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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기사가 본 생활수준에 따른 인성

빼박 조회수 : 26,927
작성일 : 2018-09-27 16:16:25
부정하고 싶은 분들 계시겠지만
현직 택배기사가 하는 말이니
인정할 수밖에 없겠죠.

물론 다 그런건 아닙니다.
하지만 다수가 그렇다는거...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81709&vdate=
IP : 223.39.xxx.55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7 4:16 PM (121.150.xxx.206) - 삭제된댓글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81709&vdate=

  • 2. ....
    '18.9.27 4:17 PM (223.39.xxx.55)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81709&vdate=

  • 3. ㅎㅎㅎ
    '18.9.27 4:20 PM (211.192.xxx.148)

    저 글 댓글중에
    '내가 중산층이었구나 흐믓'

  • 4. 음...
    '18.9.27 4:21 PM (121.130.xxx.218)

    인정할수밖에 없는 쓸쓸한 현실...

  • 5. 0:&;);3₩;746
    '18.9.27 4:24 PM (147.47.xxx.86)

    제가 들은 명언 중 하나가
    성실함은 체력에서 나오고
    여유로움과 밝은 성격은 통장에서 나온다.

  • 6. ㅇㅇㅇㅇ
    '18.9.27 4:26 PM (211.196.xxx.207)

    택배 기사 말고
    화자를 누구로 바꿔도 답은 비슷할 거에요.
    전 비슷한 말을 교사에게 들었네요. 교육관련해서 부모들의 관심이 극명하게 다르다고.

  • 7. ...
    '18.9.27 4:30 PM (125.177.xxx.43)

    가난하면 작은 이익에 집착하기 쉬워요
    곳간에서 인심나고 여유가 생기죠

  • 8. 중산층인증
    '18.9.27 4:32 PM (112.166.xxx.61) - 삭제된댓글

    오늘 착불 받으러 오셔서
    택배 사라진 거 알았네요
    저는 오지 않아서 추석 끝나면 오려니 기다렸는데 ㅠㅠㅠ

  • 9. ㅡㅡ
    '18.9.27 4:33 PM (116.37.xxx.94)

    한끼줍쇼 보니까 좀 그런듯

  • 10. ...
    '18.9.27 4:37 PM (180.71.xxx.169)

    이건 부정할 수 없다.

  • 11. 진짜
    '18.9.27 4:54 PM (58.226.xxx.12)

    환경이 중요해요

  • 12. ...
    '18.9.27 5:22 PM (121.165.xxx.164) - 삭제된댓글

    위에 명언
    정말 맞는 말이네요

  • 13. ...
    '18.9.27 5:24 PM (121.165.xxx.164)

    성실함은 체력에서 나오고
    여유로움과 밝은 성격은 통장에서 나온다.

    이 명언 정말 맞는 말이네요~
    거기다 부유함도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 14.
    '18.9.27 5:32 PM (175.117.xxx.158)

    돈없을수록ᆢ찌드니 행동거지하나 여유가 없죠 맞는말이네요

  • 15. ㅇㅇ
    '18.9.27 5:43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돈이 있고 없고보다 배우고 못 배운 사람 교양 있고 없는 사람 개념 있고 없는 사람 차이가 커요. 아무래도 생활수준 높은 사람들이 그런 사람이 많겠죠.

  • 16. wisdom한
    '18.9.27 5:47 PM (211.36.xxx.33)

    초등교사도 이와 같이 말해요.
    학군이 공부만 말하는 게 아니라고

  • 17. 경험
    '18.9.27 6:17 PM (112.164.xxx.126) - 삭제된댓글

    죽게 일하다 어느날 로또 맞은거처럼 재산이 막 불어났어요
    희한하게 내 마음이 천사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아무것도 안했는데 돈이 쌓이니 없는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저절로 생기더라요
    특히 몸쓰는 일 하시는분에겐 너무너무 죄송하구요

    없는 사람도 돈이 있으면 성격이 달라질거예요
    팍팍해서 그런거니 이해됩디다
    저도 그랬으니까

  • 18. ...
    '18.9.27 6:21 PM (175.196.xxx.62)

