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이렇게 정착할 동네 정하기가 힘들까요?

나물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8-09-27 16:36:20

일년내내 집만 알아본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열심히 알아보고 또 관심 있는 동네 가 보기도 하구요. 제가 원하는 곳은 예산 초과고, 예산에 맞는 곳은 딱 맘에 드는 곳이 없습니다. 아이가 학교 들어갈 때가 되니 학군도 보게 되고 학원은 잘 되어 있나 또 따지고..그러다보니 몇군데 정해져 있지만 진입장벽이 높네요. 초등학교 가까운 곳은 또 비싸구요.


지금 개포동에 오래된 빌라 살고 있어요. 연봉은 부부 합쳐서 일억정도이고 그래도 애들 베이비시터 비용에, 부모님 생활비 보조에 나가는 돈이 많습니다.

비슷한 또래 제 친구들은 저처럼 신혼 빌라에서 시작한 친구 없어요. 다들 최소한도 분당이나 서울 강북이라도 아파트 전세에서 시작했는데, 저만 빌라 전세로... 9년 살았네요. 아낀다고 계속 여기서 살았는데, 딱 돈 많이 모은 것도 아닌 것 같구요.


이제 정말 떠나고 싶은데, 사는 곳이 그래도 강남이라고 죄다 이쪽만 눈이 돌아가네요.

2년전에 그냥 인플레이션 헷지하는 차원에서 한채 사서 전세 주고, 요즘 집값이 올랐으니, 그것도 올라서 (그래도 강남만큼은 안 올랐어요. 지역이 강남이 아니어서) 최대한 대출 영혼까지 끌어올리면 강남쪽 구축 소단지 아파트는 실거주로 무리해서 살 수는 있는데요. 금리 인상한다니 또 지르기도 겁나네요.


이제는 좀 깨끗하고 쾌적한 곳에서 살고 싶네요.  

IP : 193.18.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그렇죠
    '18.9.27 4:37 PM (121.183.xxx.200)

    내가 원하는 조건 다 맞추려면.... 넘사벽이죠. 뭐든 한가지는 포기해야죠..

  • 2. 일원동도
    '18.9.27 4:59 PM (61.82.xxx.218)

    일원동도 좋습니다. 푸른마을은 20평대도 있고요.
    상록수, 가람은 학군도 좋구요.
    연봉 1억이시면 푸른마을 25평 매수 가능하시겠네요.
    대치동 학원가가 좀 멀지만 잠실보다 가깝고, 집값과 주변환경 생각하면 강남에서 이정도면 가성비 좋습니다.
    일원동이 강남의 마지 노선이예요. 그 다음은 분당으로 가야합니다.
    전 개포동 사는데 돈 더 보태서, 역삼, 대치로 이사가는 사람들도 있고,
    전세살다 일원동이나 수서동으로 내집 장만해서 이사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욕심 내지 마시고 형편에 맞춰 내집 장만하세요.

  • 3. 다들 그래요
    '18.9.27 5:04 PM (112.161.xxx.58)

    우린 아직 애없는 맞벌이지만. 아이생기면 시가 근처나 친정 근처로 할수없이 터를 잡더군요. 내가 살고싶은 동네가 아닌, 살아야하는 동네로 주거지가 결정되는 느낌이 있죠.
    다들 어디로 이사가야하나 늘 고민하고 그러는것 같아요.
    근데 강남 빌라는 시세가 어느정도 하나요?

  • 4. 원글
    '18.9.27 5:11 PM (223.38.xxx.162)

    감사합니다. 일원동도 알아보겠습니다. 저희는 아주 오래된 집이고 작아서 2억이에요. 아주 싼 집입니다. 신축은 4억쯤 할 거 같은데요..

  • 5.
    '18.9.27 5:47 PM (175.223.xxx.150)

    몇년전 무리해서 서울에 집산 맞벌이부부인데요. 지금 서울 너무 많이 올라서 구매하기 좀 그런감이 있어요.
    저희도 연봉합산 8000정도에 둘다 정년보장되는 직장인데 지금같은 서울집값은 바가지같아 고민 좀 했을거 같아요.
    아무리 연봉이 많아도 자금이 2억이면 조금 더 모아야하지않나 싶어요. 부동산공부 열심히 하시고 기회를 노리셔야죠.

