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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별것도 아닌걸로 이혼하자고 난리치는 남편

어떻할까요 조회수 : 3,000
작성일 : 2018-09-27 12:43:32
1년에 한두번씩 별거 아닌걸로 이혼하자고 난리를 칩니다.

이제 그게 너무 지겨워요.

신혼때는 왜 그러냐면서 울고불고 했는데..

이제는 이게 지 성질에 겨워서 난리치고 하다가 화 풀어지면 없었던 일인듯
하는게 습관이 되니 참으로 지겹고..
내가 자기의 감정의 쓰레기통인가 싶어서 한심하네요.

이혼하니 어쩌니 하길래 그러자고 했고요..

어떻게 혼구녕을 내줄까요?
애들 둘이 있는데 이제 아이들이 어리긴 하지만 너무 어여쁘게 자라서
밤에 아빠가 없어도 참 위로가 되고 맘이 편하고 든든 하더라구요.
IP : 223.62.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8.9.27 12:45 PM (222.118.xxx.71)

    서류까지 내밀면 금상첨화

  • 2. ...
    '18.9.27 12:46 PM (222.111.xxx.182)

    서류까지 내밀면 금상첨화 22222222

  • 3. ..
    '18.9.27 12:50 PM (58.141.xxx.60)

    서류까지 내밀면 금상첨화333333

  • 4. ..
    '18.9.27 12:54 PM (125.177.xxx.43)

    서류 다 써서 도장 직고 내러 가자 해요

  • 5. 도장찍은
    '18.9.27 1:04 PM (139.193.xxx.73)

    서류 디밀어요 나도 이렇게는 더이상 못산다고 이혼하자는 니가 애 다 키우고 속 편히 잘 살아 보라고 해요

  • 6. 그래
    '18.9.27 2:44 PM (59.6.xxx.151)

    다음은 의논 모드
    언제 법원 갈래
    애들 양육은 어떻게 할까
    재산 분할은
    말 얼버무리거든 생각해서 말해달라 하시구요

  • 7. ㅡㅡ
    '18.9.27 4:30 PM (211.202.xxx.183)

    친구남편이 아이들 어릴때 술만
    먹고오면 이혼하자고해서 다음날
    출근도못하게하고 어린애들 둘
    데리고 법원으로 가서 서류들이
    밀었더니 그후로 이혼소리 죽어
    도 안하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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