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팍팍하게 살면서 누구 도움도 못받을때 시누이가 도움주면 고맙나요?

마인드 조회수 : 6,583
작성일 : 2018-09-27 14:57:34
저는 시누이 입장인데요
제가 올케라면 그냥 관심 끊어주는게 도와주는거다 생각이 들어서
남동생 결혼하고나서 그냥 동생에게 관심을 끊어버렸거든요
경사 생기면 챙겨줄까 했더니 아직 애도 없고
그래서 그냥 아예 남남처럼 관심 끊고 사는중이예요
근데 동생네가 좀 팍팍하게 살아요
양가 가난해서 도움도 못받고
전부터 물질적으로 해주고 싶은 마음 있었지만 그냥 스스로 살게해주는게 도와주는거다 생각했어요
자기네가 먼저 도와달라고 하지 않는이상 시누이는 그냥 입 닫고 가만히 있는게 상책이라 여긴거죠
제 성격이 좀 개인주의적이고 남에게 신세 끼치는걸 정말 싫어해서
남들도 그런가보다 했어요
그런 마인드로 살아 경제적으로 풍요도 이뤘지만 좀 맘이 강팍해요
그런데 요즘 82쿡 글들 보면서...
도와주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단걸 알게 되었어요
저도 동생에게 차도 사주고 싶고 (차가 없어요)
올케 데리고 가서 옷고 사주고 싶어요
살림도 사주고 싶고
그런데 저같은 성격의 사람이라면 싫어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IP : 115.136.xxx.11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편
    '18.9.27 3:00 PM (175.212.xxx.10) - 삭제된댓글

    힘들때 누구라도 손 내밀어주면 고맙지요.
    그걸 받고 말고를 떠나서 따뜻한 그 마음이 고마울거예요.
    차 사주고 싶은데 어떠냐고 물어보고 고맙다고 받겠다고 하면 사주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요...
    먼저 필요하니 마니 물어보고 상대방 의사에 따라 해주는게 서로 좋은 방법같네요

  • 2. 사주시고
    '18.9.27 3:00 PM (211.201.xxx.98)

    생색내거나
    친한척 안하실 자신
    있으면
    해주면 좋죠.
    좋은 누나네요

  • 3. ㅅㅈ
    '18.9.27 3:01 PM (125.186.xxx.16)

    백에 아흔아홉은 좋아할걸요?
    올케가 아주 특이한 성격만 아니라면 좋아할 듯.

  • 4. ㅇㅇ
    '18.9.27 3:01 PM (61.106.xxx.237)

    님이 제 시누이면 좋겠네요

  • 5. ..
    '18.9.27 3:02 PM (223.54.xxx.4) - 삭제된댓글

    혼자만 잘처먹고잘사는 시누도있는데 님은 좋은시누네요. 단 멀해주면서 바라진말구요. 내가이렇게해주니 나중에 울부모모셔라 내지는 며느리도리잘해라 이딴거요

  • 6.
    '18.9.27 3:04 PM (125.190.xxx.161)

    애도 없는데 맞벌이 안하나요 팍팍하게 사는 원인이 뭔지 따져봐야할듯 노력하는데도 힘들면 도와줄수 있지만 아니라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 되니까요

  • 7. 현금으로
    '18.9.27 3:04 PM (221.159.xxx.16)

    주시면 좋지요.
    저도 시누이한테 화도 나고 시동생 하고도 속상하고 시어머니 시집 살이도 꽤 하고 살아서 두 번 다시 안 보고 싶다 생각 많이 했어요
    그런데 나이를 먹어가니 그래도 내가 힘들거나 어렵거나 할 때 미워하고 부딪쳤던 시댁 식구들이 한마음으로 위해 주는 걸 보고 이제는 잘 지내요
    나도 부족하고 상대도 참 부족했었구나 느끼지요
    올케한테 주면서 필요한데 쓰던지 차 샀으면 좋겠다 라고 해 보세요
    얼마나 고맙겠어요

  • 8. ㅇㅇ
    '18.9.27 3:04 PM (61.106.xxx.237)

    댓글님들 이상하시네요
    받으면 그순간 을이고 시댁에 잘해야죠
    무슨 주고 생색내지 말래요

  • 9. ㅇㅇㅇ
    '18.9.27 3:05 PM (121.151.xxx.144)

    저라면 굳이 신세지고 싶지 않을겁니다만.
    그냥 가끔 안부나 묻는 정도는 상관없는데
    아예 그런거도 안하시는 거에요?