    일리가 있는 부분도 있지요

  • 19. 결과일 뿐
    '18.9.27 7:46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밖에 나가 하루종일 육체노동, 감정노동에 시달리면 조금이나마 있던 여유도 없어지는 게 사람입니다. 부자나 전문직 종사자들이 그런 사소한 것에 핏대 세우나요. 그들이 죽기를 각오하고 매달리는 건 따로 있지요. 저도 일상에서 사소한 일에는 친절하지만 그런 이유로 제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 20. 통계
    '18.9.27 7:54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저 글 댓글로만 봐도 뭔가가 느껴지네요.
    글의 주장에 수긍하는 사람들의 말투와
    주장에 반박하는 사람들의 말투 (거찰고 쌍욕)

    82에서도

    징징이들은 수준없는 사람들과 구질구질 인관관계를 맺고 서로서로 스트레스를 주고 받으며
    유쾌한 사람들은 주위를 밝게 해주며 서로 도움되는 관계를 더 많이 만들지요.

  • 21. ??
    '18.9.27 8:07 PM (223.62.xxx.58)

    택배기사 문자에 일일히 답변해야 하는건가요?
    몇시에 배송예정입니다
    경비실에 두었습니다
    이런 문자만 받아보는데 답변해야하는건가ㅎ

  • 22. 저는
    '18.9.27 8:07 PM (58.140.xxx.232)

    좀 반대로 느꼈는데요. 제가 경기도 신도시 살 때, 돈 십원이라도 악착같이 받으며 벼룩 내놓던 사람들은 새로지은 비싼 아파트 살고, 충분히 제 값 받고 팔 수 있는 물건들 무료드림하던 분들은 임대 아파트나 저렴한 구시가지에 사셨어요. 그래서 처음에 느꼈던건, 가난한 사람들 인심이 더 좋다?
    그 다음에 느낀건, 부자들은 악착같이 돈 십원이라도 챙기니 부자가 된거고, 서민들은 그 과정이 귀찮아서 (아무래도 벼룩보다 드림이 금방 끝나죠) 그냥 드림만 하니까 돈을 못 모으는건가?
    결국 돈을 좋아하고 돈을 쫒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건가 싶었어요.

  • 23. ...
    '18.9.27 8:21 PM (220.120.xxx.158)

    요즘 택배사중 무조건 문앞에 두고 가는 택배사 있나요?
    집에 있다가 외출하려고 문 열었다 택배 발견한게 여러번이에요
    뒤늦게 택배 문앞에 두었다고 문자 오고요
    우연히 그 택배기사 만났을때 물어보니 이 아파트는 문앞에 둬도 분실사고 없어서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다른 곳은 어떤가해서요

  • 24. 우리아파트도
    '18.9.27 8:46 PM (115.21.xxx.65)

    그래요 우리가 8년살았는데 분실되었다는소리 못들어보았어요 택배아저씨들도 얼굴 다알아서
    불편한거 없어요 궁금한거 물어도 친절해요

  • 25. 나의 아저씨
    '18.9.27 8:48 PM (125.182.xxx.58)

    "던이 많으면 좋은 사람 되기가 쉬워요."

  • 26. 나의 아저씨
    '18.9.27 8:50 PM (125.182.xxx.58)

    돈이 많으면...

  • 27. ...
    '18.9.27 8:51 PM (220.75.xxx.29)

    제가 사는 아파트가 택배는 무조건 벨 누르고 문앞이에요.
    가끔 잊고있다가 나가보면 현관문옆에 박스가 탑이에요 ㅜㅜ

  • 28. 저 글
    '18.9.27 10:36 PM (121.130.xxx.60)

    진짜 택배기사가 안썼다에 텍사스 소떼 걸게요
    언젠가부터 인터넷에 부를 극단적으로 숭배시하면서 계층을 극단적으로
    나눠서 인간평을 하는 글들을 올리는 사람이 있음
    그러한 부류가 쓴 글이네요 매우 일베스럽고 또는 작위적인 글을 일부러 꾸며내서 쓰는것임
    일반화의 오류고 대충이라도 그렇다고 볼 수 없습니다

  • 29. 나저씨
    '18.9.27 10:37 PM (125.138.xxx.134)

    잘 사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
    되기 쉬워

  • 30.
    '18.9.27 10:39 PM (211.172.xxx.154)

    압구정 현대 아파트 사는 인간들은 왜그리 악날한건가..

