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춘기 아이를 키우며 (스마트폰 시간 제한 질문 포함)

사랑해사랑해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8-09-27 01:19:35
유리구슬처럼 키워온 딸아이가 사춘기에 들어섰습니다. 말 안 듣고, 사사건건 부딪치고, 비밀이 생기고 세상을 탐색하는 범위가 마구 커지고 있어요. 엄마보다 힘도 세고 키도 커졌어요. 그런데도 부모의 관심과 에너지는 초딩 때보다 더 많이 필요하네요. 그래도 착하고 속깊은 아이라 저도 힘들겠지 하며 안쓰런 마음이 더 커요.

질풍노도의 시기가 아슬아슬하고 벅찬데 정말 힘든 건 맘속 한켠의 허전함...이렇게 품을 떠나는구나. 이게 독립하는 과정이구나 하면서요. 아장아장 걷고 한창 말 배우던 아기 시절, 해맑은 초딩 시절 모두 그립네요

내일은 더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야지 하고 또 다짐해보지만 아마 눈 뜨면 잔소리부터 하게 될 게 뻔해요 ㅋㅋ...그냥 사춘기 육아인의 넋두리였어요. 사춘기 겪고 계신 어머니들 같이 힘내요.

질문하나: 중학생 스마트폰 시간 제한하시는 분들은 보통 하루에 얼마나 시간을 허용하시나요? 중독이 걱정되어서 그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IP : 59.6.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3
    '18.9.27 1:26 AM (211.108.xxx.4)

    사춘기..공감가는 글이네요
    중3,중2 아들만둘 ㅠㅠ 저는 전생에 뭔 죄를 지은걸까요ㅋ

    울아이들은 하루 30분 시간 정해놓고 봅니다
    시작전시간 끝나는 시간 말하고 끝나면 안방에 가져다 놓기
    급한 문자 카톡은 말하면 보는거 허락

    주말에는 토일요일 한시간씩 컴퓨터 게임시간 따로 주고요
    정해진 규칙 안지키면 3번 경고후 3일 압수요

    아직까지는 집에선? 지키는데 불만은 많습니다

  • 2. 글쎄요
    '18.9.27 1:29 AM (116.126.xxx.184)

    혹시 외동딸 중 1~2인가요?

  • 3. 저는
    '18.9.27 1:59 A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문자.전화는 무제한이구요
    나머진 기본으로 1시간 줍니다
    그리고
    공부 1시간 하면 과목별로 10~15분 더 넣어줍니다

    모자라는것은 시험성적에 따라 부여해주고
    필요할때 자기가 차감합니다
    120시간쯤 자기가 편히 요청해서 쓸수 있네요

  • 4. 원글
    '18.9.27 4:17 PM (1.220.xxx.59)

    하루 30분도 가능하군요. 저는 한 시간으로 하겠다고 했는데도 애는 부루퉁해 있네요 ㅎㅎ / 외동딸은 아니고 첫째예요. 첫째라 저도 좀 적응이 안 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583 물리치료실에 사람이 너무 많아요. 4 허리아파 2018/09/27 1,690
857582 성우가 되고싶어요~ 혹시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 7 지망생 2018/09/27 1,657
857581 고시원 살려면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7 ㅇㅇ 2018/09/27 2,997
857580 핸드메이드 코트도 기장 수선할수 있을까요 4 ^^ 2018/09/27 2,705
857579 [단독] 동성애·난민 혐오 '가짜뉴스 공장'의 이름, 에스더 1 ㅇㅇ 2018/09/27 1,000
857578 불효하는 아들에게 재산줬다가 다시 소송해서 찾은 얘기. 6 .... 2018/09/27 3,028
857577 수면장애(불면증?)는 왜 오는걸까요? 10 .. 2018/09/27 3,458
857576 아이방 난방텐트 추천부탁드려요 3 ㅠㅠ 2018/09/27 1,255
857575 중국어 초보의 넋두리여요~ 4 .. 2018/09/27 1,302
857574 elt? els 가 많이 위험한가요? 3 ... 2018/09/27 2,614
857573 여름이불 세탁하고.. 1 ㅠㅠ 2018/09/27 1,117
857572 일본의 정상회담 러브콜에 北신문 "후안무치하다".. 4 ㅋㅋㅋ 2018/09/27 1,243
857571 올케가 제사 지내지 않는다고 투덜거리는 개신교 신자. 6 동네엄마 2018/09/27 4,080
857570 요즘 앵클부츠 신어도 되요? 6 dd 2018/09/27 2,049
857569 헤라 미스트쿠션 커버도 리뉴얼 되면서 색상이 바뀌었나요? .. 2018/09/27 689
857568 새 휴대폰에 강화유리(?) 필름 붙이시나요? 20 휴대폰 2018/09/27 3,421
857567 법률구조공단에서도 이혼변호 해줍니까? 3 리움 2018/09/27 1,389
857566 우동추천좀해주세요. ..... 2018/09/27 829
857565 멸치육수내는 멸치말이예요 3 알뜰하게 2018/09/27 1,442
857564 아침 먹고 지금까지.. 방탄 15 앙팡 2018/09/27 3,244
857563 미션 쿠도 히나가 암살의 아네모네 마담이 된다는 상상~ 2 .. 2018/09/27 3,035
857562 왜 이렇게 정착할 동네 정하기가 힘들까요? 9 나물 2018/09/27 2,851
857561 늘 음악 올려주시던 분 요즘 안오시나요 2 ㅡㅡ 2018/09/27 507
857560 라면 먹을까요? 5 아 배고픔 2018/09/27 1,853
857559 은행에서 20불, 50불짜리 달러를 100불짜리로 바꿔줄까요? 7 궁금해요 2018/09/27 2,653