    저는 가난해도 내 손으로 벌어먹고 살 수 있는데
    누가 그러면 싫을거 같아요.
    그냥 아이가 있다면 가끔 아이 선물해주시면 좋을거같은 정도

  • 10. 그정도는
    '18.9.27 3:05 PM (110.8.xxx.185)

    저도 도움받는거 안좋아해요
    밥도 내가 사는게 편치 얻어먹으면 다음에
    배로 비싼데서 꼭 사는편임에도ᆢᆢ

    내가 못사는데
    평소에 갑질없는 시누이가
    자동차에 살림에 한번씩 크게 크게 도움준다면
    너무 감사히 잘 받을거같아요

  • 11. ..
    '18.9.27 3:05 PM (223.54.xxx.4) - 삭제된댓글

    소소한 선물따위해주면서 생색내지말라는거죠. 그런생색내려면 현금 몇천씩엥겨주면서 내던지 하라는거죠.

  • 12. 전 싫어요
    '18.9.27 3:06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신혼때 잘사는 시누이가 그랬어요
    아니 그러고싶어했어요.
    제잊장에선 다 빚처럼 느껴져서
    거부했어요.
    차없으면 대중교통타면되요.
    한우 못먹으면 수입고기먹고요.
    그저 내 식구 단촐하고 내 주제파악하고
    사는게 더 재미나고 행복해요.
    시누가 데려가서 사주는 한우도 싫고요...
    그 시간 맞추고 오라가라하는것도 싫었어요.
    남편은 누나가 해주는게 뭐가 문제되냐했는데
    제가 강하게 빚이라고 했어요.
    그때 강하게 거부한 덕에...
    지금은 우리가 훨 잘살아요.
    그때 좋아라 시누이랑 쿵짝 맞던 손위동서는
    지금도 뒷감당하느라 힘들어요.

  • 13. ......
    '18.9.27 3:08 PM (211.200.xxx.66)

    사람 잘 보고 도와야죠.
    시누가 도와주는건 좋지만 나중에 도와준척하거나 그 이후에 바라면 안된다 이런 생각이 깔려있는 사람은 절대 도와주면 안돼요. 형제관계 망치는 지금길이예요.
    피해의식이 있는거라, 도와준 이후에 별거 아닌 대화에도, 예전같으면 아무일 아닌 말도 깊은 의미부여. 지가 날좀 한때 도와줬다고 지금 이러는건가?
    이렇게 생각해요.
    차라리 시누가 도와줬으니, 나도 시누에게 도움되는걸 해주고 싶다. 이런 호혜적인 마음이 있는 올케정도면 도와줄수 있죠.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 마인드가 있는 사람이 차라리 편해요. 공짜만 바라는 사람보다는.

  • 14. 전 싫어요
    '18.9.27 3:08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쫄딱 망했어요.
    그래도 우리는 부채감 제로인데
    그때 비위맞추고 잘 받아먹던 손위동서는
    지금 뒷감당하는척이라도 해야되더군요

  • 15. ㅇㅇ
    '18.9.27 3:08 PM (61.106.xxx.237)

    원글에 차도 사주고 싶다고 나와있네요 차가 소소한 선물은 아니잖아요 차 받으면 시댁에 잘하라고 생색낼수있지 않나요? 뜯어가는것들만 있다가 이런도움주면 전 절이라도 하겠네요
    무슨 생색을 내지 말래요
    왜이리 도둑심보들이 많은지

  • 16. 왜?
    '18.9.27 3:09 PM (118.37.xxx.37)

    받았으면 반드시 을이 돼야 한다는 인식이 이상해요.
    준 쪽에서는 생색내지 말고 잊어 버리고
    받은 쪽에서는 을의 입장이 돼서 위축되지 말고
    그냥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베풀수도 있고 받을수도 있는
    겁니다.

