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에 아빠가 실비보험을 하나 가입시켜주셨어요
아직도 보험금을 아빠가 내주고 있는데
저는 제가 가입한것도 아니고 비용을 내는것도 아니라서 잊고 있었어요
얼마전에 아빠가 보험금은 잘 받아먹고 있냐고 물어보셔서 그제서야 생각이 났네요 ㅠㅠㅠㅠㅠㅠ
그동안 결혼하고 맞벌이 주말부부로 회사댕기고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ㅠㅠㅠㅠ
이제 출산 예정이라 휴직하고 시간이 많은데... 보험금 청구를 쉽게 하는 법 있을까요?
문제는 어느병원에 다녔는지 소소하게 기억이 안난다는 거에요 ㅠ
이걸 어떻게 한번에 검색해서 어느 병원이나 약국에 다녔는지 알아내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제가 주말부부라서 남편이 전근가기 전 지방에서 내과 다녔던것도 기억이 나는데...
거기에서도 서류를 발급받으려면 직접 가는 수밖에 없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