  • 31. 맞아요
    '18.9.27 10:41 PM (211.108.xxx.4)

    미혼때 서민빌라 살았는데 진짜 ㅠㅠ 작은일에도 큰소리 나고 짜증내는 주민들 넘 많았어요
    다들 여유없고 살기 힘드니 작은일에도 화를 그렇게 내더군요


    지금 중산층은 아니래도 동네서 비싼축에 속하는 아파트사는데 택배분이 이야기한거 거의 다 맞아요
    엘리베이터 버튼 눌러주고 물건 옮겨주고 청소하시는분들께 인사도 엄청들 잘하고 주변이 진짜 깨끗해요

    삶에 여유가 있어야 남에게도 친절한것 같아요

  • 32. 근데
    '18.9.27 10:43 PM (110.12.xxx.88)

    왜 압구정아파트 같은곳은 경비원분들 물건처럼 하대해서 뉴스나오고 또 어디는 택배차 진입도 못하게 하는걸로
    뉴스나오죠? 백화점 갑질도 몰상식한 졸부들 많던데
    이상허다~~

  • 33. 차이
    '18.9.27 10:48 PM (112.155.xxx.126)

    배우고 못 배우고, 교양의 차이 등도 있는데..
    택배 문 앞에.. 이것 보니 어느정도 수긍이 가네요.
    이전 아파트는 다양한 세대가 많은 교양이 떨어지는 원주민이 많이 살던 아파트였는데
    택배 문 앞에 두면 사라질 때도 있고.. 사라지면 찾기 힘들었어요.

    현재 이사온 곳이 좀 더 거래가가 비싼 아파트인데 대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여유가 있죠.
    택배 문 앞에 두는 것 당연하고 다들 좋아해요. 애 키우니까 벨 누르지 않고 기사들이 문자들을 보내더라구요.
    그리고 택배 다른 집 앞으로 오배송 되면 아파트 게시판에 주민들이 찾아가라고 사진 찍어 올려요.
    저는 택배 문자 오면 몇 호 잘 받았다. 항상 감사하다고 답변해요.

  • 34. ㅇㅇ
    '18.9.27 10:54 PM (118.33.xxx.198)

    생존에 문제가 생길정도로 다급한 상황이라 너죽고 나살자 식 동물적 본능이 발현되는 환경이 아니라면, 절대 동의 안되는 편견가득한 주장으로 보입니다.

    압구정 아파트 예를 들 것도 없이,
    각종 갑질로 세상 떠들썩하게 했던 재벌들은
    왜 그 엄청난 곳간에 인심이 안 났을까요?

    인성과 자산의 상관관계는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어디 증명되지도 않은 개인적 경험 몇쪼가리로
    계층에 대한 편견을 강화시키고 물질숭배를 인성까지 연결시키고.. ㅉㅉ

  • 35. 택배
    '18.9.27 11:02 PM (182.209.xxx.72) - 삭제된댓글

    예전 배달원들 엘리베이터 타지말라고했던 아파트는 어디였죠

  • 36. 겪어봐서
    '18.9.27 11:07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옛말에도 있잖아요.
    곳간에서 인심난다....................

    어쩌다보니 세상살이 하나도 모르고 곱게 자라서 다같은 동네인줄 알고....지방의 임대아파트에 전세 들어가게 되었어요. 임대였다가 자산? 개인이 가지게 된 아파트...ㅎㅎㅎ
    아 진짜...마음고생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사람들이....ㅎ....
    2년 되자마자 뛰쳐나와서 큰평수 새아파트로 갔어요. 웃긴건...내가 임대에서 그쪽으로 옮겨간다니깐 갑지가 복집으로 되어서 서로 사겠다고 난릭 난거...돈에대한 미신은 서민동네가 더 심하단거 못사는 동네 아줌마들은 모두들 빨간색 장지갑을 손에 손에 들고다닌단거... 언니가 돈붙는다고 9천원짜리 빨강 장지갑을 뜬금없이 준다햇더만 그당시 열풍이었나봐요.