  • 17. 살아보니
    '18.9.27 3:11 PM (113.161.xxx.173)

    챙겨주고 싶으면 챙겨주고 잊어버리면 되는 거 같아요
    내가 이만큼 해줬잖아...
    이런 마음만 없음 되는거죠
    남도 도와주고 사는데요 뭐...
    내동생 해주는 건데 그냥 잘 살아라...하는 맘으로 베풀어주세요
    동생이니 어떤 성격인지 아실 거 잖아요
    아주 못되먹은 배은망덕 인간말종 아니라면
    그냥 지금 내 형편이 좋으니
    너도 조금은 편하게 살면 좋을거 같다..는 맘이면 좋지않을까요??
    그냥 저도 누나 입장이고
    일찍 떠난 남동생 생각 나 적어봤어요....

  • 18. ㅇㅇ
    '18.9.27 3:12 PM (121.151.xxx.144)

    저는 저한테 뭐 거하게 차니 옷이니 해주시는건 바라지않고.
    시누 형편이 좋다면
    시댁에 큰 일 있을 때 올케는 너무 걱정하지 마라..하면서
    같이 감당해주시는 정도면 감사하죠.
    혹시 나나 남편이 갑자기 아파서 병원비 크게 나가고
    그런 상황이 아닌이상 직접적인 금전혜택은 부담스러워요

  • 19. ...
    '18.9.27 3:12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평생 따라다니며 해줄거 아니면
    서로를 위해 안해주는게 좋지요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맞춰살아 적응해야지
    생활 팍팍한데 차사주면 차 유지비는요?
    차라리 나중에 조카생기면 학비나 대주던지
    아프면 병원비라도 주는정도여야지
    자질구레 살림챙기는건 반대입니다
    그리고 고마운건 몰라도
    끊고나면 아쉬움은 커서 원망 생겨요

  • 20. ㅇㅇㅇ
    '18.9.27 3:13 PM (222.118.xxx.71)

    해주고나면 나도 모르게 기대하게 되거든요
    내 기대에 못미치면 분노하고...그게 수순이에요
    그냥 해주지마세요

  • 21. . .
    '18.9.27 3:14 PM (58.120.xxx.176)

    제 주변 보면 처음 고마워하다 당연한줄 알던데요. 염치 있고 자존심 있으면서 남 도움 잊지 않는 그릇 적어요. 받다 버릇하다 보니 존심 상하고 그러니 오히려 상대 도움을 잊으려 하거나 당연히 여기는 식으로 정신승리해요.

  • 22. ㆍㆍ
    '18.9.27 3:14 PM (122.35.xxx.170)

    내가 아무 댓가없이 잘해줘도 상대방이 삐딱하게 보면 삐그덕거려요.
    내 생각대로 전달되리라는 건 착각이에요.
    특히나 시누이 올케는 그런 관계죠.

  • 23.
    '18.9.27 3:14 PM (110.14.xxx.175)

    미혼이신가요?
    도와달라는거아니면 알아서 살게하는게 맞죠
    독립한 가정이에요
    부모님 계시면 부모님 챙겨주셔도 고마울것같아요

  • 24. ......
    '18.9.27 3:14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차, 옷, 살림....
    명분 없이 이것저것, 또는 자주 사주게 되면
    기대 심리도 생길 수 있고
    심적 부담도 커질 수 있어요.

    합당한 명분이 있을 때 크게, 아주 가끔 해주면 어떨지....

