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9.27 11:08 AM
(122.38.xxx.110)
누렇게 변하는 이유는 땀->세균번식->변색
방법은 바로 세탁하기
저희집은 남편이 샤워할때 애벌빨래해서 내놔요
저도 그렇고요
어렵지도 않아요 옷벗어서 비누칠해 대출 문지르기만 하면 되는걸요
2. .....
'18.9.27 11:11 AM
(221.157.xxx.127)
세탁소에 맡기세요 셔츠세탁 다림질 얼마안해요
3. 과탄산
'18.9.27 11:12 A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물에 잘 안 녹는 성질이 있으니 커피포트에라도 물을 팔팔 끓여서
빨래통(대야?)에 과탄산을 넉넉하게 넣고 팔찰 끓인 물을 부러 녹여서 셔츠를 담가두었다가 세탁기에 돌립니다.
새파란색으로 보일만큼 하얗게 돼요
물도 안 빠져요
색깔옷은 더욱 선명하게 흰옷은 새하얗게 해줍니다
4. 교복셔츠
'18.9.27 11:15 AM
(112.166.xxx.61)
랑 남편 와이셔츠 같이 빠는데
칼라와 소매는 늘 재생빨래비누로 애벌빨래 해서 세탁기 돌려요
하얂습니다
그리고 안 입는 계절에는 옷걸이에 걸지 않고 서랍에 넣어둬요
외부에 오래 노출시키면 하얂색이 바래서요
5. 후리
'18.9.27 11:15 AM
(222.120.xxx.20)
몸판부터 소매까지 전체적으로 색이 칙칙하게 변하더라고요. 눈에 띄게 누렇게 되는 건 아닌데.
바로 세탁하시는 분은 그걸 매일 빠시나요?
저흰 빨래 양이 많지 않아서 일주일치 몰아서 하는데 ㅠ.ㅠ
세탁소 맡기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얼마 전 여기 물어보니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체인 세탁소는 너무 지저분하다 하고.
일단 과탄산으로 해볼게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6. 옷감성질
'18.9.27 11:18 AM
(175.223.xxx.138)
봐서 과탄산과 빨래비누로 적당한 높 은온도로 빨기
눈이 부시게 하얗습니다.
7. 저는
'18.9.27 11:30 AM
(221.156.xxx.79)
따뜻한 물에 과탄산 풀어서 담궜다가 하는데 새하얗게 됩니다
8. .....
'18.9.27 11:30 AM
(58.123.xxx.202)
위에 과탄산으로 하시는분의 방법으로하면 진짜 효과 좋습니다.
세탁기 넣기 전에 저 방법으로 해도 좋고,
세탁기에서 꺼낸후에 저 방법으로 해도 좋습니다.
꺼낸후에하면 손으로 다시 헹궈야 겠죠.
9. 같은고민 해결
'18.9.27 11:34 AM
(221.140.xxx.200)
하얗게 보이기 위해 염색돼있던 형광증백제 성분이 빨수록 탈락돼서 그런거죠. 찬물에 빨던 통돌이 시절보다 온수가 기본인 드럼에선 더 빨리 칙칙한 색이 되구요. 세제에 포함된 증백제로 재염색해야 하얗게 보이는데 대부분의 액체세제들엔 이 성분이 유해하다고 넣지 않잖아요. 가루세제나 빨래비누엔 대부분 들어있어요. 그러니 비누로 빨아야 하얘지는거구요. 전 누런빨래로 고민하느니 흰빨래만 형광증백제 첨가된 세제로 빨아요. 누래진 셔츠는 증백제 포함된 세제와 산소계표백제 넣고 드럼에서 삶은코스로 돌려보세요. 하얘집니다.
10. ..