  • 6.
    '18.9.27 7:35 PM (175.117.xxx.158)

    좋기는 잠원동이 좋죠 ᆢ값이 비싸서 그렇지
    좋은동네 다갖춘곳치고 싼곳은 없어요

  • 7. 아주
    '18.9.27 8:41 PM (115.21.xxx.65)

    일원동집은 다오래된것 같아요 내지인이 목련38평 살아요 자꾸아래층에 누수되어서 고쳐주더라구요
    그리고 수서동은 복도식이 많아요 복도식은 안살고 싶어요

  • 8. ㅋㅋ
    '18.9.27 9:02 PM (122.34.xxx.249)

    일원동 추천할라 왔는뎅
    신축 가고 싶다하시니....
    이미 추천도 많구요
    개포동 사시니 일원동 아시죠?

    저희 동네 작은퍙수 알려드리자면
    까치? 21평
    아니면 24평 한솔 알아보시구요
    푸른 25평
    정도 입니다

  • 9. 아이들
    '18.9.28 11:40 AM (112.164.xxx.20) - 삭제된댓글

    아이 키울때는 교육 환경만 보고 가세요
    그리고 아이 다 키우고 내가 살고싶은곳으로 가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070 우리 엄마한테 큰맘 먹고 비싼옷 사드렸는데 넘 좋아하시네요. 13 .... 2018/10/02 6,644
860069 심재철의 비정상접속이란 11 ㅇㅇㅇ 2018/10/02 1,714
860068 쌍둥이 베이비시터 면접 보고 하기로 했는데요 27 애 셋 둘 .. 2018/10/02 8,098
860067 급질문이요 베스킨 라빈스 결제하면 카드 명세서에는 2 ㅎㅎ 2018/10/02 1,289
860066 독일이나 폴랜드 덴마크 잘 아시는 분 계세요? 6 베를린 2018/10/02 1,372
860065 아들 여친을 너무 좋아해서 3 미인 2018/10/02 6,408
860064 왜 살아야 하죠? 죽고 싶어요. 5 . 2018/10/02 3,792
860063 생생정보통 중국뷔페식당 어디인가요? 5 2018/10/02 2,606
860062 레드 립스틱-겨울 쿨톤에게 어울리는 제품은 뭐가 있을까요~~? 8 립스틱 2018/10/02 2,333
860061 저 알콜중독 가능성 있을까요? 26 2018/10/02 4,409
860060 음주운전자로 인해 인생이 박살났어요. 21 가을바람 2018/10/02 8,169
860059 김현미보다 유은혜가 더 높아졌네요 11 ㅎㅎㅎ 2018/10/02 2,645
860058 신파가 있는거는 맞아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성이 있는거지 5 tree1 2018/10/02 1,224
860057 남대문 갈치조림 어느집이 맛있나요? 8 ^^ 2018/10/02 2,740
860056 커피우유 찾아 삼만리 12 커피우유 2018/10/02 3,440
860055 기미치료제 코스멜란을 아시나요? 3 기미싫어 2018/10/02 3,172
860054 밤 칼집 넣었는데 에어프라이어 안에서 터져요 6 ㅜㅜ 2018/10/02 3,347
860053 미스터 선샤인 무료고 다시볼수 있나요 8 늦었지만 2018/10/02 3,051
860052 이번 방북단에 노건호씨도 가네요. 10 2018/10/02 3,768
860051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인데 퇴직금을 펑펑 써버렸어요. 힘들어요ㅜㅜ.. 27 ㅇㅇ 2018/10/02 8,389
860050 자한당은 다음 총선때 정말 소멸각 10 ㅇㅇㅇ 2018/10/02 1,949
860049 골반이 엄청 작은데 자연분만 하신분 있나요? 12 .. 2018/10/02 6,355
860048 까사미아 가구... 좋아하는 가구 브랜드 알려주세요.. 8 .. 2018/10/02 3,301
860047 알바 하는동안 간식? 1 ㅇㅇ 2018/10/02 1,243
860046 rent 와 lent 는 어떻게 다른가요? 8 2018/10/02 4,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