  • 25. 애생기면
    '18.9.27 3:17 PM (203.128.xxx.62) - 삭제된댓글

    주는봉투는 도와주는게 아니고 다들 하는거고요
    명분이 있어야 받는쪽도 느낌이 다르지요

    이사를 한다거나 할때 두둑히 보테주거나
    하는게 명분이지 무턱대고 너네 팍팍하니 이거써라 하면
    자존심 상할수도 있어요

    님친정도 넉넉치는 않다시니 부모노후에나 쓰시고
    젊은 동생네는 그냥 지겨보심이...

  • 26. ....
    '18.9.27 3:17 PM (210.100.xxx.228)

    시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시어머니와 시고모님의 관계가 도움 주고 받는 관계였는데 그 관계가 오래 지속되다보니 서로 다른 이유로 속상해하는 면이 많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일회성도움 정도면 서로 좋을 것 같아요.

  • 27. ....
    '18.9.27 3:19 P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받는 사람도 염치 있고 자존심 강하면 정말 괴로워요.
    저도 남편이 오랜 기간 백수고 제 수입도 시원치 않아서 생활비 카드값, 아파트 대출금에 허덕일때
    시어머니가 도와주시기도 했고 시누이가 밥 여러번 샀는데
    그거 다 빚으로 남아있어요. 아직 시원하게 갚을 만큼 돈도 못 벌고 있고.
    생활비로 쓴 카드값 처럼 진짜 생계를 위해 정말 필요한 돈이 급한 기색 아니면 일부러 주진 마세요.

    나중에 아이 생기면 조카한테나 펑펑 주세요.

  • 28. sandy
    '18.9.27 3:19 PM (218.153.xxx.41)

    해주고나면 나도 모르게 기대하게 되거든요
    내 기대에 못미치면 분노하고...그게 수순이에요
    그냥 해주지마세요22222

  • 29. ...
    '18.9.27 3:20 P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

    당장에 병원비 없는 거 아니면 도와주지 마세요. 보아하니 남동생이랑도 그닥 우애 있는 거 아닌 거 같은데 님 마음 다칠 일 생길 거 같아요.

  • 30. 명목있어야함
    '18.9.27 3:24 PM (175.223.xxx.137)

    조카낳으면 그때 크게한번.
    아프거나 사고시 한번.
    조카교육비등록금한번.

    뭐이렇게 해야지.
    차없다고 차사주고 옷사주고
    ..이러건 좀 아닌듯해요.
    동정도 적선도 아니고..

  • 31.
    '18.9.27 3:31 PM (118.34.xxx.205)

    조카등록금 222명목있게 하셔요

  • 32. ....
    '18.9.27 3:32 PM (222.235.xxx.49)

    얼마나 못살길래. 성인이 남한테 옷이나 살림을. 받나요?
    차를 사주면. 유지비는 어떻게하나요 그리고 얼마나 잘살기래남한테차를 사주나요 현금으로 몇십억 있나요?

  • 33. .....
    '18.9.27 3:35 PM (58.120.xxx.165)

    모든 사람이 자기 앞가림 잘 하고 살진 않잖아요..
    도움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도와주는 사람도 있고. 세상이 그런거죠..

    동생에게 직접 주는 게 나을 거예요. 올케는 한 다리 건너니까..
    도와 줄 동생이 있다는 게 부럽네요.. 울 동생 먼저 가버려서.. 해주고 싶어도 해줄 수 없네요.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한다고. 양가 도움 못 받으면 얼마나 팍팍하겠어요..
    가끔 목돈 주세요. 필요한 곳 쓰라고..

  • 34. ...
    '18.9.27 3:38 PM (116.122.xxx.111)

    저는 도와주면서도 최대한 티 안나게 조카들 용돈 주던지 무슨 일 있을때 뒤로 보태던지 아무튼
    생색 안내고 신경써 도와주는데 언젠가부터 당연 그러려니 하네요 ㅠㅠ
    뭐 바라고 한건 아니래도 저도 사람인지 씁쓸해요.
    능력 되시면 마음 가는만큼 하시는거죠 뭐...

  • 35. 11
    '18.9.27 3:39 PM (121.183.xxx.236)

    남도 아닌데 도와주면 고맙고 더 사이좋아지는거죠.

