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관지염, 항생제 부작용 심해 약 끊고 생강차 먹는데 좋아지네요.

자연치유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18-09-27 10:56:05

물론 사람마다 체질도 다르고 몸상태도 다르니 완전 이게 좋다! 라고 말할 수는 없는데요.

최근 과로로 몸이 아프고나서 계속 목이 붓고 오랫동안 기침을 해서 내과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다 갔었는데 기관지염과 후두염이라고 하더라고요.

기관지염이 생각보다 오래가고 너무 몸이 힘들어서 가능하면 참고 약을 먹을려고 했는데 약만 먹으면 복통에 하루종일 설사를 해서...알아보니 항생제 부작용이래요.

기진맥진해서 있는데  친구가 책을 권해줘서 읽고 생강차와 생강홍차를 만들어 마시고 있어요.

목을 면수건으로 꼭 두르고 반신욕도 하고 아침 저녁으로 생강홍차와 생강차를 마셨더니 춥던 몸에 열도 나고 기침도 잦아드네요.

똑같이만 먹으면 질릴까봐 어느날은 계피생강, 어느날은 레몬생강 이렇게 해서 마시고 있는데 확실이 좋은 게 느껴져요.

환절기라 호흡기질환이 많이 생길 시기이니 혹시라도 기관지 안 좋고 항생제 안 맞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려요.^^

 

 

IP : 221.156.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9.27 10:57 AM (222.108.xxx.71)

    저도 기관지가 안좋은대요 어디서 구입해서 드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먹어야 할까봐요

  • 2. ...
    '18.9.27 11:08 AM (222.111.xxx.182)

    겨울에 모과차, 생강차 수시로 마시면 감기 안걸려요.
    양약은 예방용이 없지만 이런 차들은 예방도 가능해요

  • 3. 자연치유
    '18.9.27 11:10 AM (221.156.xxx.79)

    저는 생강사다가 갈아가지고 꿀에 타서 먹었어요.
    이게 귀찮을 땐 유기농생강가루에다가 꿀 섞어서 먹기도 하고요, 계피가루를 타기도 하고요.
    레몬청에 생강즙을 넣어 마시기도 합니다.
    홍차를 우려서 생강가루를 넣고 꿀 타서 마시기도 하고요.
    뭐든 계속 마실 수 있게 편한 걸로 해보세요

  • 4. ㄴㄴ
    '18.9.27 11:16 AM (218.235.xxx.117)

    역류성식도염도 병원가서 약드시지 마시고, 커피끊고 느릅나무 몇일먹고 나았어요...

  • 5. 자연치유
    '18.9.27 11:24 AM (221.156.xxx.79)

    윗님 맞아요.
    저 회사 스트레스로 역류성식도염 심했는데요 믹스커피 딱 끊고 차 마시면서 좋아졌어요.
    근데..커피를 완전히 끊지는 못해서..ㅠㅠ 디카페인 원두를 내려서 마셔요.
    그래도 많이 좋아졌어요

  • 6. 느릅나무
    '18.9.27 11:44 AM (218.239.xxx.152)

    느릅나무는 어디서 어떤 걸로 사면 되나요?

  • 7. 자연치유
    '18.9.27 11:48 AM (221.156.xxx.79)

    저도 느릅나무 어떻게 구하는지 넘 궁금하네요^^
    그냥 끓여서 먹으면 되는 건가요?
    전 부지런하지 못해서 그냥 저렇게 생강가루 계피가루 꿀에 섞어 먹으면서도 좋아라 하는 중이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685 엄마가 잡채를 3번째 망쳤어요~~ㅠㅠ 27 명절요리 2018/09/24 10,118
857684 영양제를 먹고 싶을때만 먹어요 1 효소도 2018/09/24 1,435
857683 왜 설거지는 여자들만 할까요 9 ... 2018/09/24 2,849
857682 세탁하다가...소다하고 베이킹소다 원래 이런건지;; 신영 2018/09/24 1,257
857681 대구 숙소 여쭤봐요. 2 숙소 2018/09/24 854
857680 [유나의 거리 ]보고 드는 의문 3 ... 2018/09/24 1,800
857679 몇시쯤 출발하면 덜 막히려나요? 2 ㅇㅇ 2018/09/24 729
857678 서울에 예쁜인형 사려면 어디서사야죠? 3 조카에게 2018/09/24 899
857677 급해요. 지방에서 조카들이 왔는데 롯데월드에 2 숙모 2018/09/24 1,584
857676 서울에 바지락 칼국수 진짜 맛있게 하는 집이 어딘가요? 11 칼국수 2018/09/24 2,893
857675 그냥 듣고 흘리면 될것인데 기분나쁜거. 14 기분나쁜일 2018/09/24 5,042
857674 시모가 제 에르메스 스카프를 탐내요 44 oo 2018/09/24 23,991
857673 제사는 큰아들집에서 지내는 게 15 ㅇㅇ 2018/09/24 5,158
857672 시댁에서 안자고 호텔에서 자기도 했어요 4 .... 2018/09/24 4,903
857671 포레스트 검프.. 같은 영화? 18 완소 2018/09/24 3,044
857670 '니 나이만큼 오래된 거'라는 표현.. 저 까칠한 건가요? 17 ㅇㅇ 2018/09/24 2,912
857669 왜 조선족들만 유독 튀는 것일까요? 13 의문 2018/09/24 3,797
857668 신애라보니..이과는 영어 평범한데 유학 및 학위가 가능한가요? 4 .. 2018/09/24 4,890
857667 지금 수면제 1/4 알 먹으면 어떻게되나요? 4 신경안정 2018/09/24 2,065
857666 뉴욕에서 문재인대통령 맞이 한 교포분들ㅎㅎ 14 한민족 2018/09/24 4,682
857665 서울과학대는 어떤 학교인가요? 31 대학 2018/09/24 12,092
857664 드럼으로 애벌빨래는 어떻게 하나요 1 애벌빨래 2018/09/24 2,963
857663 객관적으로 제 상황좀 봐주세요... 7 ㅠㅠ 2018/09/24 1,815
857662 MoneyS_ 민주당, 지지율 44.8% '전 연령대 상승'… .. 4 ㅁㅁ 2018/09/24 1,232
857661 요즘엔 천으로 된 캐리어 안쓰나요??? 10 .. 2018/09/24 4,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