  • 37. ..
    '18.9.27 11:19 PM (110.170.xxx.6)

    택배기사도 성격 괴상한분들 많아요ㅜ

  • 38. 코따기 쓸
    '18.9.27 11:40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이런글 올리면 쓸씨가 아이피 기억해놨다 복수해요

  • 39. 자유게시판인데
    '18.9.27 11:48 PM (211.227.xxx.33)

    복수까지 하나요?

  • 40. 엑셀에 박제
    '18.9.27 11:54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그녀의주특기.

  • 41. 우리의 눈이
    '18.9.28 12:03 AM (203.128.xxx.62) - 삭제된댓글

    선입견 일수 있죠
    똑같이 고맙단 인사에도 있는 동네라는 전제가 있으니
    더 인사성있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똑같은 사람으로 실험했던거 생각나는데
    같은 사람을 잘 입혀서 한번 대충입혀서 한번
    백화점에 손님으로 갔더니 잘입고 왔을때 더 친절하더라는
    거와 같이요

    저 택배 기사도 없는 동네 스스로 무시하는거잖아요
    설마 없는 동네 산다고 택배가 혹은 기사가 덜 반갑겠어요

  • 42. 거의 맞는 말인데
    '18.9.28 12:12 AM (218.38.xxx.109)

    보배드림 댓글에 운전매너 얘기가 나와서..운전은 안 그렇던데요. 비싼차들 많은동네서도 운전 험하던데. 보행자고려안하고요.

  • 43. 댓글봐라
    '18.9.28 1:29 A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지랄하네ㅎㅎㅎ

  • 44. 우리동네 택배
    '18.9.28 2:01 AM (1.228.xxx.120)

    젊은 부부인데 인사하면 씹던데요.
    심지어 택배 여자분이 엘베 열리고 제 애들이 안나와서 먼저 가세요 했더니 문이 닫히기도 전에 ㅆㅂ 이래서..가슴이 놀랐어요.
    조용히 덮어두었던 기억 꺼내봅니다.
    얼마나 바쁘고 힘들길래 그리 불만일까 이해하려해도 마주치면 껄끄럽습니다. 예전 동네 택배는 안그랫는데..

  • 45. 저도 22
    '18.9.28 3:42 AM (175.252.xxx.244) - 삭제된댓글

    좀 반대로 느꼈는데요. 22222
    원글에 동감 안해요. 택배일도 조금 해 봤고 가르치는 일이나 다른 일로도 다양한 가정 꽤 많이 방문해 본 사람이에요.
    빈부로 인성 차이가 난다? 어이없고 오히려 그 글이 편견과 선입견으로 그렇게 판단한 게 아닐까 싶네요. 전혀였어요.
    굳이 굳이 그렇게 다르다 라고 한다면 인성보다는 겉치레겠죠. 가난한 동네 사람들은 조금 더 원초적?인 느낌이 있다면 부자동네 사람들은 굳이 좋게 표현해 봐야 더 세련된 면이 있달까 정도. 하지만 그런 건 인성과는 전혀 별개죠. 인성이란 마음이나 근본적인 인격에서 나오는 걸로 판단하는데 그 세련이란 게 오만의 느낌이던데요. 잠깐 보고 마니 망정이지 뭔가 관계로 얽힐라 치면 순식간에 냉담하게 돌변할 수 있겠다 싶은. 몇 가지 예로 편견에 찬 그런 구분이야말로 별 의미 없어 보여요. 곳간에서 인심 난단 말만 알고, 없는 사람이 더 베풀고 있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은 못 겪어 봤나 보네요.
    돈 씀씀이 규모가 다르니 연연하는 정도도 다를 수는 있겠지만 그것 또한 개개인의 문제지 인격이나 성격과는 별개라고 봐요.

  • 46. ㄴㄴ
    '18.9.28 4:06 AM (93.82.xxx.164)

    성실함은 체력에서 오는게 아니죠.
    성실함은 정신력이에요. 저질체력이 성실함을 내세울 수 있는 이유.