    너무 무자르듯이 사는거 너무 싫어요.

    내가 여유있으면 동생 도와줄수도 있고 도움받을 수도 있죠.

    물론 도와주고 나서 뭐라하고 안 도와줘서 섭섭하다하면 안되고요.

  • 36. 사람 마음이
    '18.9.27 3:42 PM (14.52.xxx.212)

    하나라도 해주면 뭐라도 기대하게 됩니다. 물질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전화 한통이라도요.

    만약 그런 마음이 존재한다면 1도 도와주지 않는게 진정한 도움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렇게 받아본 입장이라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시누한테 자기들 타던 차를 받았는데 중고 시세로 얼마하지 않았어요. 그 정도 줄 돈은 있었지만

    우리가 없이 사는 거 자기들도 알고 시엄니가 우리한테 그냥 줬음해서 주는 거 같더라구요.

    고맙게 받았지만 자동차 바퀴 4개 갈고, 보험 들고, 등록하고 나니 몇 백이 날아갔어요.

    암튼 제가 돈도 못드리고 받기만 해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돌아오는 말!

    니들이 그거 줄 돈은 있니? 라고 하데요.

    그렇게 사람 자존심 밟을 거면서 뭐하러 주나요?

    이러지 않을 자신있으면 베푸시고 아님 거두세요.

    시간은 흘러가고 나에게도 그 말 그대로 갚아줄 날이 올 것을 믿고 있습니다.

  • 37. ㅇㅇㅇㅇㅇ
    '18.9.27 3:48 PM (211.196.xxx.207)

    올케 잘 아세요?
    올케는 기본적으로 시누가 아무 것도 안해도 죽어 없어졌으면 바라는 여자에요.
    이 게시판의 수 만 댓글들이 증거에요.
    님이 어떤 행동을 하는 순간
    올케는 백만가지 상상을 하고 그 중 가장 최악으로 님의 의도를 결정해버릴 거에요.

  • 38. 근데
    '18.9.27 3:52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결혼 했으면 걍 각자 사세요
    애도 없는데 둘이 벌면 어렵지 않게 살건데요
    걍 그 돈으로 님 노후 대비하세요 늙어서 고생 안하려면요

  • 39. ....
    '18.9.27 4:00 PM (218.159.xxx.83)

    고마운 시누이네요.
    조금 더 두고보세요
    도와줄 일은 후에도 많이 보일거에요
    아이도 없다면 둘이 그럭저럭은 살지 않을까요?
    그리고 차.. 정말 사주지마세요.
    차가 문제가 아니라 없는 집은 유지비가 문제에요.

  • 40. 양아치는
    '18.9.27 4:04 PM (115.21.xxx.65)

    한번 받아먹으면 또기대하고 바래요 감당 자신 있나요?
    우리조카들이 그러데요 우리올캐가 시켰는지 몰라도 두번째는 거절햇어요
    그러니 자연히 절교하던데요 그냥 두세요 모른척 하세요 그때 그때 해결해요
    우리조카는 두명이서 우리집까지와서 요구하더라구요

  • 41. ㅋㅋ
    '18.9.27 4:3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부모 멀쩡한데 왠 등록금 ㅋㅋ어이없네

  • 42. ....
    '18.9.27 4:35 PM (223.38.xxx.52)

    원글님 좀 중간이 없고 극단적이시네요 남남처럼 살다가 갑자기 차 사주고 데려가 옷사주고 살림 사주고,,, 올케둥절 하겠는데요;; 보니 귀도 얇으신거 같은데 나중에 또 무슨 소리 듣고 준거 다 내놔 할거 같은,,,,

  • 43. 저라면
    '18.9.27 4:39 PM (203.226.xxx.22)

    제가 능력된다면 차한대 사줄거같아요

  • 44. ...
    '18.9.27 4:50 PM (180.71.xxx.169)

    남동생네랑 사이도 좋았고 먼저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좀 도와줬어요.
    올케가 엄청 고마워했고 부모님한테도 잘해요. 원래 잘했지만...
    제 형편에 큰 무리는 아니라서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45.
    '18.9.27 5:04 PM (1.235.xxx.119)

    올케를 염두에 두시지 마시고 그냥 내 동생에게 밥 한 번 쏘는 기분으로 뭔가 해주면 좋죠. 올케는 한 다리 건너라 부담가질 수 있지만 동생은 안 바라고 내 줄 수 있는 관계니까요.