'18.9.27 11:39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과탄산 옷감 손상 없나요? 링크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전에 잘못사서 거기다 물 부었으면 제가 큰 화상 입을뻔 한 적이 있어요. 다행히 안쓰고 버렸기 망정이지 큰 일 날 뻔 해서 무섭네요
11. 윗님
'18.9.27 11:42 AM
(14.52.xxx.212)
옷감 손상 걱정하면 옷 자주 못 빨아입죠. 와이셔츠 대물려 입을 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남자들 작업복이나
교복 수준인데 깨끗하게 입고 헤지면 버리면 되죠. 참 별 걱정을. 마트에서 과탄산 소량 팔아요. 뜨거운 물에
조금 풀어서 옷 담가두면 되요.
12. 같은고민해결
'18.9.27 11:42 AM
(221.140.xxx.200)
과탄산에만 담가도 하얘진다는 분들 신기합니다. 여기서 그 얘기듣고 몇번을 해봐도 똑같던데.. 혹시나 싶어 액체 산소계표백제에 담가봐도 같았어요.
13. ㅎㅎ
'18.9.27 11:55 AM
(221.156.xxx.79)
저는 다른 거 섞지 않고 따뜻한 물에 과탄산만 풀어서 1,2시간 담궜다가 빠는데 진짜 하얗게 되던데요?
14. 후리
'18.9.27 11:55 AM
(222.120.xxx.20)
형광증백제 포함된 세제는 가루세제 말씀하시는건가요?
액체세제만 쭉 쓰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세탁실이 유난히 작은 집으로 이사오는 바람에 드럼세탁기 버리고 통돌이 쓰고 있는데
온수가 안 나오는거 같아서 찬물로만 빨고 있는데도 드럼 쓸 때랑 별 차이가 없어요.
일단 뜨거운 과탄산 물에 한번 담갔다가 세탁기 돌려볼게요.
쭈그리고 앉으면 다음날 허리랑 엉덩이가 시큰거리는 부실한 몸이라 손빨래는 못하고
세탁기 돌리기 전에 전처리부터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15. 이웃에
'18.9.27 12:41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결벽증이 심한 사람이 있는데 사람들이 그 집보고 병원같다고..
와이셔츠도 삶더라구요
그래서 깃에 심이 있는데 삶아도 되냐니까 삶아도 된대요
아.. 되는구나..
16. 하얗게..
'18.9.27 1:20 PM
(210.94.xxx.89)
하얀색 침구 쓰는데 이상하게 이불장에 둔 건 꺼내보면 누렇게 되어 있어요. 세탁해서 둔 건데도 참 이상하게..
결국 연휴에 과탄산 넣고 이불 커버를 삶았는데 삶고 나니 하얗게 되는 군요. 귀찮아요.
쓰다가 너무 낡아지면 그 때는 그레이색으로 바꿔야 겠습니다.
흰색 침구는 진짜 쓰는 게 아니네요.
이제 가을이 되니 아이가 또 교복 셔츠 입을 꺼고..도대체 왜 흰색 교복 셔츠 입는 건지 아고 귀찮네요.
17. ㅇㅇ
'18.9.27 2:40 PM
(121.151.xxx.144)
땀 때문인지 남편 셔츠는 런닝모양으로 하얗고.
런닝으로 커버 안되서 몸에 직접 닿는 부분은 누래져요.
런닝은 당연히 누렇고.
동향집으로 이사와서 햇볕에 살균이 안되니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그나마 정기적으로 과탄산 넣고 삶는데
옷이 약해지긴 합니다
18. 음
'18.9.27 5:55 PM
(82.8.xxx.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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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편 셔츠 너무 하얗다고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는데 별 비법은 없어요. 무조건 흰색만 모아 돌리고(정말 흰색만..배색이나 무늬 들어간 것도 같이 안 빨아요) 항상 이염방지 시트 사용해요. 과탄산이나 삶는 건 한 번도 안 해봤고 목과 소매 부분은 찌든때 빼는 세제(에코버, 비트 이런 데서 나오는 거요) 쓱쓱 문질러서 넣어요. 이렇게만 해도 낡아서 버릴 때까지 누렇게 되지 않던데요. 런닝 따로 안 입고 드럼 세탁기 사용하는 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