  • 47. ...
    '18.9.28 4:46 AM (117.111.xxx.121) - 삭제된댓글

    저기 댓글까지 다 읽었네요
    통찰력 있는 댓글들이 있어서
    '대체적'으로 맞다는거 경험해보면 알죠

  • 48. 참나
    '18.9.28 4:58 AM (118.42.xxx.226)

    성실함은 체력에서 나오고
    여유로움과 밝은 성격은 통장에서 나온다.

  • 49. ....
    '18.9.28 7:07 AM (175.204.xxx.153) - 삭제된댓글

    별난 글을 쓰며 돈으로 구분해서 품위 있는 상층민과 저급한 하층민의 행태를 그럴듯하게 꾸며서 이분해 놓으면
    선입견으로 동감 백배하며 수긍해주는 부화뇌동 등장하는 병자들이 참 많다 ㅠ,ㅠ
    여러 사람의 다양한 경험담과 이야기를 들어봐라...
    돈 많은 사람들이 내면에 가진 태생적으로 갑질 싸가지 없는 반대의 경우가 더 많다 ~~
    이글 택배기사의 개인적 태도에서 특이한 경험자다 ~~

  • 50. ....
    '18.9.28 7:09 AM (175.204.xxx.153) - 삭제된댓글

    별난 글을 쓰며 돈으로 구분해서 품위 있는 상층민과 저급한 하층민의 행태를 그럴듯하게 꾸며서 이분해 놓으면
    선입견으로 동감 백배하며 수긍해주는 부화뇌동 등장하는 병자들이 참 많다 ㅠ,ㅠ
    여러 사람의 다양한 경험담과 이야기를 들어봐라...
    돈 많은 사람들이 내면에 가진 태생적으로 갑질 싸가지 없는 반대의 경우도 많다 ~~
    이글 택배기사의 개인적 태도에서 특이한 경험자다 ~~

  • 51. 전혀
    '18.9.28 7:16 AM (50.54.xxx.61)

    공감이 안가는 글입니다.
    살면서 없어도 나누며 사는 사람도 봤고 있어도 더 갖겠다고 남을 호구삼는 사람도 봤구요.
    하다못해 여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만 봐도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만 남 배려없는 분들 탓에 사람 도리 맞춰 살려는 덜 가진 분들 호구 삼는 얘기도 꽤 보구요.

    역으로 있다고 다 남을 부리는 것도 아니고 없다고 다 없는 사람 이해하는 것도 아니구요.

    타고난 품성과 자라면서 주변에서 보고 배운 것 또 사회에서 높게 평가해주는 것 아닌 것들에 영향받아 시민의식이나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자란다고 봐요.

    우리 사회에서 최저임금가지고 더 난리하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가졌음에도 불법,편법까지 동원해서 더 갖겠다고 난리하는 사람들 누구인가만 봐도 알죠.
    사람쓸때 나 편하기위해 앞에서 돈 좀 쓰는 것이 인성을 말한다고 보진 않아요.
    아예 그것조차 안하는 가진 자 (이명박 같은)는 인성을 논할 수준도 안되구요.

  • 52. 아는분이
    '18.9.28 7:44 AM (115.139.xxx.184)

    김밥배달했는데 잘사는 아파트는 행동이 다르다말씀하시더라구요
    저도 보면 동네엄마들 교양차이 느껴지더라구요..

  • 53. ㅇㅇ
    '18.9.28 7:49 AM (123.111.xxx.90)

    저 글 댓글중에
    '내가 중산층이었구나 흐믓2222
    우와 멋지네요
    우리도 중산층의 개념이 다른 나라처럼 가진 재산으로만
    측정되는것은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 54. 불편한 진실
    '18.9.28 7:53 AM (209.171.xxx.199)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죠.
    다만 일부 예외가 있을 뿐입니다.

  • 55.
    '18.9.28 8:02 AM (218.155.xxx.211)

    매너는 모르겠는데
    중고거래하다보면 있는 집들이 더 악착같아요.
    무료 드림도 더 악착같고.