  • 46. 해주세요
    '18.9.27 5:21 PM (222.116.xxx.61) - 삭제된댓글

    생일 같은때 용돈 두둑히
    차 같은거 사주지 마시고요
    저 울 시누님 명예퇴직하고 용돈 100만원 받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어쨋거나 돈은 좋은겁니다,

  • 47. 동생부부가
    '18.9.27 8:28 PM (42.147.xxx.246)

    지금 돈을 모으려고 알뜰살뜰하게 사니까
    어려운 것 처럼 보일 겁니다.
    님은 그냥 지켜보시고
    집을 살 때 가전제품 좋은 것을 선물하세요.
    둘이 열심히 사는데 그게 동정을 할일은 아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434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같은 사람 주변에서 본적 있나요 2 .... 2018/10/05 2,155
862433 친구가 놀러 오라해서 간댔는데요 13 나은 2018/10/05 5,626
862432 형편없는 사람들에게 콩깍지가 씌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8 ㅇㅇ 2018/10/05 2,383
862431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추천해주세요 2 음식물쓰레기.. 2018/10/05 1,128
862430 대치동 영어강사분 글 지웠나요?? 17 ... 2018/10/05 3,849
862429 중고나라에서 많이 노는 편인데요. 8 이상한 2018/10/05 1,674
862428 빵 먹을수록 땡겨요 4 빵그만 2018/10/05 1,148
862427 속초 낙산사근처에서 너무 맛있는 옥수수를 샀어요 4 .. 2018/10/05 1,717
862426 단유 도움요...약 먹어야 해요; 5 ... 2018/10/05 676
862425 현대백화점 지하 음식값 왜이리 비싼가요? 18 ... 2018/10/05 6,796
862424 인천부평에서 경주까지 톨비 얼마나 나올까요? 1 하이패스 2018/10/05 512
862423 정보습득에 너무 집착하는 아이...영재코스? 10 ㅇㅇ 2018/10/05 1,460
862422 현직 치과의사가... 담합 폭로하는 책냈네요... 8 돈팡이 2018/10/05 2,424
862421 사먹은지 몇달째인데ᆢ식구들이 먹질 않네요 25 집밥이란 2018/10/05 9,600
862420 이명박새끼 안나온다해도 강제로 끌어 출석시켜야하는데.. 4 민주가좋네 2018/10/05 663
862419 마라도의 슬픈 애기업개의 전설... 아시나요? 5 ㅇㅇ 2018/10/05 1,655
862418 고딩 딸이, 만약 전교1등 하면 뭐 해주겠냐고 묻는데 16 2018/10/05 4,170
862417 27개월 아들...ㅠㅠㅠㅠ 12 나는야 2018/10/05 3,757
862416 딱 한번만 자랑할께요 2 성적 2018/10/05 1,563
862415 에어컨땜에 너무추워요.어디다 전화해야돼요? 11 지하철안인데.. 2018/10/05 2,907
862414 경기남부 다인실에 개인간병가능 요양병원? 2 ... 2018/10/05 920
862413 소갈비양념을 소 말고 다른고기에 써도 될까요? 2 갈비 2018/10/05 761
862412 중성화된 숫놈 말티즈 키우실분 계실까요? 8 북극곰 2018/10/05 1,823
862411 맞춤법! 아우 그놈의 육월!!! 22 아우 2018/10/05 4,264
862410 라이프지거 "연준, 금리 예상보다 더 높일수도".. 1 @@ 2018/10/05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