니니 자기들이 관여할 일이 아니랍니다 경찰은 사고 전 미리 오지 않아요
다치거나 죽어야 나타나는 게 경찰이란 걸 알았습니다
경찰은 우리를 보호해주지 않는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