  • 56. 원래
    '18.9.28 8:06 AM (119.70.xxx.204)

    있는사람들이 돈천원에 벌벌떨어요
    잘모르시네

  • 57. ..
    '18.9.28 8:30 AM (106.102.xxx.188)

    택배 기사들 바빠서
    어떤 때는 전화도 없이 경비실에 던져 놓는 인간들도
    더러 있는데...

    무슨 주스를 대접...
    바쁩니다.
    물건 얼굴도 안 보고 휙~
    뒷통수에 대고 고맙습니다~~~~~소리 치는데...ㅎ

    저 택배 기사는 참 일을 열심히 안 하나봄

  • 58. ..
    '18.9.28 8:33 AM (125.136.xxx.232)

    저는 링크속 택배 기사 인성이 더 별론 것 같아요.

    택배차 못 들어 오게 막은 아파트들 생각 나네요.

  • 59. 부자가
    '18.9.28 9:14 AM (1.249.xxx.43)

    부자가 아끼면 그래서 부자됐다 그러고, 안아끼면 부자라서 통이 크다 그러고.

    결론은 돈있으면 좋은건 더 좋게 보이고, 안좋은것도 그렇게 보이려고 이유를 붙인다는 거에요.
    전 있는 사람들 갑질을 많이 접해서 그런지 잘 공감이 안되네요.
    택배 문자에 답안한다고 수준을 논하는 것도 우습고요,

  • 60. ㅋㅋㅎ
    '18.9.28 9:2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 택배기사는 가진돈이 넉넉해서 성격 좋은 택배기사일까
    아님 돈 없어서 성격나쁘고 베베 꼬인 기사일까,,

  • 61. ㅋㅎㅎ
    '18.9.28 9:3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일반화는 아니고....
    그래서 저 택배기사는 좋은 인덕에 의해 가진돈이 넉넉해서 성격 좋은 택배기사일까
    아님 돈 없어서 성격나쁘고 베베 꼬인 기사일까,,
    물론 개인성향에 따라 다를 테지만~!

  • 62. ㅇㅇㅇ
    '18.9.28 9:40 AM (211.246.xxx.82) - 삭제된댓글

    제가 통계 조사원 해보니 바로 통계가 잡히던데요
    집안에 우환낀 환경이 어느곳인지
    장사가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바로 보입디다

  • 63. ...
    '18.9.28 9:50 AM (115.136.xxx.166) - 삭제된댓글

    이거 레알 거짓말입니다
    위법실험에서 고급외제 승용차를 탄 사람들의 위법률이 더 싼 차를 탄 사람들의 위법률을 훨씬 넘어섰고 이건 전세계 공통이에요 이말인 즉슨 고소득계층이 원하는 것을 가지고자 할 때 법의 규제를 넘어서라도 목적을 성취하는 걸 당연시했다는 말입니다...82에 이렇게 아는 사람이 없다는게 실망이에요

  • 64. ...
    '18.9.28 9:56 AM (115.136.xxx.166) - 삭제된댓글

    이거 레알 거짓말입니다
    위법실험에서 고급외제 승용차를 탄 사람들의 위법률이 더 싼 차를 탄 사람들의 위법률을 훨씬 넘어섰어요..이말인 즉슨 고소득계층이 원하는 것을 가지고자 할 때 법의 규제를 넘어서라도 목적을 성취하는 걸 당연시했다는 말입니다...82에 이렇게 아는 사람이 없다는게 실망이에요

  • 65. 그냥 성격차이
    '18.9.28 10:03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강남에 사는 저나 저희에게 생활비 받아쓰시는 지방사시는 시모나 힘든일 하는 사람 보면 맘 약해서 늘 음료수 드립니다. (근근이 사시는 시모는 위아랫집 물건도 많이 나누세요.) 생수배달 온 기사, 담근 매실에 얼음동동 띄워 드리면서 문안쪽으로 부탁한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문밖에 딱 두고 바쁘다고 그냥 가요. 요새 택배 문밖에 던져두고 가기 바쁘죠. 나와보지 않음 음료수 드리기도 힘들어요~^^

  • 66. 택배기사얼굴
    '18.9.28 10:08 AM (183.100.xxx.6)

    요즘 택배기사랑 얼굴 마주한 적이 없네요. 그냥 문앞에 두고 가거든요.
    분실되지 않으니까 상관은 없는데 문앞에 있다고 문자나 주면 좋겠어요. 언젠가는 다음날 아침에 나가다가 발견한 적도 있어요

  • 67. 저희 아파트
    '18.9.28 10:15 AM (1.246.xxx.56)

    저희 아파트 기사님들은 얼마나 총알같으신지 띵동 해서 나가보면 늘 박스만 덩그러니...
    이거 뭐 요구르트라도 챙겨드릴수가 있나..
    문자로 집앞에 있다고 알려주시구요.
    이사온지 1년 가까이 되는데, 한번도 기사님 얼굴 본적이 없어요.
    심지어 엘베에서도 못봤네요.
    저희 아파트 기사님은 홍길동이신거 같아요.

  • 68. 레알 거짓이라??
    '18.9.28 10:26 AM (116.36.xxx.35)

    그걸 어찌 알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는지
    고소득계층중 누가 썼나도 맞춰줘야 당당한 자신감을 믿죠
    택배기사가 썼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읽고보니 타당한거같은데

  • 69.
    '18.9.28 10:29 AM (180.66.xxx.243)

    아는 사실을 가자고 갑논을박이네요.

  • 70. 초등
    '18.9.28 10:33 AM (210.204.xxx.84)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느끼는 차이는 어떤 것인지 궁금해 집니다.

  • 71. ...
    '18.9.28 11:27 AM (61.32.xxx.230) - 삭제된댓글

    참 불편한 진실 같은 이야기인데....병원에서 정말 많이 느껴요..
    소위 없는 동네에선 와서 안낫는다고 난리, 카드 결제해서 할부하시겠냐 물어보면 내가 그 돈도 없어 할부할까 그러냐, 점심시간이 왜 한시간씩이나 되냐 밥을 한시간이나 X먹냐...
    제가 지금 있는 병원이 그런 동네에서 강남으로 이전을 해왔는데
    환자들이 굉장히 긍정적이고, 심지어 원장님도 이 동네 사람들은 똑같이 치료를 해주고 처방을 해드리는데 참 잘 낫는다는 말 까지 하셨어요..
    그리고, 그놈에 언니, 아가씨 소리가 절대 안들리네요... 환자분들이 저희들한테도 꼭꼭 선생님이라 불러주더라구요..

    물론, 먼저 있던 동네에서도 좋은 분들 많이 계셨고 교양있으신 분들 많이 계셨어요... 이 동네에서도 그렇지 않은 분들이 앞으로 나오겠지요...

  • 72. ㅇ__ㅇ
    '18.9.28 11:55 AM (175.223.xxx.114)

    전에 피자 배달하시는 분도 비슷한 얘기 하셨었어요.
    배달을 가든 말든 쳐다도 안 보는 집이 있고 다 나와서 인사하는 집이 있고.
    먹고 사는 게 힘들면 먹고 살고 버는 데 집중할 수밖에 없죠.

  • 73. 신뢰 못할글
    '18.9.28 11:59 AM (221.141.xxx.186)

    믿어지지 않는 글이네요
    전에 택배배송문자 받고
    외부에 있어서
    정성스럽게 문자썼는데
    답신 받을수 없는번호라고 뜨던데요?

  • 74. 다들 아는 진실
    '18.9.28 12:00 PM (220.118.xxx.92)

    원래 없는 동네일수록 사소한 거에 시비 많이 붙고 피해의식 때문에 먼저 방어 태세로 손톱 발톱 날카롭게 세우곤 하죠.
    중산층으로 가면 이제 진상짓 차원이 달라져요.
    무시받기 싫어서 갖은 정보 동원해 입 바른 척 아는 척 엄청 해대지만 결국엔 공짜, 할인 바라는 심리~
    제가 느끼기엔 애매한 중산층들이 제일 진상이에요.
    아예 집값이 ㅎㄷㄷ 비싼 동네 살면서 소위 말하는 최고 스펙 가진 사람들은 가식은 있을지언정 앞에서는 여유가 있죠.
    근데 가방끈 나름 길고 대기업이니 공무원이니 연구직이니 공부 깨나 하고 좋은 직업은 가지고 완전 비싼 동네는 아니어도 어지간한 동네 산다는 사람들이 괜히 까다로움 작렬에 클레임 만땅이에요.
    항상 자기 위치 확인 받고 싶어하고 자기 대접 하나 안하나 예민하게 굴죠.
    상류층이요?
    대체적으로 여유는 있지만 뭔가 하나 수 틀린다 싶으면 어김없이 신호를 보내요.
    근데 체면 때문에 앞에서는 점잔 떨다가 꼭 뒤에 아는 누구 누구 통해 컴플레인 작렬하는 경우 많구요.

  • 75. 다들 아는 진실
    '18.9.28 12:03 PM (220.118.xxx.92)

    그리고 압구정이니 백화점이니 뉴스화 되는 거는 있는 사람들이 진상짓 하니까 타겟 삼기 좋아서 언론에 나오는 거에요.
    서민 동네에서 중산층 동네에서 갑질하는 거야말로 수두룩빽뺵하지만 사람들이 그닥 관심 없어 해요.
    부자가 진상짓 한다... 하면 우와~~ 있는 것들이 더해 하면서 욕하기 딱 좋잖아요.

  • 76.
    '18.9.28 12:28 PM (211.114.xxx.229)

    무슨?사람나름이죠

  • 77. ...
    '18.9.28 1:16 PM (119.64.xxx.92)

    일하는사람 입장은 모르겠고, 고객 입장으로는 잘사는 동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일수록 깍듯하고 예의바른건 있는듯.
    같은 프렌차이즈 (예를들어 파리바게뜨라던가..) 여러 지점을 다녀보면
    예외가 있긴하지만 점원들 예의바름이 근방 동네 집값에 비례 ㅎ

  • 78. ...
    '18.9.28 1:29 P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불편한 진실이죠
    그래서 그런지 댓글에 거부감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 79. 예의는
    '18.9.28 1:41 PM (175.116.xxx.169)

    예의는 여유에서 나와요

    저 글에 나오는 서민층도 중산층으로 가면 똑같이 예의있게 될 거에요

    수준 차이가 아니라 정확히는 여유와 돈의 차이죠

    이건 용어상 큰 차이가 있습니다

  • 80. 나는
    '18.9.28 2:26 PM (175.223.xxx.154)

    빌라살아도 박카스한박스 사다놓고
    우리집배달오시는분께는 꼭 한병씩 쥐어보내는데
    고급아파트 살다가 망해서 빌라사는 주제에
    수준껏 안살고 오지랍인가

  • 81. neat
    '18.9.28 4:17 PM (39.7.xxx.56)

    갑자기 감옥에 있는 박씨 아니 최씨 딸 정양이 떠오르네요. 예외겠죠?

  • 82. 강남 빈민
    '18.9.28 4:27 P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

    강남에 경비원 괴롭히고 해고한 아파트는
    강남 빈민촌인가보죠
    화면에서 봐도 아파트가 낡고 초라한게 없어보였어요

  • 83. 저도 느낀거
    '18.9.28 4:41 PM (116.126.xxx.216)

    일하는사람 입장은 모르겠고, 고객 입장으로는 잘사는 동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일수록 깍듯하고 예의바른건 있는듯.
    같은 프렌차이즈 (예를들어 파리바게뜨라던가..) 여러 지점을 다녀보면
    예외가 있긴하지만 점원들 예의바름이 근방 동네 집값에 비례 ㅎ222222

  • 84. ..
    '18.12.18 1:54 AM (210.179.xxx.146)

    성실함은 체력에서 나오고 
    여유로움과 밝은 성격은 통장에서 나온다

  • 85. ..
    '18.12.18 4:35 PM (210.179.xxx.146)

    일하는사람 입장은 모르겠고, 고객 입장으로는 잘사는 동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일수록 깍듯하고 예의바른건 있는듯.
    같은 프렌차이즈 (예를들어 파리바게뜨라던가..) 여러 지점을 다녀보면
    예외가 있긴하지만 점원들 예의바름이 근방 동네 집값에 비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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